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어른이의 감성적인 일상 에세이
청춘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합니다
일상에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해줄 88편의 에세이
17살에 고등학교에 진학을 했지만 다시 진학하고 싶은 학교가 생겨 1년 재수를 하고 남들보다 1년 늦은 18살에 고등학교 1학년으로 입학을 했습니다. 그 이후 20살 고등학교 3학년에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 자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은 대학생활을 하며 나름의 청춘을 즐기고 있는 반면, 나 홀로 생활을 하며 스스로 무너져가는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그저 짧게 느낄 수도 있었지만, 그 당시 저에게는 10년 이상 뒤처진 것 같은 생각이 가득 차 있었기에 스스로 좀 갉아먹듯 나를 잃어가기 시작했고, 그런 세상에서 도피하기 위해 군 입대를 자원해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위로 에세이 『나의 모든 순간, 너에게 닿기를』은
세상을 등지고 시작하게 된 직업군인, 전역 이후 모델, 연기 활동을 해오며 느껴왔던 감정들을 적어내려갔으며 평범한 학창 시절이나 회사 생활을 하지 못하고 조금은 다른 길을 걸어온 저의 삶을 솔직하게 녹여내었습니다. 어찌 보면 조금은 평범한 고민들에, 특별함을 주고 싶었습니다.
30년간의 인생을 토대로 느끼고 경험해온 이야기로 흔한 주제이지만, 저의 경험을 토대로 그 일에서 느낀 점을 솔직하게 녹여내려 했습니다.
사랑, 일상, 관계, 계발 네 가지 목차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학업으로 고민하는 10대, 진로와 취업 그리고 사랑에 대해 고민이 많은 20대, 결혼과 가정을 꾸려나가야 하는 30대 청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공감을 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이야기를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