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두소년의숲속생활이야기(인디언처럼살고싶은)

두소년의숲속생활이야기(인디언처럼살고싶은)

  • 어니스트 톰슨 시튼
  • |
  • 문파랑
  • |
  • 2014-08-08 출간
  • |
  • 544페이지
  • |
  • ISBN 9788994575179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800원

즉시할인가

12,4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4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저자 서문 _ 5
제1부 글렌얀과 얀
1 어렴풋한 느낌 _ 13
2 봄 _ 18
3 얀의 형제들 _ 20
4 책 _ 23
5 허름한 옷차림의 낯선 사내 _ 29
6 글렌얀 _ 36
7 오두막집 _ 40
8 숲속생활의 첫걸음 _ 45
9 발자국들 _ 53
10 비디의 공헌 _ 56
11 가슴약 _ 61
12 위기 _ 67
13 스라소니 _ 71
14 거품 _ 78

제2부 생어에서 만난 샘
1 새 가족 _ 85
2 샘 _ 93
3 윅웜 _ 98
4 생어의 마녀 _ 112
5 케일럽 할아버지 _ 122
6 티피 만들기 _ 131
7 고요한 저녁 _ 136
8 성스러운 불 _ 146
9 활과 화살 _ 155
10 댐 _ 168
11 얀과 마녀 _ 179
12 마녀와 함께한 점심식사 _ 193
13 염탐꾼 _ 199
14 싸움 _ 213
15 미니가 맺어준 화해 _ 221

제3부 숲속에서
1 진짜 숲속생활 _ 233
2 숲에서 보낸 첫 밤과 첫 아침 _ 242
3 절름발이 용사와 진흙 방명록 _ 250
4 백인 ‘대침략’ _ 261
5 사슴 사냥 _ 267
6 깃털머리장식, 티피, 그리고 쿠 _ 279
7 야영 기술 _ 296
8 인디언 북 _ 301
9 고양이와 스컹크 _ 309
10 다람쥐 가족의 수난 _ 317
11 숲속 동물들을 관찰하는 법 _ 324
12 인디언 신호와 길 찾기 _ 335
13 무두질과 모카신 만들기 _ 342
14 케일럽 할아버지의 철학 _ 351
15 래프튼 씨의 방문 _ 357
16 얀의 오리 식별법 _ 363
17 샘의 뛰어난 도끼질 솜씨 _ 371
18 부엉이와 야간수업 _ 376
19 용기 시험 _ 389
20 흰색 권총 _ 400
21 가이의 승리 _ 408
22 너구리 사냥 _ 422
23 밴시의 울음소리와
밤중에 돌아다니는 커다란 짐승 _ 436
24 매눈이 또 하나의 그랜드 쿠를 요구하다 _ 451
25 네 손가락의 부랑자 _ 460
26 농장을 되찾다 _ 470
27 두 부족 간의 경쟁 _ 478
28 백인의 숲 지식 _ 484
29 롱 스웜프 _ 491
30 새로운 종류의 너구리 _ 508
31 그리운 야영지에서 _ 519
32 새로운 전쟁 추장 _ 523
■ 역자 후기 _ 529

도서소개

『두 소년의 숲속생활 이야기』는 《동물기》로 유명한 세계적인 동물문학가이자 박물학자, 화가인 어니스트 톰슨 시튼의 성장기 실제 체험과 자연에 대한 사랑과 철학이 녹아 있는 자전적 소설이다. 자연 속에서 서로 개성을 존중하며 우정을 키워나가는 주인공 소년들의 모험담을 통하여 진정한 삶의 용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작품 소개

활과 화살을 만드는 법
짐승의 발자취를 읽는 법
없이 모닥불 피우는 법
성냥 인디언 천막집인 티피를 짓는 법
더러운 늪지에서 깨끗한 물을 얻는 법
숲속에서 길을 잃었을 때 길을 찾는 법……

인디언의 숲 지식을
하나둘 몸으로 익혀가며
진짜 인디언처럼 살았던
두 소년의 모험과 그들이 배운 것

이 작품은 《동물기》로 유명한 세계적인 동물문학가이자 박물학자, 화가인 어니스트 톰슨 시튼의 성장기 실제 체험과 자연에 대한 사랑과 철학이 녹아 있는 자전적 소설이다. 시튼은 자연과 조화를 이뤄가며 지혜와 용기와 덕을 쌓아가는 인디언의 삶을 ‘인간다운 삶’의 이상으로 삶았다.

지금 우리의 십대들은 인터넷과 모바일, 가상의 세계에 익숙하다. 갈수록 디지털화되는 이 세상은 청소년들을 말초적인 자극으로 길들인다. 자연과 접하는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 오늘날, 우리 아이들은 놀이조차도 안방에서 두 손으로 해결한다. 이러한 그들에게 자연은 인간의 편리를 위한 이용의 대상일 뿐, 더 이상 서로 대화를 나누며 조화를 이뤄가는 인격적 상대, 아니 그 이상의 존재로서 여기지 않는다.

이렇듯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경쟁사회의 폭력적인 논리 속에 이미 어려서부터 갇혀버린 우리 청소년들에게, 《두 소년의 숲속생활 이야기》는 ‘인디언의 삶’, 곧 사람답게 사는 삶의 방식에 눈을 뜨도록 도와줄 것이다. 또 자연 속에서 서로 개성을 존중하며 우정을 키워나가는 주인공 소년들의 모험담을 통하여 진정한 삶의 용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작품 줄거리

사업에 실패하고, 남들에겐 관대하면서도 자식들한테 엄격한 아버지, 병적일 정도로 신앙심이 깊은 어머니,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형과 멋 부리는 데만 골몰하는 허영심 많은 동생, 이런 억누르는 듯한 집안 분위기에서 벗어나 틈만 나면 숲으로, 들로 달아나는 소년.
새롭게 만나는 새들과 식물을 보면서 온몸에 짜릿한 기쁨을 느끼지만 그 이름들과 그 속성들을 몰라 마냥 괴로워하는 소년.
봄이 오면 학교의 속박을 못 견뎌하며, 날아가는 기러기떼와 함께 저 멀리 떠나고 싶은 충동으로 아주 몸살을 앓던 소년, 얀!
그 열두 살짜리 소년이 어느 날, 기러기들의 자취 없는 길을 따라 북쪽으로, 북쪽으로 떠돌아다니다가 한 골짜기에 들어선다. 원시림 그대로인 우거진 숲, 희귀한 야생화와 맑은 시냇물, 그 위로 비치는 한낮의 금빛 햇살, 그리고 그곳에서 시끄러울 만큼 지저귀는 새들. 얀은 자기가 찾아낸 이 골짜기에다 제 이름을 따서 ‘글렌얀’이라고 이름 붙인다.
이곳 글렌얀에서 얀은 손수 오두막집을 짓고, 그토록 간절하게 바라던 야생의 삶을 주말마다 남몰래 누리곤 한다. 집에서 아무리 모진 슬픔을 겪더라도 글렌얀에만 오면 얀은 행복한 왕이, 오로지 자신만의 왕국을 가진 진짜 왕이 될 수 있었다.
그런데 무심한 부랑자들이 얀의 작은 왕국을 무참히 짓밟아버리는 사건이 일어난다. 얀은 슬픔과 분노로 흐느껴 우는 일 말고는 달리 어쩔 도리가 없었다. 어른들과 맞서 싸우기엔 너무나 무력하기만 한 어린아이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폐허가 된 오두막집을 뒤로 한 채, 자신의 삶에서 가장 빛나는 영광을 빼앗긴 얀은 하루하루 야위어간다.
의사의 조언에 따라 얀은 건강회복을 이유로 생어의 한 농가로 보내진다. 생어는 초기 미개척 삼림지대를 이제 막 벗어나려는 정착지였고, 얀은 윌리엄 래프튼 씨네 농가에서 일을 거들며 지낸다.
생어에서 얀은 농가 주인집 아들인 샘과 친구가 되고, 함께 야영을 하며 글렌얀에서 못다 이뤘던 숲속생활의 꿈을 다시 펼쳐나간다. 인디언 천막집인 티피를 짓고, 손쉽게 불을 얻을 수 있는 성냥 대신 생짜로 나무막대기를 비벼 모닥불을 피워가며, 야생에서 살아가는 법을 하나둘 몸으로 익혀간다.
나중에 가이도 야영생활에 합류하여, 이 세 소년들의 숲속 모험담이 유쾌하고 생생하게 전개된다. 인디언들은 어떻게 의식주를 해결하고, 숲속에서 길을 잃었을 때는 어떻게 길을 찾는지, 또 연기를 피워 연락하는 법과 더러운 늪지에서 깨끗한 물을 얻는 법 등, 인디언의 숲 지식을 케일럽 할아버지한테 배워가며 소년들은 진짜 인디언이 되어간다.
‘작은 비버’, ‘딱따구리’, ‘매눈’이라고 불리는 그 이름뿐인 인디언이 아니라, 깃털머리장식을 하고 얼굴에 물감칠을 한 겉모습뿐인 인디언이 아니라, ‘용기란 겁을 내지 않는 게 아니라 겁나더라도 맞서나감으로써 자신의 두려움을 지배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진정한 용기를 갖춘 인디언으로 거듭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