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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미술가

내 멋대로 미술가

  • 벤스트리
  • |
  • 북극곰
  • |
  • 2021-04-06 출간
  • |
  • 80페이지
  • |
  • 195 X 260 mm
  • |
  • ISBN 979116588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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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는 누구보다 합리적인 척하는 데 익숙해.
우리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려 하지 않지.
미술의 가장 위대한 점은 합리적일 필요가 전혀 없다는 거야.”

모나리자의 미소보다 더 큰, 미술의 진짜 비밀
따분한 어른들은 말해요. 미술은 무척 진지한 거라고요. 하지만 시대를 통틀어 미술의 가장 큰 비밀이 있어요. 바로… 미술은, 재미있다는 거예요! 수천 년 동안 어른들은 미술을 신비롭고 어렵게 보이려고, 온갖 방법으로 말을 꾸며 냈어요. 미술은 오직 어른들만 알 수 있는 거라고도 말했지요. 다 말도 안 되는 소리예요! 사실 미술은 엉뚱하고, 거칠고, 버릇없고, 짓궂은 거예요.
『내 멋대로 미술가』는 어린이들이 미술의 진짜 비밀을 파헤치고, 미술을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지름길이자 안내서입니다. 치질로 고생한 나폴레옹은 어떻게 초상화의 모델이 되었을까요? 초현실주의자들이 얼마나 별난 어른인지 알고 있나요? 알고 나면, 미술이 분명 어른들이 말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재미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거예요!

어린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통쾌한 미술 안내서
지금까지 꿨던 신기한 꿈 하나를 떠올려 보세요. 팔에는 가재 집게발이, 머리에는 양배추가 붙어 있었다고요? 그게 바로 초현실주의예요! 『내 멋대로 미술가』는 그동안 온갖 어려운 단어를 갖다 붙이는 어른들 때문에 미술이 답답하고, 따분하고, 어려웠던 어린이를 위한 책이에요.

모든 미술가는 사람이야. 너와 나처럼(특히 나처럼) 미술가들은 늘 진지하지만은 않아. 어떨 땐 바보 같아. 어떨 땐 불편하고, 또 어떨 땐 뛸 듯이 기쁘고. 어떨 땐 배고프지! … 그러니 어른들이 너에게 미술이 무엇인지 말하려고 하면, 고개를 끄덕이며 이렇게 말하면 돼. “아, 그래요? 정말 똑똑하시네요!” (74~5쪽)

내 멋대로 미술가 ‘레오’가 미술관 속으로 데려가 초상화, 초현실주의, 고대 조각부터 정물화, 누드화, 추상 미술, 현대 미술 등 7가지의 미술을 쉽고 솔직하고 통쾌하게 알려 줍니다. 다소 엉뚱해 보여도 곧 ‘레오’의 솔직하고 자유로운 감상에 마음이 한결 시원해질 거예요. 『내 멋대로 미술가』는 어린이들이 정해진 틀 밖에서 생각하도록 돕고, 자신만의 생각으로 미술을 감상하도록 자신감을 불어넣어 줍니다.

“틀려도 괜찮고, 별나도 괜찮아.”
올바른 답을 아는 것보다 중요한 건
스스로 생각하고 즐거움을 잃지 않는 것!
미술은 때로 어렵게 느껴지지만 미술 덕분에 우리는 죽음처럼 무서운 것과 행복이란 어떤 기분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요. 미술은 우리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고, 질문을 던지기도 해요. 그러니 제대로 미술을 즐기려면, 자신만의 생각을 가져야 해요. 중요한 건 올바른 답을 아는 것보다 스스로 마음을 정하고, 다른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것이에요. 틀릴까 봐 걱정하지 말고, 좀 별나도 괜찮아요. 미술에 정답은 없으니까요! 미술을 감상할 때, 스스로 생각하고 즐거움을 잃지 않는 것만 기억하세요! 『내 멋대로 미술가』는 모든 어린이의 위풍당당 미술 생활을 응원합니다.


목차


내 멋대로 미술가가 왜 되어야 하냐고? 4
초상화 8
초현실주의 22
고대 조각 32
정물화 40
누드화 50
추상 미술 58
현대 미술 68
전문 용어 76
작품 목록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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