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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숨을 곳이 없다

더이상 숨을 곳이 없다

  • 글렌 그린월드
  • |
  • 모던타임스
  • |
  • 2014-05-13 출간
  • |
  • 335페이지
  • |
  • ISBN 979119503842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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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제1장 접선
제2장 홍콩에서의 10일
제3장 전부 수집한다
제4장 감시의 해악
제5장 제4계급
에필로그
감사의 말

도서소개

국가 감시와 프라이버시에 대한 논쟁을 일으킨 스노든 사건의 진실, 아직도 폭로할 것이 남아있다! 국가안보와 무차별 감시 체제『더 이상 숨을 곳이 없다』. 2013년 5월 홍콩, NSA 계약직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은 《가디언》 기자인 글렌 그린월드에정부의 무차별적인 감시에 관해 놀랄만한 제보를 하게 된다. 이는 NSA의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감시 남용에 대해 국가 안보와 개인 프라이버시를 둘러싼 논쟁으로 확장되면서 새로운 정보기관 개혁안을 이끌어 냈다. 저자는 홍콩에서 벌어진 사건을 상세히 설명하고 스노든에게 건네받은 미공개 문서를 통해 NSA의 권력 남용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폭로한다. 이 책은 스노든이 글렌에게 접근하는 과정을 시작으로 나중에 퓰리처상까지 받게 된 세계적인 특종을 보도하기 까지 첩보작전을 방불케 하는 폭로전을 드라마틱하게 전달한다. 스노든에게 건네받은 일급비밀 문서를 통해 NSA가 무차별 감시를 위해 동원한 각종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해 외국 정부와 정보기관을 어떻게 관리했는지 보여주며 마지막으로 디지털 시대에 민주주의를 보호하기 위해 어떠한 안전장치가 필요한지 살펴보고 있다.
★ 2014년〈가디언〉지 퓰리처상 수상의 주역, 탐사 저널리스트 글렌 그린월의 최신 화제작
★ 전 세계 24개 출판사 동시출간
★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일본 아마존 1위, 미국 아마존 4위)
★ 소니픽쳐스 영화 판권 확보,〈007스카이폴〉프로듀서 제작 참여
★ 교보문고 북마스터가 추천하는 화제의 책
★ 독일 캐슈비스터-숄상 수상

"미국이라는 초강대국의 기념비적 범죄행위를 폭로한 이야기답게 한편의 첩보영화 같은 박진감 있는 경험담이 펼쳐진다"
_ 한계레신문, 2014년 5월 19일

" ‘더이상 숨을 곳이 없다’는 바로 그 첫 기사가 나가게 되는 취재 과정의 극적인 내막을 상세하게 밝힌 첫 책이다. 책의 후반부에는 스노든과 그를 둘러싼 사회적 반응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한편, 주류 언론과 정부의 암묵적인 공생 관계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등 국가 감시 활동의 사회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풀어낸다."
_조선비즈, 2014년 5월 18일

"인터뷰를 통해 '폭로 보도 초기부터 호흡이 긴 책으로 사실을 전하고 정의를 회복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힌 그린월드의 저술은 그간의 스노든에 관한 여러 보도나 단행본과는 차별화된다."
_문화일보, 2014년 5월 16일


2013년 5월, 《가디언》 기자인 글렌 그린월드는 다큐멘터리 감독인 로라 포이트러스와 함께 익명의 제보자를 만나기 위해 홍콩으로 향한다. 제보자는 정부의 무차별적인 감시에 관한 깜짝 놀랄 만한 증거를 갖고 있다면서 보안을 철저하게 유지하는 가운데 연락을 주고받아야 한다고 했다. 결국 제보자는 29세의 NSA 계약직 직원인 에드워드 스노든으로 밝혀진다.

NSA의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감시 남용에 관한 스노든의 폭로는 국가 안보와 개인 프라이버시를 둘러싼 열띤 논쟁을 촉발시키면서 “미국 역사상 가장 투명한 정부”를 약속하면서 출범한 오바마 행정부를 궁지로 몰았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정보기관 개혁안 마련을 이끌어냈다.

사건 이후 최초로 그린월드는 모든 기억을 되살려 홍콩에서 10일간 벌어진 사건을 아주 깊이 있고 상세하게 설명하고, 《가디언》에 보도된 감시 관련 기사의 폭넓은 의미를 살펴보며, 스노든에게서 직접 건네받은 미공개 문서를 통해 NSA의 전례 없는 권력 남용에 관한 새로운 사실을 폭로한다.

저자는 NSA 문제를 넘어서서 정부에 대한 비판적 보도를 습관적으로 피하고 공익에 기여하지 못하는 주류 언론의 태도를 꼬집는다. 이와 동시에 정부가 자국민의 사생활을 낱낱이 엿볼 때 개인과 국가의 정치적 건전성 모두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질문을 던진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민주주의를 보호하기 위해 어떤 안전장치와 감독이 필요한지 살펴본다. 미국 저작권사와 긴밀한 협조로 한국·미국 동시 출간되는 이 책은 감시국가를 이해하는 데 대담하고, 신랄하며, 본질적인 기여를 한 역작이다.

첩보전을 방불케하는 폭로 과정
책 1~2장에는 스노든이 애초에 글렌 그린월드에게 접근하는 과정, 홍콩 주룽 지구의 최고급 호텔에서의 첫 대면 상황, 10일간 홍콩에 머물면서 유튜브에서 약 300만 명에 달하는 사람이 보게 된 스노든 인터뷰 동영상을 촬영하고, 나중에 퓰리처상까지 받게 된 세계적인 특종을 내게 되는 과정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특히, 기사 작성 뒤에 공격적인 보도를 하려는 그린월드와, 국가 기밀의 대규모 폭로라는 사안의 중요성 때문에 법률 자문을 받고, 미국 정부에 반론의 기회를 주며, 본사 편집국장이 미국에 올 때까지 기다려야 했던 《가디언》과의 막판 협의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가디언》의 정직 기자가 아니라 외부 칼럼리스트였던 그린월드는 자신이 제시한 시간 내에 《가디언》이 기사를 내보내지 않으면 《살롱》이나 《네이션》을 통해 보도하거나 자체적으로 웹사이트를 만들어서 직접 기사를 올릴 계획도 갖고 있었다. 이 경우 2014년 퓰리처상의 최고 영예는 《가디언》이 아닌 다른 매체에 돌아갈 수도 있었다.

스노든은 왜 안락한 삶을 내던지고 내부고발을 감행했나?
스노든은 보통 사람들이 가장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들로 꽉 찬 인생을 살아왔다. 비밀 자료를 유출하기로 한 스노든의 결정은 오랫동안 사귄 여자친구, 천국 같은 하와이에서의 삶, 자신을 지지해주는 가족, 안정적인 직업, 약 20만 달러(1달러 1,000원 기준 2억)에 달하는 두둑한 봉급을 포기하고 인생의 대부분을 감옥에서 보낼 위험을 감수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린월드는 스노든에게 다음 질문을 여러 차례 다양한 방식으로 던졌다. “직업을 내던지고, 중죄인이 될 수도 있는 이 일에 뛰어들어서, 몇 년 동안 정부 기관에서 일하면서 철저하게 주입받은 기밀 유지와 국가에 대한 충성 서약을 깨트린 진짜 동기가 뭔가?” 처음에는 피상적이고 추상적인 답변을 하던 스노든은 결국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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