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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유다

  • 아모스오즈
  • |
  • 현대문학
  • |
  • 2021-03-09 출간
  • |
  • 548페이지
  • |
  • 130 X 205 mm
  • |
  • ISBN 979119088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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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추천사]
■ 아모스 오즈는 우리의 삶에 이토록 많은 아름다움과, 이토록 많은 사랑과, 그리고 평화의 비전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부디 오즈를 가슴속에 간직하고 그의 책을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내털리 포트먼(*『유다』는 포트먼이 발족시킨 아모스 오즈 독서회의 첫 책이다.)

■ 오즈는 가장 자유로운 사색으로의 고요한 초대인 『유다』에서 과감하게 거의 모든 것을 했다. 《엘 파이스》(스페인)

■ 지칠 줄 모르는 강인함과 섬세함으로 마음과 국가의 변화를 더듬어 가는 스무 권 이상의 책을 쓴 후, 이스라엘의 대가는 마침내 자신의 전 작품 가운데 가장 대담한 결실을 내놓았다. 오즈는 온갖 종류의 배신을 그려 낼 수 있고, 온갖 종류의 배신에 깃들일 수 있다. 그럼에도 그는 픽션을 향한 믿음을 놓지 않는다. 《파이낸셜 타임스》

■ 오즈가 대단히 오랫동안 무척 훌륭하게 써 왔음을 이 공예품은 증명한다. 『유다』는 불필요한 페이지 하나 없이 빠르고 매끄럽게 읽힌다. 《프로스펙트》

■ 로맨틱고딕의 향기가 물씬한, 실제보다 더 대단한 이야기. 『유다』는 위대한 작가의 손에서 탄생한 완숙하고 전율적이며 지적인 소설이다. 이 책은 풍덩 잠겨 들어, 눈을 가리는 어떤 환상도 없이 심도 있는 관찰을 즐기도록 독자들을 초대한다. 《하아레츠》(이스라엘 일간지)

■ 오즈는 거장의 방식으로 국제정치를 종교사와 결합시키고, 그럼으로써 또한 유럽의 운명을 조명하는 맥락에 두었다.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 아모스 오즈는 크나큰 도전을 해냈다. 역사는 행동이 아니라 주역主役들,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인물들을 통해, 이해와 슬픔을 통해 지금 이 자리에서 드러나는 일어났던 일과 여전히 일어나고 있는 일에 의해 이루어진다. 《쥐트도이체 차이퉁》

■ ‘유다’는 소설의 제목이지만 또한 책장 너머로 던져진 폭탄이기도 하다. 특유의 풍성함과 복잡성으로 엄청난 충격을 주는 소설. 아모스 오즈는 섬세하고 독창적인 교양소설Bildungsroman을 선보였다. 《코리에레 델라 세라》(이탈리아 일간지)

■ 번뜩이는 작품. 다층적이고 시사하는 바가 많을뿐더러, 사랑 이야기에서는 번데기처럼 섬세하다. 『유다』는 탁월하고 강렬하게 현대적인, 고풍스러운 아이디어 소설이다. 《옵서버》

■ 이 책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정치와 신학 깊은 곳에서 나타나는 불협화음에 보다 귀 기울이도록 하는 데 기여한다. 고통스러울 정도로 도발적이면서도 연민을 자아낸다. 《뉴 스테이츠먼》

■ 오즈는 나의 영웅, 문학의 거인이자 도덕이다. 사이먼 섀마(영국 사학자)

■ 『유다』는 제목이 암시하는 강력한 성경적 공명과 함께 성장 이야기, 달곰쌉쌀한 로맨스, 그리고 이스라엘 국가에 대한 알레고리를 선사한다. 《라이브러리 저널》

■ ‘끔찍한 해annus horribilis’라도 아모스 오즈의 신작이 있다면 상쇄될 수 있다. 그는 생애 가운데 가장 승리한 소설을 썼다. 「포워드」

■ 그의 다른 소설에서와 마찬가지로, 오즈는 단순히 개념과 지역-역사적인 내러티브가 아니라 다층적인 텍스트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소설 전반에 걸쳐서, 광범위하고 풍부한 개념적인 플랫폼을 제공하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형태로, ‘도덕성, 정치, 정체성 인식’에 대한 화두와 ‘배신, 사랑, 소외, 분노, 불복종’의 테마와 모티프가 나타난다. 「ynet」(이스라엘 인터넷 포털 사이트)

■ 충족된 욕망보다 안달하고 책망하는 한숨이 수반된 사랑의 종류를 그리는 데 있어 오즈는 쿤데라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더없이 근사하다. 국가 간이든 가정 내에서든 상관없이 평화, 사랑, 이해의 가능성이라는 가능할 리 없는 암울한 관점에서 보더라도. 《커커스 리뷰》

■ 논란이 될 요소가 지천에 있다. 오즈는 답변을 피할 수 있는 소설가로서의 권리를 행사하면서 당면한 문제를 다룬다. 그 결과가 실망스럽지 않고 기대감을 준다는 것이 그가 이룬 성취의 증거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 기로에 선 한 청년의 이야기를 통해 오즈는 배신자에 대한 여러 층위의 사유와 이스라엘-아랍 갈등의 희생자를 위한 먹먹한 애도, 그리고 연민을 구하는 절실한 외침을 보여 준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 서사시 규모의 교양소설Bildungsroman. 오즈는 놀라운 분량의 페이지 끝에 희망을 남겨 두었다. 《데스탄다르트》(벨기에 일간지)

■ 그의 눈부신 작품 목록에 마땅히 추가될 만한 소설. 오즈는 이스라엘의 멀지 않은 과거가 현재에 반향을 일으키게 하는 방식으로, 동시에 주인공을 매료시키는 훨씬 더 오래된 유다 이야기와 이들을 연결함으로써 이상주의의 충돌을 보여 준다. 복합적이고 인상적인 성과다. 《가디언》

■ 장대하고 아름다운 소설. 익살스럽고, 현명하고, 도발적이다. 《더 타임스》

■ 아모스 오즈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안다. 플롯의 전개는 분명 잔잔한데,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나이프의 팽팽한 긴장감이 영혼을 감동시킨다. 《일 세콜로 데치모노노》(이탈리아 일간지)

■ 아모스 오즈의 격조 높은 걸작은 조화로운 균형에 저항한다. 『유다』는 서술 행위가 아니라 대화-개인의 위기를 우리 시대의 공공의 딜레마와 연결시키는, 양가성으로 가득하고 난관으로 둘러싸인-의 소음에서 동력을 얻는다. 그중 최고는 단연 이것이다. 사랑하는 무언가에 대한 배신은 언제 더 깊은 신의에 대한 헌신의 형태를 취하게 될까? 베냐민 발린트(미국계 이스라엘 작가)

■ 아모스 오즈의 눈부신 소설 속 인물들은 그리스 비극의 인물들과 닮았고, 마찬가지로 강인하다. 이는 이야기의 정치적 힘을 말해 주는데, 그것은 인간 본성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과 역사에 대한 실제적인 견해를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상상력을 가능케 한다. 《가제타 비보르차》(폴란드 일간지)


목차


유다
주석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아모스 오즈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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