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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과 여성혐오

난민과 여성혐오

  • 국지혜
  • |
  • 열다북스
  • |
  • 2021-02-15 출간
  • |
  • 208페이지
  • |
  • 118 X 188 mm
  • |
  • ISBN 979119015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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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예멘 난민 사태를 온전히 페미니즘 시각으로 분석하다!
이 책의 저자 국지혜는 2018년 예멘 난민 사태의 갈등 원인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다시 발생할지 모르는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서 그리고, ‘혐오자’라는 낙인으로 인해 배제되고 지워진 여성들의 목소리를 기록하기 위한 목적으로 『난민과 여성혐오』를 저술했다.
이 책 『난민과 여성혐오』는 난민에 대한 환상을 품거나 낭만화하는 사람들이 여성 인권을 전혀 고려하지 않으며, 난민국 내 여성들이 처한 현실을 외면하고, 이민국 내 여성들을 위협에 몰아넣고 있음을 지적한다.

“난민 사태 속에 지워진 이슬람 여성의 현실을 폭로하다!”
“종교와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여성혐오를 비판하다!”
이 책에서는 좌파, 우파 같은 정치적 이념이나 민족주의 같은 관점이 아니라 오직 여성주의 시각에서 난민 문제를 바라봐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 PC)’이라는 허위의식에 빠져 실제 약자의 고통과 인권에 눈감으며 페미니스트를 혐오 세력으로 매도하는 좌파 엘리트를 신랄하게 비판한다. 서문은 2018년 예멘 난민 사태의 배경, 저자가 책을 쓴 목적에 관해 서술한다. 1장은 난민 문제에 대해 온정주의적 태도를 보이는 일부 학자들과 여성학자들의 주장을 분석하고, 이들의 주장이 얼마나 빈약한지 짚는다. 2장은 예멘 내전을 통해 예멘 남자들이 자국 내에서 어떤 계급인지에 관해 설명하고, 지워진 예멘 여성들의 존재를 부각하며, 전쟁으로 인한 성폭력 등 여성들의 피해를 조명한다. 3장은 이슬람 종교의 꾸란, 하디스, 샤리아에서 기원하여조혼, 명예살인, FGM 등 ‘종교’라는 이름으로 자행되고 있는 여성폭력에 대해 분석한다. 4장은 한국보다 앞서 난민을 받은 유럽 여러 국가의 테러 및 각종 성폭력 사건과 이에 대항하는 페미니스트들의 운동 사례를 통해, 난민 남자들의 존재가 이민국 여성들에게 어떤 위협이 되는지 드러내며, 5장은 ‘문화 존중’이라는 명목 아래 이슬람 종교의 샤리아를 받아들인 영국 사례를 근거로, 여성혐오적 문화를 수용하는 것에 내포된 위험성을 밝히고, 여성주의 관점에 따른 난민 문제의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난민과 여성혐오』는 주로 ‘무슬림 남자 난민’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대해 저자는 모든 난민이 무슬림이라고 상정한 것이 아니라, 예멘 난민 사태 당시 발생한 여성주의 논쟁 중에서 이슬람 문화에 대한 비판과 옹호의 입장이 가장 많이 대립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내전을 경험한 이슬람교도 남자는
극단주의 테러리스트가 아니더라도 위험하다!”
그들의 사상과 가치관은 무엇이며 어디에서 왔는가?


목차


서문
용어사용
이 책에 사용한 자료들에 관하여
감사를 표할 사람들
1. 예멘 난민 사태와 ‘잘못된’ 페미니즘
‘모두를 위한 운동", 여자들의 목소리를 밟고
여성의제, 좌우를 넘어서 바라보기
난민은 남자의 얼굴을 하고 있다
2. 누가 난민이 될 수 있는가?
예멘 내전과 ‘남민’ 이데올로기
현대 전쟁에서는 군인이 되는 것보다 여성이 되는 것이 더 위험하다
너무나 중요한 남자의 생존권, 여자는 어디에?
3. 종교에 기반한 문화, 여혐의 극치를 완성하다
21세기에 적용되는 7세기 율법 “그 여자를 돌로 쳐라!”
조혼과 강제결혼, 명예살인 그리고 FGM
악습을 악습이라 부르지 못하는 사람들
페미니스트 당사자성
4. 유럽 난민 성폭력 사태의 교훈
2016년 첫 날, 쾰른 역의 아비규환
여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5. 새로운 다문화주의: 페미니즘 모델
한 나라에 두 개의 법?
페미니스트, 전통에 침을 뱉는 여자들
여자와 아이 먼저
맺는말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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