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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상처는어디에서왔을까

나의상처는어디에서왔을까

  • 산드라 콘라트
  • |
  • 북하우스
  • |
  • 2014-08-02 출간
  • |
  • 312페이지
  • |
  • ISBN 978895605755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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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내 안의 가족

제2부 가족의 기대? 축복인가, 저주인가
ㆍ 이름이 곧 운명이다
ㆍ 가족이라는 이름의 무대와 형제자매의 역할
ㆍ 전도된 세계
- 자녀가 부모의 역할을 맡을 때
ㆍ “나한텐 너밖에 없어”
- 자녀가 배우자를 대신할 때
ㆍ 세대로 이어지는 역할전도의 악순환
? 되풀이되는 가족사
ㆍ 부담이 되는 가족적 책무
? 마땅히 해야 하는 일과 반드시 해야 하는 일,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
ㆍ “너는 내 거야”
- 자식을 부모의 소유물로 볼 때
ㆍ 지나친 요구가 아니다?
- 성적, 학업, 성공에 대한 부모의 기대가 주는 압박감
ㆍ “다 너를 위한 거야”
- 부모가 자녀에게 지나친 요구를 하는 이유
ㆍ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 부모 곁을 떠나지 못하는 자녀들
ㆍ 블러비 마을은 다른 세상 이야기
? 자녀를 방치하거나 밀어내는 부모
ㆍ “미션 임파서블”
- 가족이 부여하는 책무가 혼란을 가져오고 불행하게 만들 때

제3부 가족에 대한 충성
? 감사와 의무, 죄의식으로 이어진 강력한 끈
ㆍ “저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모릅니다”
- 충성심을 의식하지 못할 때
ㆍ “나는 반대야”
- 매번 반기를 드는 사람 역시 자유롭지 않다
ㆍ 아주 오래된 싸움
? 우리 가족, 너희 가족
ㆍ 피는 물보다 진하다
? 가족이 모든 것 위에 군림할 때
ㆍ 옛 가족과 새 가족
-과거의 규칙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때
ㆍ 늘 하던 대로?
- 기업가 가족의 전형적인 충성심 문제들
ㆍ “우리 비밀을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
- 병든 규칙에 대한 충성

제4부 가족의 정서적 유산
? 세대를 통해 반복되는 것들
ㆍ 애착
ㆍ 세대 간에 전이된 홀로코스트의 영향들
ㆍ 가족의 역사
- 꺼낼 이야기와 묻어둘 이야기
ㆍ “할아버지는 나치가 아니셨다”
- 가족 신화
ㆍ 묻어둔 것과 비밀
ㆍ “매년 똑같아!”
- 비극적인 가족기념일
ㆍ 집안 내력인 자살
ㆍ 폭력의 씨앗
ㆍ 트라우마
ㆍ 나치즘의 유산
-죄의식과 수치심
ㆍ “조상의 죄를 어떻게 이해할까?”
?자녀가 갖는 부담
ㆍ 죄의 끝
?자녀가 조상의 부당함을 만회하려고 노력할 때

제5부 오랜 부담 내려놓기
ㆍ 과거로의 여행
ㆍ 유산 받아들이기

도서소개

[나의 상처는 어디에서 왔을까]는 가족의 기대, 세대를 잇는 정서적 유산, 원가족과 결혼을 통한 새로운 가족의 대립과 화해, 죄책감과 불안 등 가족에 얽힌 다각적인 문제의식과 주제에 맞는 풍부한 예시들로 구성한 심리서이다. 저자는 저마다의 가족사는 판이하게 다르지만 저자는 가족이라는 존재, 그들로 인해 내 마음에 들어온 감정적인 유산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책에서는 가족으로 이어진 다양한 사례와 함께 가족문제를 관통하는 체계적이고 핵심적인 질문을 통해 원인을 알 수 없었던 고통에서 벗어나 온전한 자신만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도대체 왜 내가 이런 행동을 하는 걸까?”
일도, 사랑도, 관계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의 답은 가족에게 있다!

“가족은 축복일까, 저주일까?”

왜 나는 닮고 싶지 않았던 부모의 모습을 답습하는가
가족 앞에서만 서면 작아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분노와 불안, 알 수 없는 내 행동의 원인은 무엇인가

가족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우리의 삶에서 가족은 어떤 영향을 주는 것일까? 우리는 출생과 동시에 가족이라는 무대에 오른다. 그리고 우리의 탄생 훨씬 이전에 시작된 가족사의 일부가 된다. 우리는 가족을 바꿀 수는 없으며, 가족을 완전히 모른 척하고, 버릴 수도 없다. 우리들의 유전자에는 가족이 자리 잡고 있으며 우리가 인식하지 못한 내면 저 깊숙한 곳에는 가족에 대한 특별한 사랑과 애착, 충성으로 끈끈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것은 문화권과 국적과 세대를 넘어 공통된 것이며, 가족에 대한 근원적인 사랑은 죽음이 오거나 연락이 완전히 끊겨도 영원히 지속된다.어린 시절 가족으로부터 충분한 관심과 지지를 받지 못하면 성인이 되고나서도 타인의 시선과 욕망에 이끌려 인생을 살아가며 충족되지 못한 애정은 자녀의 삶, 그 이후의 후손에게까지도 영향을 미친다.
『나의 상처는 어디에서 왔을까Das bleibt in der Familie』는 세대를 이어 현재의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 가족에 대한 충성심과 뿌리 깊은 부담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족의 기대, 세대를 잇는 정서적 유산, 원가족과 결혼을 통한 새로운 가족의 대립과 화해, 죄책감과 불안 등 가족에 얽힌 다각적인 문제의식과 주제에 맞는 풍부한 예시들로 구성된 심리서이다. 독일 심리학의 주된 흐름인 가족심리학과 가족치료의 시선으로 인생 전반을 아우르는 부부와 부모, 가족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독일은 전쟁, 분단, 좌우대립을 겪은 우리와 역사적으로 유사한 면이 많아 독일의 가족모델을 통해 우리의 상황을 대입해볼 수 있다.
저자는 저마다의 가족사는 판이하게 다르지만 저자는 가족이라는 존재, 그들로 인해 내 마음에 들어온 감정적인 유산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문제를 직시하고 개인적, 가족적 상처들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는 것은 가족과 나와의 관계를 복원시키고 가족으로 이어진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준다.
막연한 상처로 혼자 끌어안고 있는 가족사는 삶의 근원적인 짐이 될 수밖에 없다. 책에서는 가족으로 이어진 다양한 사례와 함께 가족문제를 관통하는 체계적이고 핵심적인 질문을 통해 원인을 알 수 없었던 고통에서 벗어나 온전한 자신만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족은 우리를 어떻게 매어두고 조종하는가
상처의 뿌리를 찾고 가족 안의 나를 이해하는 법

많은 이들이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어떤 반복의 매듭에 구속되어 있거나, 자신을 움직이는 가족의 힘을 깨닫지 못하는 탓에 삶이 공허하다고 느끼며 삶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여러 세대가 경험한 시간과 삶이 우리의 현재와 겹치고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를 ‘세대 간 전이라고 한다. 많은 이들이 세대 간 전이로 고통받고 있는데 가족으로부터의 분리가 일어나지 않으면 우리의 삶은 무의식적으로 가족에게 매여 있는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저자는 세대 간 전이에 대한 가족치료의 전문가로서, 책에서는 ‘세대 간 전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3세대에 걸친 심리적 가계도를 통해 겉으로 드러난 생활사 외에 심리학적으로 의미 있는 사건들과 삶의 이력들(이민, 고통스러운 상실, 전쟁 경험, 이별, 사회적 출세와 몰락, 질병 등), 성격의 강점과 취약점, 가족 내의 문제아와 영웅, 문제점, 상처 부위 등을 모두 파악하여 정리하게끔 안내한다. 이러한 가계도를 통해 우리는 행동 패턴, 중심 주제, 같은 사건의 반복 등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 좀 더 자유롭게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세대를 이어 미처 청산되지 못했거나 은폐된 트라우마적 체험들 역시 가족의 유산으로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치료적 접근을 통해 감추어진 문제들을 인식하고 정리하고 치유해야 한다. 자신 안에 꽁꽁 가두어두고 억압하면 슬픔은 우리를 점점 더 괴롭히면서 마치 독이 처지듯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계속 작용한다. 가족의 역사와 진정한 자신을 마주할 수 있을 때에 우리는 우리의 과거와 화해하고 우리 자신의 단 한 번뿐인 소중한 삶과 화해할 수 있다.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다. 그리고 관계의 중심에는 가족이 있다. 『나의 상처는 어디에서 왔을까』는 가족문제로 인해 힘겨워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가족으로 이어진 힘겨운 매듭을 풀고 오랜 세월 각인된 아픔과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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