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주고 만만해지는 관계패턴 끝내기.
행복한 관계는 우연이 아니다. 잘해준다고 좋은 관계가 맺어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노력과 상관없이 엇나가는 관계에는 이유가 있다. 이 책은 늘 잘해주고도 상처받거나, 열 번 잘하다가도 한번 감정을 참지 못해 관계가 틀어지거나, 그럭저럭 관계는 유지되지만 생산적인 관계로 발전하지 못하거나, 타인의 마음을 잘 읽지 못해 타인의 행동에 유용한 대응을 하지 못해 늘 잘해주고 만만해지는 관계패턴을 반복하는 사람들을 위해 뇌와 인간심리의 작동원리를 관계를 계선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쉽고 실천가능 한 심리학 법칙으로 정리했다. 타인을 이해하고 움직이는 데에는 어떤 과정이 필요하고, 서로의 자존감과 신뢰를 높이는 관계, 또 그것이 일과 삶에서 더 나은 결과를 내도록 하려면 무엇을 알고 실천해야하는지를 똑똑한 관계의 법칙을 통해 알려준다.
뇌의 작동원리를 알면 변화가 쉽다.
다급한 상황이나 흥분한 상태에서 논리 뇌를 켜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상대가 금전적 보상, 정신적 보상 중 무엇을 중시하는지 어떻게 알까?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뇌가 좋아하는 보상은 뭘까?
왜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해야 더 성과가 날까?
상대가 나를 신뢰하는 대화의 황금비율은 뭘까?
심리학이 검증한 가장 효과적인 목표설정비율은 몇 프로일까?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당장 써먹을 수 있는 검증된 방법은 뭘까?
이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부딪치며 곤란을 겪는 관계나 일들을 더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뇌와 인간행동의 작동원리를 알려준다. 자신을 컨트롤 하거나 자신을 바꾸는 것은 의지만으로 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 뇌의 작동원리를 알면 간단한 방법으로도 격한 감정이나 내게 해가되는 습관들을 전환할 수 있다. 늘 작심3일로 끝나는 노력을 반복하는 사람이나, 불만족스러운 관계나 일의 패턴을 전환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이 책은 원하는 변화를 쉽게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