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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전성시대

B급전성시대

  • 김은식
  • |
  • 패퍼민트
  • |
  • 2014-08-01 출간
  • |
  • 256페이지
  • |
  • ISBN 978899797615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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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서문
프롤로그 : 돌담길을 걸으며 생각한다

PART 001 나만 이렇게 힘든가?
Chapter 01: 보석이 고물 값에 팔리는 나라
Chapter 02: more pain, less gain
Chapter 03: 환상과 꿈은 다르다
Chapter 04: 경쟁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

PART 002 승자독식 사회에서 살아남는 법
Chapter 05: 규칙을 지배하는 자가 이긴다
Chapter 06: C급은 곤란하다
Chapter 07: 충성하지 마라. 사람이든 조직이든
TIP : 악마의 변호사
PART 003 경계를 넘어서라
Chapter 08: 성역할의 편견에 도전하라
Chapter 09: 문과와 이과의 벽을 넘어라
Chapter 10: 드럼 치는 스님과 명상하는 목사님

PART 004 역(逆)으로 사고하라
Chapter 11. 불안정한 길을 택하라
Chapter 12. 발로 뛰는 게 빠르다
Chapter 13. 남들이 싫어하는 일에 도전하라
TIP : 아오모리의 합격사과

PART 005 플랫폼을 확보하라
Chapter 14. 읽고, 써라
TIP : 글 쓰는 요령(1)
Chapter 15. 이야기의 힘을 주목하라
TIP : 글 쓰는 요령 (2)
Chapter 16. 가까운 영역으로 확장하라

PART 006 그들은 어떻게 특별한 사람이 됐나?
Chapter 17. 이시영, 복싱의 여신이 되다
Chapter 18. 주호민,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로 여성을 사로잡다
Chapter 19. 서태지, 록과 댄스의 경계를 넘다
Chapter 20. 다윗, 기적의 상징이 되다
TIP : 야후 잡은 구글, 구글 잡은 네이버
PART 007 여유 있게, 하지만 끈질기게
Chapter 21. 속도보다 방향이다
Chapter 22. 무료한 시간을 죽이지 마라
Chapter 23. 마흔에도 성장은 멈추지 않는다
TIP : 설득하는 힘, 설득당하는 힘
Chapter 24. 고통의 의미를 발견하라
Chapter 25. 우즈의 겸손함과 류현진의 당당함으로

에필로그 ‘: 살아남기’는 목표가 될 수 없다
참고하거나 인용한 책과 글들

도서소개

B+B = "A"가 될 수 있다! 경쟁에서 살아남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 『B급 전성시대』. 이 책은 상위 1%의 톱 레벨들이 부와 명예, 권력의 대부분을 손에 쥐는 사회 속에서 1%라는 희박한 가능성보다 자신이 다양하게 펼칠 수 있는 B급의 재주와 능력을 모아 A급으로 쌓아 올리는 생존전략을 소개한 책이다. 저자는 자신이 금메달리스트가 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면 이 사회가 만들어 놓은 규칙을 거부하고 당신만의 종목을 만들어 보라고 제안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일방적으로 모여 붐비는 무한경쟁의 사다리를 과감히 내려오기를 바라며, 노력하면 잘 살 수 있는 시대, 저자는 B급 전성시대가 도래하길 염원하고 있다.
“이 시대의 생존공식 B + B = A”

경쟁하지 마라. 나만의 길을 찾아라.
A급만 잘 사는 시대는 가라. ‘B급 전성시대’가 온다.

모두가 패배하는 사회

‘힘내라 너는 할 수 있어’라고 격려하는 것이 무슨 대단한 미덕인 양 생각하는 습관이 우리 안에도 마찬가지로 존재한다. 하지만 때로는 그런 무관심과 몰애정에서 비롯된 무책임한 격려가 한 사람의 아까운 시간과 열정을 낭비하게 할 수도 있다는 신중한 숙고와 반성도 필요하지 않을까? - 본문 중에서 -

지금 우리 사회에서 노력하면 잘 살 수 있다는 격언이 통할 수 있을까? 청춘을 입시학원과 시험공부에 저당잡히고 어렵사리 대학을 들어가도 ‘공공근로’라든가 ‘청년인턴제’같은 임시적인 일자리만 손에 잡힐 뿐이다. 설령 처절한 경쟁의 문을 통과하여 가장 선호도가 높은 변호사나 의사, 공인회계사 같은 전문직이 되었다 하더라도 인구대비 공급이 늘어나는 추세라 소득과 위상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no pain, no gain. ‘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는 뜻이지만 오늘날 한국사회의 현실은 ‘more pain, less gain’ 정도가 될 것이다. 더 많은 고통과 더 적은 소득 혹은 보상 말이다.
저명한 교육자의 《한 가지라도 똑 부러지면 되는거요》라는 베스트셀러가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된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어떨까? 대부분은 극단의 노력을 한다 해도 김연아 같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물론이고 더 냉정하게 말하면 최고의 풀빵장수나 최고의 엿장수, 최고의 할인마트 캐셔가 되는 것도 만만하지는 않다.
이 세상에는 숱한 능력자들과 노력가들이 있어 어지간한 영역은 높다란 진입장벽이 존재하며, 어떤 직업 영역에서든 상위 1% 안팎의 ‘톱 레벨’들이 대부분의 부와 명예와 권력을 손에 쥔다. 99%의 사람들이 패배자가 되는 사회라면 그것은 모두가 패배하는 사회라 할 수 있지 않을까? 무슨 영역에서건 1등이 된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이미 포화된 영역으로 계속 도전자가 뛰어들어 그 독점의 구조를 더 가파르게 만들고 있다.
착각은 깨야 하고, 절벽을 향해 달리는 기차 안에서는 일단 뛰어내려야 한다. 승자독식구조란 승자가 됨으로써 극복해야 할 정정당당한 대결의 상대이기보다는, 피해감으로써 무력화시켜야 할 괴물에 가까운 것이다.

이 시대의 생존 공식 ‘B + B = A’

가혹한 무한경쟁 사회에서 미치거나 독해지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
‘나는 할 수 있다’라고 무수히 되뇌이며 낙타 바늘 구멍 들어가기 같은 A급이 되고자 거의 모든 삶의 즐거움을 포기하는 것이 과연 옳은 걸까?
당신이 금메달리스트가 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면 이 사회가 만들어 놓은 규칙을 거부하고 당신만의 종목을 만들어 보자. 두 종목 이상에서 2류급(B급) 이상의 실력을 가질 수 있다면, 그 두가지 종목의 규칙을 합친 종목에서는 단연 1류급(A급)의 성적을 거둘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것을 단순히 ‘B +B= A’ 라고 이 책은 표현한다.
‘B + B = A’라는 전대미문의 공식을 풀기 위한 전제가 있다.
첫째, C급은 곤란하다.
C급은 동네 노래방에서는 갈채를 받지만 변두리 공연장에서라도 돈을 받고 무대에 설 수준은 안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B급이란 단순히 ‘할 줄 안다’는 것을 넘어서 나름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수준인데, 전문적인 한가지와 비전문적인 한 가지의 결합은 ‘주재료와 양념’의 결합이 되지만, 전문적인 두 가지 영역의 결합은 ‘퓨전’이 되기 때문이다. 두 가지 이상의 영역에서 전문성을 가진다는 것은 거의 전 인류를 상대로 우위에 선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둘째, 사람이나 조직에 충성하지 마라.
사회생활을 하면서 흔히 ‘성공의 첫 번째 비결은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조언을 듣게 된다. 하지만 그것을 곧 ‘직장과 그것이 부여한 직무를 사랑하라’는 말로 혼동해서는 안된다. 직장은 잃을 수도 있고 버릴 수도 있지만, 삶은 계속되기 때문이다.
충성해야 할 대상은 사람도 아니고, 조직도 아니다. 꼭 충성을 해야 한다면, 그 대상이 어떤 ‘가치’일 수는 있을 것이다.

미치거나 독해지지 않고 경쟁에서 살아남는 법

‘B + B = A’라는 공식이 단순히 짜장면 반 짬뽕 반이 아니다. 비우고 내려 놓으라는 마음챙김도 아니고 아파도 괜찮다고 하는 어설픈 위로도 아니다. 거의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생존경쟁의 전장에서 빗발치는 총알을 피해 일보를 전진할 수 있게 해주는 각개전투 교본이라 할 수 있다.
생각만 조금 바꿔보면 치열한 경쟁을 벗어난 나만의 한적한 오솔길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 사회에서는 사람들이 자신이 겪는 것만 겪고, 아는 것만 알면서 살아간다. 그래서 자신의 생활경험 밖의 것을 기웃거리고, 넘나들며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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