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미치거나살아남거나

미치거나살아남거나

  • 마르틴 베를레
  • |
  • 라이프맵
  • |
  • 2014-07-14 출간
  • |
  • 332페이지
  • |
  • ISBN 9788962606683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Prologue 정신병의 진화, 정신병자의 활보
Chapter 1 정신병원, 아직 잘되고 있습니까?
Chapter 2 자린고비 주식회사, 멍청한 절약정신
Chapter 3 판매의 왕, 섹스
Chapter 4 직원 캐스팅의 전제조건
Chapter 5 컨설팅과 세일즈
Chapter 6 상사는 시한폭탄
Chapter 7 계약직, 노예상인들의 술수
Chapter 8 연봉압착기 : “한푼도 못 줘!”
Chapter 9 왕따는 기업 스포츠 :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Epilogue 정신병원에서 제정신으로 살아남는 법

도서소개

『미치거나 살아남거나』에서 저자는 열쇠구멍을 통해 정신병에 걸린 회사들을 들여다본다. 누군가에게는 유일한 삶의 통로이고, 누군가에게는 당장 벗어나야 할 지옥과도 같은 그곳에선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엔지니어, 경영학자, 마케터, 경영자, 보안요원, 기술자, 간호사, 비서, 공무원, 정보처리기사, 고객상담사…. 다양한 직업군에서 다양한 증상들이 쏟아져 나온다.
‘회사’라는 이름의 정신병원을 날 것 그대로 숨김없이 파헤친 재앙보고서가
바로 당신 앞에 있다. 이제 당신이 행동할 때다.
지붕 뚫고 일어서 정신병원으로부터 탈출하라.
그리고 거침없는 발차기로 그 찬란한 날개라 펴라!

“정신병이 개인에게 닥치는 경우는 드물지만 집단이나 정당, 국민, 시대에는 흔하다.” 프리드리히 니체의 말이다. 이 책은 열쇠구멍을 통해 정신병에 걸린 회사들을 들여다본다. 누군가에게는 유일한 삶의 통로이고, 누군가에게는 당장 벗어나야 할 지옥과도 같은 그곳에선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엔지니어, 경영학자, 마케터, 경영자, 보안요원, 기술자, 간호사, 비서, 공무원, 정보처리기사, 고객상담사…. 다양한 직업군에서 다양한 증상들이 쏟아져 나온다.

어떻게 해야 미치지 않고 이 정신병원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물론 정신병원이 무너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는 제때에 낙하산을 펼치고 뛰어내리는 쪽이 더 현명하다. 이 책을 읽은 많은 직장인들이 회사 문을 힘껏 발로 차고 나왔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이유에서 정신병원과 운명을 같이해야 하는 사람들은 있다. 다행스럽게도 많은 책들은 해피엔드로 끝난다. 적들은 화해하고 집 나간 자식은 돌아오고 어둠의 땅은 구원된다. 여기 이 한 권의 책에 그들은 절대 알지 못하는 우리들의 속마음이 담겨 있다. 이 책을 읽은 당신 역시, 승리의 결론으로 마무리하길 바란다.

당신의 삶이 지옥이 되기 전에 오늘을 리셋하라!
누군가는 늦었다고 말하고, 누군가는 두렵다고 말하는 그곳에선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다른 누군가가 그 속내를 알까봐 부끄러울 정도의 이기적인 욕망을 그대로 드러낸 채, 우리의 삶을 좌지우지하는 정신병원에선 오늘도 많은 이들이 신음한다. 끊임없는 경쟁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들은 매일 현실의 냉혹함에 좌절하며 오늘을 살아내고 있다. 그럼 이렇게 살아야할까?
샐러리맨의 하루는 고달프다. 24시간의 절반이상을 보내는 곳이, 내 청춘을 다 바치는 그곳이 사실은 아침마다 내게 구속복을 입혀 진정제를 투약한 다음 몽롱한 상태를 유지하는 정신병원이라니…. 사장은 이 병원의 원장이고, 상사들은 나를 감시하는 간호사? 내가 이러려고 이곳에 왔던가 생각하니 그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 얼른 퇴원해서 다른 곳으로? 그것도 녹록치 않다. 다른 곳이라고 다를 바 있을까? 어떤 선택을 해야 내게 가장 옳은 일일까? 이것도 안 되고, 저것도 안 되고. 그냥 평생 이 병원에서 환자로서 생을 마감해야 할까? 그렇게 살기엔 나는 너무나 소중한 존재다. 혹자는 요즘 같은 세상에 직장이 있는 게 어디냐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어차피 내가 선택한 ‘우리’ 회산데 하는 마음으로, “회사를 이렇게 비판적인 눈으로 뜯어봐도 되나?”라고 자문할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당연히 그래야 되고, 또 그래야만 한다. 당신이 가진 가장 값진 자산은 바로 당신의 의욕과 건강, 일에 대한 만족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회사라는 이름의 정신병원에서 병들어간다면, 당신이 일할 의욕을 잃고 발전하지 못한다면, 제아무리 좋은 직장인들 그게 다 무슨 소용이겠는가? 정신병원이 아닌 직장, 당신에게 꼭 맞는 직장을 차는 것은 사치가 아니라 필수다. 그래야만 당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고, 심신의 건강도 지키면서 행복한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여기 이 한 권의 책에 그들은 절대 알지 못하는 우리들의 속마음이 담겨 있다. 당신의 삶이 지옥이 되기 전에, 오늘을 리셋하는 것이 바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미친 것’과 ‘나쁜 것’을 구별하라
2012년 외신을 달구던 기삿거리가 있었다. 독일 유수의 보험사에서 승진한 중역들이 공금 유용 혐의로 피소된 사건이 바로 그것이다.

▶ 아시아경제 관련 기사 보러가기

설마 그런 일이 정말 있었단 말야? 사람들은 반신반의했지만, 이 사건은 진실로 밝혀졌다. 이렇듯 대부분의 정신병은 깜짝 놀랄 증세들을 보인다. 회사가 직원들에게 은밀한 섹스파티를 열어주었다니 말이다. 폭소가 터질 정신병도 있다. 죽은 사원을 부고에서 승진시켰단다. 물론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 정신병도 있다. 계약직 직원을 착취하고 회사를 비판하는 직원을 따돌리는 교묘한 술수들까지. 부엌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음식 냄새가 몸에 배는 것처럼, 정신병원에서 일하는 사람은 정신병에 물들 수 있다. 독재자 상사를 욕하다가 어느새 닮아가는 아주 사소한 몸짓에서 시작하여 치명적인 건강악화로 끝을 맺는다. 우울증과 번아웃 증후군을 비롯한 직장인들의 정신질환 수치가 갈수록 치솟고 있다. 직원들이 제 머리통을 움켜쥐거나 사무실과 공장이 의욕의 무덤으로 변하는 것은 다 그런 정신병 탓이다. 그 이유는 자명하다. 미칠 것 같은 스트레스와 초라할 정도로 작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