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기후와 역사

기후와 역사

  • H.H.램
  • |
  • 한울
  • |
  • 2021-01-22 출간
  • |
  • 472페이지
  • |
  • 172 X 245 mm
  • |
  • ISBN 9788946069978
판매가

34,000원

즉시할인가

30,6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30,6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기후의 충격에 점점 더 취약해지고 있다. 이러한 기후 충격은 인간의 건강과 행복은 말할 것도 없이 농업, 산업, 정부와 국제무역에 영향을 미친다. 서구의 저명한 학자들은 기후 체제가 혼란될 경우 무서운 위험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따라서 기후를 이해하고, 기후가 현재, 역사시대, 선사시대의 인류 생활에 미친 영향을 이해하는 것은 미래를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쇤비제(Schnwiese, 1994)가 ?기후학?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인류의 과거를 이해하는 일은 기후학이 없이는 완전하지 못하고, 인류의 미래 과제는 기후학이 없이는 극복될 수 없을 것이다.”
1982년(초판)과 1995년(제2판)에 ?기후ㆍ역사ㆍ현대 세계(Climate, History and the Modern World)?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기후와 역사?는 이 주제와 관련해 독보적인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책이다. 타 분야의 학자나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기후와 역사의 관계를 다룬 가장 훌륭한 저서로, 기후와 역사의 관련성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 이정표 역할을 하였다. 이 분야의 연구가 척박한 우리 현실에 비춰볼 때 이 책의 출간은 커다란 의의를 지닌다. 기후학ㆍ지리학뿐만 아니라 역사학에서도 더없이 유용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제1부 기후의 발달에서는, 먼저 현재 우리가 과거의 기후발달에 관해서 무엇을 알고 있는가 하는 점을 살피고, 과거의 기후기록을 복원하는 방법을 개관하였다. 제2부 기후와 역사에서는, 역사가 시작되던 시기부터 소빙기를 거쳐 1950년경에 이르기까지 변화무쌍한 기후와 인류의 역사가 진행되어온 무대인 환경을 고찰하였다. 제3부 현대 세계의 기후와 미래의 문제에서는, 1950년 이후의 기후, 기후 발달이 인류사에 미친 영향, 기후변동과 기후변화의 원인 및 앞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관해 다루고 있다. 특히 제2판에서는 최근까지 발달한 일기예보 기술, 지구온난화, 오존층, 오염과 인구성장 등 새롭게 대두한 중요한 문제를 구체화하고, 최근의 연구 활동에 대한 결과들을 소개하였다. 난해한 내용을 일반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한 옮긴이 주를 빼곡히 달아놓은 노력이 눈에 띈다. 그리고 원서의 정교한 색인을 번역서에 그대로 옮겨놓아 주제별로 관련 항목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목차


1. 서론
2. 기후 문제

제1부 기후의 발달
3. 기후는 어떻게 작용하는가?
4. 기후는 어떻게 변동하고 변화하는가?
5. 과거 기후의 복원

제2부 기후와 역사
6. 역사가 시작되던 시기의 기후
7. 초기 문명 시대
8. 기후 요란의 시기와 고대 세계의 몰락
9. 로마 시대와 그 이후
10. 바이킹 시대부터 중세 절정기까지
11. 중세 말에 다시 악화된 기후
12. 소빙기: 16세기와 17세기의 역사적 배경
13. 기후 회복, 1700년부터 1950년경까지

제3부 현대 세계의 기후와 미래에 대한 의문
14. 1950년 이후의 기후
15. 기후 발달이 인류의 사건들과 인류사에 미친 영향
16. 기후변동과 기후변화의 원인
17. 예보
18.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19. 최근의 발달과 전망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