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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어 받아쓰기

외계어 받아쓰기

  • 신순재
  • |
  • 웅진주니어
  • |
  • 2021-01-22 출간
  • |
  • 92페이지
  • |
  • 153 X 218 X 12 mm /321g
  • |
  • ISBN 9788901246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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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평범해서 특별한, 세상 모든 일 학년을 위한 이야기

초등학교 일 학년 연우에게 학교는 너무나 낯설다. 커다랗고 복잡한 건물, 교실마다 가득한 아이들, 익숙하지 않은 선생님들 사이에 있으면 마음이 콩알처럼 작아지는 기분이다. 말썽꾸러기 오세웅이 “방연우는 빵 학년!” 하고 놀리기라도 하면 멋진 일 학년이 되겠다는 다짐은 온데간데없어진다. 그래도 연우는 화장실 혼자 가기, 팔씨름 해 보기, 친구에게 사과하기같이 작은 일부터 하나씩 도전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연우는 서툴고 마음만 앞서는 보통의 일 학년 어린이다. 씩씩하지만 살짝 눈치가 없는 홍시연, 개구쟁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오세웅 등 연우의 친구들도 일 학년 교실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을 듯 친근하다. 〈외계어 받아쓰기〉는 평범해서 더욱 특별한 일 학년 어린이들의 하루하루를 생동감 있게 그려, 어린이 독자들이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고 공감할 수 있는 동화이다.

소심하고 평범한 아이들이 “아, 내 이야기구나. 나도 특별할 수 있구나.” 하는 동화를
쓰고 싶었어요. 평범함 속에 특별함이 있다고 믿으니까요._‘작가의 말’ 중에서

“괜찮아, 실수할 수도 있지.”
한 뼘씩 성장하는 어린이를 향한 응원

연우는 체육 대회 때 팔씨름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울상이 된다. 친구들은 쉬는 시간마다 팔씨름 연습을 하느라 바쁘지만 자기는 힘이 약해서 질 게 뻔하다며 요리조리 피해 다니기만 한다. 그런데 알고 보니 연우만 팔씨름이 싫은 것이 아니었다. 아이들은 저마다 자기가 열고 싶은 대회를 앞다투어 외친다. 철봉 거꾸로 매달리기나 그네 높이 타기는 안 될까? 차라리 풍선껌 불기 대회를 하면 어떨까? 연우는 반에서 팔씨름을 제일 잘하는 홍시연보다 자신이 풍선껌을 더 잘 분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해 보기도 전에 포기했던 팔씨름에도 도전하기로 마음먹는다. 작은 용기를 내어 한 뼘 성장하는 어린이의 모습이 믿음직스럽다. 신순재 작가는 잘하지 못할까 봐 주저하는 어린이의 마음을 가만히 보듬는다. 너도 할 수 있다고 장담하는 대신, 생각보다 재미있을지도 모른다고 가볍게 건네는 작가의 격려가 따뜻하게 다가온다.

“와, 되고 싶은 게 자꾸 생기네!”
꿈꾸는 어린이의 마음을 담은 반짝반짝 유쾌한 동화

일 학년이라면 피해 갈 수 없는 질문이 있다. 바로 장래 희망! 연우는 장래 희망을 적어 보라는 선생님의 말에 머릿속이 하얗게 변한다. 친구들은 경찰, 과학자, 요리사 등 멋진 장래 희망을 척척 말하는 데 혼자만 장래 희망이 없는 것 같아 속상하다. 하지만 사실 연우에게도 소중한 꿈이 있다. 다른 사람들의 고민을 풀어 주고, 웃게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이다. 엉뚱하지만 진심이 담긴 연우의 꿈에 친구들과 선생님은 힘차게 박수를 쳐 준다. 이처럼 〈외계어 받아쓰기〉는 일상 속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들을 포착하여 건강하고 유쾌하게 그린다. 화장실에서 커다란 거미가 나와도, 친구와 다투고 사이가 서먹해져도, 받아쓰기를 틀릴까 봐 마음 졸여도 결국은 스스로의 힘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연우와 친구들의 모습에서 어린이의 긍정적인 힘을 느낄 수 있다. 화가 이새벽의 경쾌한 수채화 그림은 연우와 친구들의 시끌벅적한 모습을 생동감 있게 보여 준다. 그림 곳곳에 화가 특유의 고양이 캐릭터들이 숨어 있어 책 읽기에 재미를 더한다.

★ ‘꼬마 책마을’은 처음 동화를 읽는 어린이들을 위한 시리즈입니다.
〈카카와 뭉이〉(오카 슈조 글, 히로카와 사에코 그림, 고향옥 옮김)
〈꼭 한 가지 소원〉(황선미 글, 고혜진 그림)
〈외계어 받아쓰기〉(신순재 글, 이새벽 그림)

*‘꼬마 책마을’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목차


화장실에 거미가 나타났다
장래 희망 고민 중개사
풍선껌 불기 대회
외계어 받아쓰기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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