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진 SPECIAL EDUCATION』 시리즈는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특수교사들을 위해 집필된 기본서 시리즈이다. 시리즈의 3권에 해당하는 본서는 청각장애, 시각장애, 지체장애의 이론과 실제를 담았다. 본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체계적인 구조화
많은 양의 학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반복학습’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따라서 본서는 논리적·체계적인 구조화와 시각적인 페이지 구성을 통해 반복학습 시 자연스럽게 이해와 암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재를 구성하였다.
둘째, 기출과 근거 각론의 동시 학습
기출이 출제된 최신의 근거 각론들을 구조화된 내용 속에 포함시키고, 해당 기출문제를 표시함으로써 이론과 기출문제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출문제가 어떻게 출제되는지, 답을 어떻게 구성하는지에 대하여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셋째, 단권화 자료로 활용
이론과 개념을 지나치게 축약한 서브노트와, 광범위한 내용이 나열된 각론 사이에서 이 교재가 단권화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기출의 근거가 된 각론의 내용을 빠짐없이 담았으며, 향후 확장 가능성이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이 책만으로도 충분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정리하였다.
본서는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특수교사들을 위해 집필된 기본서로, 청각장애, 시각장애, 지체장애의 이론과 실제를 담았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안데르스 에릭슨에 의하면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일만 시간의 훈련이 필요한데, 이를 ‘일만 시간의 법칙’이라고 한다. 다만 에릭슨 박사는 ‘일만 시간의 재발견’에서 무작정 시간을 채우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올바른 방법’으로 ‘충분한 시간’에 걸쳐서 노력해야 실력을 쌓을 수 있다고 한다.
특수교사로서 전문가가 되기 위한 일만 시간 중 수험생들이 공부하는 시간은 짧기도, 길기도 한 시간일 것이다. 저자는 본인의 실제 임용시험 경험을 바탕으로, 무작정 시간을 채우는 공부가 아닌 ‘의식적인 연습’을 위한 효율적인 방법과 구조화를 제시하여 합격을 위한 공부를 돕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