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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그사랑이보입니다

오늘그사랑이보입니다

  • 와타나베 가즈코
  • |
  • 21세기북스
  • |
  • 2014-07-25 출간
  • |
  • 256페이지
  • |
  • ISBN 978895095380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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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하며 시간에 사랑을 담고

Part 1. 마음 둘 곳이 필요할 때
작은 행복을 소중하게|마음에 진주를 품어라|낙담해도 괜찮아|사랑하니까 함께 있어|따뜻해야 집이지|4초만 기다려줘|성경이 내 마음을 살렸어|마음의 버팀목이 되어주네|너의 능력을 써라|뉘우치면 되니까|고통을 함께하는 존재|겸손이라는 것|네가 약할 때 힘이 되실 분|혼자서도 할 수 있지|진정한 행복

Part 2. 좋은 만남을 바랄 때
조금만 생각을 바꿔봐|좋은 만남|평화를 만들다|기도에 대한 답|대화가 필요해|아이들이 위험하다|우리 집에는 종교가 없어|오늘이 내게 가장 젊은 날|이런 여성이 호감을 얻는다

Part 3. 늙음을 느낄 때
오래 산다고 좋을까|너는 특별해|살 권리와 죽을 권리|늙는다는 것|쉽게 죽지도 못하는 시대|억지로 살고 싶지는 않다|죽음을 준비하라|손만 잡아줘도 좋아|그리스도는 친절하셨다

Part 4. 삶이 힘들 때
어머니의 유품을 보며|속마음과 겉마음을 구별하라|작은 일을 잘해야 큰 일도 잘한다|고통과 은혜|인생은 정해져 있을까|죄란 슬프게 하는 것|사랑은 진짜를 만든다|당신은 보석이야|우리는 새로운 여성이다|자유의 엄격함을 생각하라|사랑을 담아 살다

도서소개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오늘과 이 사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와타나베 수녀의 신간 에세이 [오늘, 그 사랑이 보입니다]. 일상에서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사랑’해야 한다. 그 사랑 중 가장 중요한 사랑은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 즉 ‘자기 긍정’이다. 인간은 태어난 것만으로 이미 특별한 존재이며, 그 사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사명을 지닌 것이니, 그 사람만이 줄 수 있는 사랑을 주면서 한 번뿐인 인생을 걸어가라고 저자는 힘주어 강조한다. 다른 사람들이 해주는 좋은 말들보다 자기 마음속에서 자신이 괜찮은 존재라고 느껴지는 마음이 중요하다. 있는 그대로 살아도 된다고 생을 긍정할 때, 조건이 충족되어야만 오는 행복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진정한 행복이 찾아온다. ‘자기다움’을 유지하며 살아갈 때 마음속에 차오르는 만족감이 평범한 우리의 일상을 빛나게 해준다는 것이다..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청춘 멘토
와타나베 수녀의 ‘행복해지는 시간 사용법’

엘리베이터에 타서 층 버튼을 누르고 바로 ‘닫기’ 버튼을 누릅니다. 출발 직전인 지하철에 무리하게 올라탑니다. 1분 1초를 아까워하며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동안 우리들의 소중한 ‘지금’은 허공으로 사라져버리고 맙니다. ‘지금’이라는 시간에 사랑을 담아 자신을 돌아보고, 주위를 살피세요. 그때 보이는 사랑이 우리의 인생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합니다.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청춘 멘토 와타나베 수녀님과 함께 ‘지금’이라는 평범한 시간을 붙잡는 마법을 시작해보세요.
지금 이 시간과 이 사람, 내일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이라는 평범한 행복을 붙잡는 마법 같은 시간 사용법

어느 추운 겨울밤 어린 와타나베 가즈코에게 아버지가 말했다. ‘가즈코, 목욕할래?’ ‘오늘은 엄마랑 할 거야.’ 가즈코가 말했다. 다음 날 아버지는 정치적 사건에 휘말려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녀는 아버지와의 그 마지막 밤에 목욕을 거절했던 것을 평생 후회한다고 말한다. 인간의 생은 유한하다. 유한해서 슬프고 비극적이지만, 한편으로는 그렇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 것이 인생이다. 영원히 계속되는 삶이란 얼마나 무의미한가.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오늘과 이 사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와타나베 수녀의 신간 에세이 ?오늘, 그 사랑이 보입니다?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여행을 할 때 무제한으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는 쪽보다 짐의 개수, 크기, 무게를 제한하는 쪽이 물건을 선별하기 쉽듯이 인생에도 죽음이라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삶의 내용이 엄선된다고 말한다. 우리는 모두 이 생명이 계속될 것처럼 시간을 허비하며 살아가지만, 사실은 내일의 생명을 보장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이라는 존재다. 죽음은 어느 날 도둑처럼 찾아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제한된 인생을 잘 살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좋은 ‘시간 사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고 한다.
와타나베 수녀의 시간 사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이다.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가는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고 무감각하게 지나쳐버리는 ‘지금’이라는 시간을 붙잡을 때, 우리는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다. 이 책은 자신이 누군지도 모른 채 정신없이 달려가는 우리 모두에게 선물 같은 ‘지금’을 돌려주는 마법인 셈이다.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습관이 불러오는 것입니다
인생의 밀도를 높이고 행복을 부르는 사랑의 습관

우울과 무기력이 전염병처럼 번져버린 시대다. 경기는 어렵고, 다들 사는 게 힘들고 행복하지 않다고 한다. 사실 인간의 삶에서 큰 행복이라고 할 만한 것은 손에 꼽을 만큼 적다. 수상이나 합격, 결혼식, 짧은 여행, 자녀의 탄생 등 전체 인생에서 극히 적은 몇몇 날에만 찾아오는 것이 바로 눈에 보이는 행복이다. 화려하고 행복한 결혼식 이후에는 평범하고 지루한 일상이 이어진다. 그래서 역설적이게도 행복만 바라며 사는 사람은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와타나베 수녀는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기회와 습관을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귀띔해준다.
일상에서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사랑’해야 한다. 그 사랑 중 가장 중요한 사랑은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 즉 ‘자기 긍정’이다. 인간은 태어난 것만으로 이미 특별한 존재이며, 그 사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사명을 지닌 것이니, 그 사람만이 줄 수 있는 사랑을 주면서 한 번뿐인 인생을 걸어가라고 저자는 힘주어 강조한다. 다른 사람들이 해주는 좋은 말들보다 자기 마음속에서 자신이 괜찮은 존재라고 느껴지는 마음이 중요하다. 있는 그대로 살아도 된다고 생을 긍정할 때, 조건이 충족되어야만 오는 행복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진정한 행복이 찾아온다. ‘자기다움’을 유지하며 살아갈 때 마음속에 차오르는 만족감이 평범한 우리의 일상을 빛나게 해준다는 것이다.
접시를 닦고, 감자를 깎는 평범한 일들도 그 일을 하는 시간에 사랑을 담으면 특별해진다. 그 작은 일이 행복하게 만들어줄 사람들을 생각하며 사랑을 쏟으면 지루한 숙제가 아니라 즐거운 사랑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와타나베 수녀가 말하는 행복법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자기 자신과 자신이 하는 일과 주변에 있는 모든 것에 사랑을 담는다면 우리는 행복하고 특별한 인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행복해지는 또 다른 비법으로 ‘고정관념을 적게 가지라’는 특이한 제안을 한다. 세상과 사람들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은 진실을 가리고 쓸데없는 에너지를 쓰게 하고,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든다. ‘우리 회사가 그렇지 뭐’, ‘저 사람이 그렇지 뭐’ 같은 생각을 버리고 주어진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본다면 생각보다 상황이 나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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