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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피즘은 사라지지 않는다

트럼피즘은 사라지지 않는다

  • 박홍용
  • |
  • 메이킹북스
  • |
  • 2021-02-15 출간
  • |
  • 208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9119101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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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도널드 트럼프 혹은 민주주의의 적들
당신은 트럼피즘에서 얼마나 자유로운가

지난 1월 6일, 미국은 큰 충격에 빠졌다.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국회의사당이 트럼프의 극렬 지지자들에 의해 점거된 것이다. 이들의 천인공노할 행동 이전에는 지난 선거를 일컬어 “도난당한 선거 결과”, “사기”라고 줄기차게 주장하며 대선 불복 시위를 주도한 트럼프의 선동이 있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슬로건이 무색하게, 트럼프에 의하여 미국의 위상은 땅에 떨어지고 말았다.

트럼프 재임기간 동안 미국 내에서는 트럼피즘을 담고 있는 책들이 끝없이 쏟아져 나왔다. 가짜 뉴스와 대안적 사실로 대표되는 그의 세계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었다. 그는 미국의 대통령일 뿐만 아니라, 하나의 현상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국내에서 트럼프의 행보는 별다른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트럼프와 트럼피즘을 다룬 책이 한 권도 없었다는 것이 그것을 방증한다.

〈트럼피즘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국내에서 트럼피즘을 다룬 최초의 책이다. 트럼피즘에 대한 깊이 있는 관심과 통찰이 이 책을 탄생시켰다. 저자는 책의 곳곳을 통해 트럼피즘은 우리를 비추는 거울이며 자화상이라 강조한다. 그렇기에 트럼피즘을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것은 분열과 혐오가 횡행하는 한국을 반성적으로 성찰하는 일이기도 할 터이다.

트럼피즘의 광풍이 휩쓸고 간 자리, 바이든 시대가 새로이 개막했다. 무너져버린 가치들을 어떻게 일으켜 세우고 통합을 이룰 것인가. 그 추이가 더욱 주목되는 이유이다.


목차


〈제 1장〉 분열의 책동
“오바마가 한 것은 무조건 없애라”
바이든을 불러낸 샬러츠빌 사태
이혼청구 소송만 남은 트럼프-폭스뉴스
혐오와 분노의 배설구, 트위터
총기 난사, 테러로 돌아온 분열의 씨앗
핵단추 스웨그(SAWG)로 시작된 북미정상회담
‘대안적 사실’, 선동의 시작
할리우드는 왜 트럼프에 저항했을까
정통성(Legitmacy)에 치명타 가한 ‘러시아 스캔들’

〈제 2장〉 막장 리얼리티 쇼의 촬영지, 백악관
집권 1년차부터 시작된 레임덕
‘제 2의 백악관’ 마러라고
극한직업, 트럼프 행정부 관료
은둔의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독재자를 부러워한 미국 대통령
국정농단의 끝판왕, 가족 정치
쏟아지는 측근 회고록에 비틀거린 ‘트럼프의 제국:백악관’
트럼프는 왜 링컨에 유독 집착했을까
역대 3번째 하원 탄핵 이끈 ‘우크라이나 게이트’

〈제3장〉 코로나 사태, 트럼프를 해고하다
트럼프는 왜 마스크와 전쟁을 벌였을까
트럼프가 백신에 집착한 이유
급속도로 퍼져나가는 음모론, 큐아넌(Qanon)
최고사령관 선임의 혹독한 대가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이 던진 과제
나보다 인기 많다고? “파우치를 해고하라”
민주주의에 회복 못할 상처낸 대선 불복
당파적 유불리에 거수기 된 공화당
자연인 트럼프를 기다리고 있는 줄소송

〈제 4장〉 포스트트럼프 시대, 우리가 간직해야 할 사실
‘돈의 노예’인 극우 유튜버에 현혹되지 말자
언론은 민주주의의 적(enemy)이 아니다
기업 경영과 국가 경영은 다르다
트럼피즘은 사라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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