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우리가 원했던 것들

우리가 원했던 것들

  • 에밀리 기핀
  • |
  • 미래지향
  • |
  • 2021-03-15 출간
  • |
  • 480페이지
  • |
  • 142 X 210 X 33 mm / 727g
  • |
  • ISBN 9791185851150
판매가

16,000원

즉시할인가

14,4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4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계층, 인종, 부와 특권의식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들을 던져주는 소설

니나 브라우닝은 내슈빌 엘리트 남편과 결혼 후 안정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남편이 IT 회사를 매각한 뒤 엄청난 부를 이룬데다 그들의 사랑스러운 아들은 아이비리그 프린스턴 대학교에 합격한다.
하지만 소도시 중산층 가정에서 자란 니나는 과거의 자신을 잃어버리고 너무 멀리 와 있는 것은 아닌지 가끔 궁금했다.
톰 볼피는 고집 센 십대 ㅣ딸을 혼자 기르느라 전전긍긍하며 투잡을 뛰어야만 하는 싱글대디이다. 그의 인생은 외롭고 기나길고, 힘들었지만 딸 라일라가 내슈빌의 최고급 사립학교 윈저 아카데미의 장학생이 된 후, 자신의 삶이 조금은 편안하게 느껴진다.
엄청난 부자들과 특권층 사이에서 라일라는 어디에도 어울릴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녀를 과보호하는 아빠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여전히 그녀는 행복하게 잘 자라는 전형적인 십대 소녀이다.
하지만, 파티에서 취중에 찍힌 사진 한 장이 SNS에 올라오면서 모든 것을 바꾸어 놓는다.

진실된 가치와 가족 사이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거짓말과 스캔들의 중심에는, 톰, 니나, 라일라가 함께하게 된다. 그들은 이 사건을 헤쳐나가면서 자신들의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에 의문이 들기 시작하고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 묻기 시작한다. 그리고 진정한 의미가 있는 삶을 살기 위한 용기를 찾으려 한다.
성폭력과 인종 차별, 계층 간 갈등. 이런 이슈들은 우리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모른 척해버리기 쉬운 숨은 폭력들이다. 작가는 세 사람의 서로 다른 시점을 통해 우리가 가진 여성, 인종, 약자에 관한 편견을 들춰내면서, 못 본 체하고 싶어 하는 우리들에게 가면을 벗고 당당히 이러한 문제와 마주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돈과 권력보다는 이 책이 담고 있는 ‘정의, 치유, 회복, 화해, 용서’라는 가치를 추구하고 수호하는 이들이야말로 진짜 힘과 권력이 있는 ‘가진 자’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뉴욕타임스 화제의 베스트셀러! 굿리즈 선정 올해의 소설!

저자 에밀리 기핀은 데뷔작 『섬싱 바로드』가 전미 18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하였다. 데뷔작 『섬싱 바로드』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브리짓 존스의 일기』『쇼퍼 홀릭』『섹스 앤 더 시티』와 더불어 5대 칙릿의 하나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책이다.
에밀리 기핀은 실제 있을 법한 상황에 놓여진 고군분투하는 등장인물을 창조함으로써 독자들의 마음을 매료시킨다. 특히 『우리가 원했던 것들』에서는 소셜미디어 문제점이 대두되는 현대사회에 우리가 논의해 봐야 할 이야깃거리를 던져주고 있다. 그녀는 이 책에서 고등학교 학생들의 잘못된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스캔들을 둘러싼 이야기를 훌륭하게 전개하면서, 인종, 권력, 부, 빈부 격차, 남녀차별 등의 문제점들을 제기한다.
이 소설은 SNS 스캔들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다른 성격을 가진 세 명의 캐릭터의 관점으로 들려준다. 희생자인 16살 소녀 라일라, 그녀의 초라하고 방어적인 홀아비 톰, 그리고 부와 특권을 가졌지만 가해자로 지목된 아이의 엄마인 니나가 그들이다.
또한 이 소설은 부모가 되는 것의 복잡성과 어려움, 그리고 자식이 도움이 필요할 때 아이의 옆에 서있기 위한 고통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요즘 성적에만 지나치게 몰두한 나머지 인성에 대한 교육을 소홀히 하고 있진 않은지 부모들과 학교에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부유한 특권층의 삶이 보여주는 민낯을 흥미진진하게 전개해 나가며, 몰입도 높은 서사를 선사하는 이 소설은 독자들에게 재미와 동시에 많은 생각할 거리를 주는 작품이 될 것이다.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