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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2

파우스트 2

  • 요한볼프강폰괴테
  • |
  • 별글
  • |
  • 2021-01-27 출간
  • |
  • 456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9118999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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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괴테가 60여 년 동안 고민해서
죽기 바로 한 해 전에 완성한 대작!

2권에서는 그레트헨과의 비극적 사랑의 상처를 극복한 파우스트가 등장한다. 알프스 언덕에서 무지개를 바라보며, 무지개가 수많은 물방울의 작용으로 피어나듯 인간의 생도 무지개처럼 노력해야 피어난다고 깨닫는다. 그 후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와 함께 경제적 위기에 놓인 독일 궁정으로 가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잔꾀를 통해 부채를 정리하고, 종이로 군대와 궁중의 급여도 주면서 황제의 위기를 해결해준다. 황제는 미심쩍어하던 것도 잠시 파우스트에게 그리스 전설의 미녀 헬레네를 데려오라 청한다.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의 도움을 받아 지하세계로 간 파우스트는 그곳에서 헬레네의 환영을 보고 사랑에 빠진다. 파우스트의 제자 바그너가 발명한 인조인간 호문쿨루스의 도움으로 헬레네를 찾으러간 뒤, 그녀와 결혼을 하고 아들 오이포리온까지 얻는다. 하지만 욕망을 이기지 못한 오이포리온은 하늘을 날아가야 한다면서 공중으로 몸을 던져 이카루스처럼 추락해 죽고 만다. 헬레네는 아들을 잃은 슬픔에 자신도 아들의 품으로 간다. 1부에서는 그레트헨의 비극적 생과 구원받는 장면을 비교적 현실적으로 다루었다면, 2부에서는 헬레네의 비극적 운명을 보다 상징적인 구조로 다루었다. 나아가 파우스트는 그 독일 황제를 다시 만나 그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면서 해안의 영토를 하사받는다. 해안에서 제방을 쌓고 물길을 막아 땅을 만든 파우스트는 백성들이 그곳에서 살아가게 돕는다. 파우스트가 아주 나이가 들었을 때 그의 성으로 할멈 4명이 찾아온다. 그들은 결핍, 채무, 근심, 궁핍이었고, 그중 근심만이 열쇠구멍으로 들어가 파우스트의 눈을 멀게 만들어버린다. 파우스트는 자신이 만든 땅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사람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순간아 멈추어다오. 넌 정말 아름답구나!”라고 외치며 숨을 거둔다. 악마 메피스토펠레스가 계약대로 파우스트의 영혼을 낚아채려고 하지만, 결국 파우스트가 구원받으며 이야기가 끝이 난다.

이 모든 과정에서 괴테는 자신의 작품 속에 인형극, 고대 그리스 비극, 마법 소극, 가면극 등 다양한 방식을 녹여냈으며, 학문적으로 얻은 경험과 지식도 고스란히 담아냈다. 게다가 인간의 사랑과 욕망, 이기심과 근심 등 여러 감정과 인류가 지금껏 추구해온 수많은 사상까지 한번에 풀어놓았다. 화폐의 탄생, 토지 사업, 인조인간의 발명처럼 미래에 대한 묘사마저 탁월한 명작이다. 괴테가 60여 년 동안 공들인 작품 『파우스트』는 선과 악의 대립 구도 속에 ‘방황하고 노력하는 인간 파우스트’를 두고선 구원의 의미를 성찰하고 있다.


목차


비극 제2부
제1막
제2막
제3막
제4막
제5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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