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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의저주

단맛의저주

  • 로버트 러스티그
  • |
  • 한국경제신문사
  • |
  • 2014-07-18 출간
  • |
  • 384페이지
  • |
  • ISBN 9788947529730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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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왜, 우린 점점 뚱뚱해지는 걸까

PART 1 살이 빠지지 않는 진짜 이유는?
Chapter 1 무거워지는 지구
Chapter 2 칼로리는 칼로리일 뿐일까?
Chapter 3 비만은 당신 책임이 아니다

PART 2 먹을 것인가 말 것인가, 그것이 문제가 아니다
Chapter 4 늘 배가 고픈 사람들
Chapter 5 우리는 무엇에 중독되었나
Chapter 6 스트레스를 받으면 왜 음식에 손이 갈까

PART 3 지방의 역설
Chapter 7 지방의 정체
Chapter 8 어디부터 비만인가
Chapter 9 비만보다 위험한 대사 증후군

PART 4 독으로 가득한 환경
Chapter 10 잡식동물의 딜레마
Chapter 11 과당의 독성
Chapter 12 절반의 해독제, 섬유질
Chapter 13 나머지 절반의 해독제, 운동
Chapter 14 영양 보충제의 허상
Chapter 15 비만은 전염병이다
Chapter 16 설탕의 역습

PART 5 설탕, 비만, 질병을 이겨라
Chapter 17 진짜 음식을 먹어라
Chapter 18 호르몬 환경을 바꿔라
Chapter 19 최후의 수단을 써라

PART 6 개인의 책임인가, 사회의 책임인가?
Chapter 20 공중보건이 문제다
Chapter 21 정부가 움직여야 한다
Chapter 22 설탕, 반드시 줄여야 한다

에필로그 | 대중의 목소리는 변화를 위한 힘이다
감수의 글 | 한국도 비만이라는 유행병을 피해갈 수 없다

도서소개

『단맛의 저주』는 16년간의 의학 연구, 학술회의, 학문적 토론, 정책 분석과 수많은 환자를 치료한 경험이 집대성된 결과를 담은 것으로, 비만과 만성 질환이 유행하게 된 이유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 모든 현상의 주범인 설탕이 우리 몸에서 어떻게 독이 되는지 파헤친 책이다.
설탕, 달콤함 속에 감춰진 씁쓸한 진실!
유튜브 500만 조회 수를 기록한 최고의 인기 강연,
비만의 세계적 권위자 로버트 러스티그가 밝히는 설탕의 두 얼굴!


버스나 지하철에서 두 자리를 차지하고 앉은 비만한 사람들을 보면 당신은 어떤 생각이 드는가? 그렇다. 우리는 지금까지 비만한 사람들이 살이 찐 이유는 그들이 너무 많이 먹고 게으르기 때문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믿음은 식품 업계와 보험사, 의료계, 정부 등 비만의 책임을 개인에게 돌리기 위해 조작된 믿음이라고 말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살을 빼기 위한 식단 조절과 운동은 소용이 없다. 아무리 노력해도 허벅지와 엉덩이의 살들은 빠지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지금껏 비만의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왔기 때문이다. 문제는 비만뿐만이 아니다. 사람은 비만 자체로 죽지는 않지만, 비만의 길동무인 만성 대사 질환은 우리를 죽음으로 내몬다. 심장마비, 뇌졸중, 당뇨병, 암, 치매, 간경변 등은 비만인 사람뿐만 아니라 정상 체중인 사람들에게도 발생한다. 이것이 핵심이다. 우리를 죽이는 것은 바로 이 대사 증후군이다. 그렇다면 비만을 유발하는 것은 대체 무엇일까? 대사 증후군을 유발하는 것은 무엇일까? 각각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해결의 실마리는 단 하나의 물질에서 찾을 수 있다. 달콤하지만 우리 몸에서 치명적인 독으로 바뀌는 그것은 무엇일까?
이 책은 16년간의 의학 연구, 학술회의, 학문적 토론, 정책 분석과 수많은 환자를 치료한 경험이 집대성된 결과다. 지난 30년간 전 세계적으로 비만과 만성 질환이 대유행하게 된 이유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한편, 이 모든 현상의 주범인 설탕이 우리 몸에서 어떻게 독이 되는지 그 메커니즘을 낱낱이 파헤친다. 체중을 줄이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개인적, 공공적 차원의 해결책은 질병으로 신음하는 환자와 건강한 삶을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다. 《단맛의 저주》는 비만에 대한 통념을 뒤엎는 책이다.

우리는 왜 점점 뚱뚱해질까?
1980년 성인 인구 중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은 15퍼센트였지만, 지금은 그 비율이 55퍼센트나 된다.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비만인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많이 먹고 운동을 적게 하기 때문일까? 맞는 말이지만 30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비만이 이토록 유행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지는 못한다. 날씬한 사람들은 반문할 것이다. ‘나는 뚱뚱하지 않으니까 상관없어. 난 체질적으로 절대 살이 찌지 않아.’ 문제는 비만이 아닌 사람의 비율보다 비만인 사람의 비율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병적으로 비만인 사람의 20퍼센트는 건강한 반면 정상인의 40퍼센트는 각종 질환을 앓고 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뚱뚱해지는 사이 우리는 병에도 더 잘 걸리고 있다. 비만이 아닌 사람도 마찬가지다. 질병의 위험은 비만보다 더 빠르게 늘고 있다. 대사 증후군이라고 하는 만성 대사 질환은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는 추세다. 이것이 어른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일까? 생후 6개월 된 아이의 비만과 사춘기도 지나지 않은 여덟 살 아이의 제2형 당뇨병 진단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살이 빠지지 않는 진짜 이유가 뭘까?
사람들은 흔히 비만이 개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수십 년간 가당 음료 섭취가 늘고 과일, 채소 기타 식이섬유 섭취는 줄었으며, 아침을 거르고 가족과 식사하는 대신 패스트푸드로 한 끼를 해결하는 횟수는 늘어났다. 또 스크린 타임이 늘면서 신체 운동이 줄어든 것은 비만을 악화시키는 요인임에 틀림없다. 그렇기 때문에 비만한 사람들을 게으르고 무절제하다고 여기며 비난한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앞서 말했듯 비만을 개인의 책임으로 돌려 이익을 보려는 이해 당사자들의 그릇된 논리다. 그들은 비만의 원인이 너무 많이 먹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마치 무엇이든 많이 먹는 것처럼 말하지만 여기에는 함정이 있다.
국민의 영양소 섭취 상황을 추적한 데이터에 따르면 비만이 급속히 확산되는 동안에 단백질과 지방의 총 섭취량은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1980년대부터는 정부 차원의 저지방 지침이 내려지면서 전체 칼로리에서 지방 섭취량이 차지하는 비율이 줄어들었다. 총 지방 섭취량이 줄었음에도 총 칼로리가 늘었다면, 다른 무언가가 늘어났다는 뜻이다. 그 답은 탄수화물에 있다. 총 칼로리 섭취량 중 탄수화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40퍼센트에서 55퍼센트로 증가한 것이다. 탄수화물 중에서도 과당 섭취량은 8퍼센트에서 12~15퍼센트까지 늘어났다. 우리가 더 많이 먹고 있는 것은 과당, 즉 설탕인 것이다! 우리는 어째서 다른 영양소가 아닌 설탕을 더 많이 먹게 된 것일까?

범인은 설탕이다!
설탕은 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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