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는 교원임용시험 교육학 논술을 대비하기 위해 집필된 교육학 기본서이다. 교육학 논술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이해(理解)와 정리(整理)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본 서적은 이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탄생하였다. 필자는 교육학의 이론적 깊이와 논리적 구조를 유지하면서 다음과 같은 점에 특히 유의하여 본 서적을 집필하였다.
첫째, 교육학의 구조를 이해하고, 내용별 중요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각 분과 학문 영역별로 ‘Thinking Map’을 만들어 교육학의 구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 쟁점별 기출사항을 표시하여 출제 비중을 살필 수 있도록 하였다.
둘째, 교육학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지향하도록 하였다. 깊이 있는 이해를 요하는 내용은 좀 더 깊게 다루고, 간략한 이해만 요구되는 내용은 간단하게 처리하였다.
셋째, 본문은 방만한 내용의 단순 나열을 과감히 탈피하여 핵심을 철저하게 요약하고 정리하였다. 수험생은 핵심 내용을 정확히 파지할 수 있어 교육학의 만점을 꿈꿀 수 있을 것이다.
본 서적은 교육학에 대한 이해(理解)와 정리(整理)를 지향한다. ‘이해’란 글을 다스려 풀어헤친다는 의미이고, ‘정리’는 흐트러진 것을 가지런히 바로 잡는다는 뜻이다. 무릇 공부는 이해에서 출발하여 정리에서 종결된다. 정리되지 않은 이해는 교육학 논술에서 무기력하며, 이해되지 않은 정리는 교육학 논술에서 맹목적이다. 따라서 교육학 논술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이해와 정리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본 서적은 이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탄생하였다.
본 서적은 철저히 시험에서 승리하기 위해 태어났다. 그 시험이 임용시험이든 행정고시 또는 교육전문직 시험이든 대학원이나 대학의 학과시험이든 불문한다. 본 서적을 통해 시간과 노력의 비용을 절감하면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필자는 본 서적을 집필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였지만, 아직 부족한 점도 일부 엿보인다. 이는 향후 개정판을 통해 보완할 것을 약속드리며, 모쪼록 본 서적이 교육에 헌신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탁월한 선택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