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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몽에게보내는편지도덕에관한편지프랑키에르에게보내는편지-11(루소전집)

보몽에게보내는편지도덕에관한편지프랑키에르에게보내는편지-11(루소전집)

  • 장 자크 루소
  • |
  • 책세상
  • |
  • 2014-08-10 출간
  • |
  • 268페이지
  • |
  • ISBN 978897013883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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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보몽에게 보내는 편지
보몽에게 보내는 편지의 단편들
도덕에 관한 편지
프랑키에르에게 보내는 편지
해설 반추를 통한 자기 사상의 옹호|김중현

옮긴이주
장 자크 루소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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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세상의 비난에 맞서 나의 사상을 옹호하고 해명하라! 『보몽에게 보내는 편지 도덕에 관한 편지 프랑키에르에게 보내는 편지』는 루소의 저서인 《사회계약론》, 《에밀》, 《신엘로이즈》 에 대한 세간의 오해와 박해에 맞서 자신의 사상과 입장을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보충하고 해설하고자 루소가 직접 쓴 편지 세 편을 엮은 책이다. 그의 삶과 사상을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인간 루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다. 《보몽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루소는 모든 원죄에 대한 생각들에 반대하는 자기의 견해에 내재한 근본 원리, 전통적 교육에 대한 비판, 이성과 양심의 신에 대한 신앙 고백, 자연 종교의 신과 역사적 종교들의 신, 기독교도로서의 긴 신앙 고백, 대주교가 언급한 기적과 계시, 매개자 없는 종교에 대한 논평을 전개한다. 《도덕에 관한 편지》는 루소가 사랑하는 여인 두드토 백작부인에게 ‘도덕에 관한 편지’를 써서 ‘미덕과 행복에 대한 선생’을 자임하고자 한 글이며, 《프랑키에르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루소는 신, 예수, 신앙, 기적, 미덕, 철학 등 여러 저서에서 자신이 표명했던 견해들을 기억을 더듬어 담담히 기술한다.
‘프랑스 혁명의 아버지’ 장 자크 루소
세간의 오해에 맞서 자신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해명하다
교육, 철학, 도덕, 종교에 대해 논한 루소의 편지들

교육, 철학, 도덕, 종교를 논하는 혁명적 사상가 루소의 편지들 ― 국내 초역의 루소 서간 모음
인간은 근본적으로 선하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문명과 인위적인 사회 제도에 반대하고 자연으로 돌아갈 것을 역설한 18세기의 사상가 장 자크 루소. 그는 불평등의 근원이 무엇이며 그 해결 방법이 무엇인지 성찰한《인간 불평등 기원론》, 기능적 인간이 아닌 자연적 인간을 형성하는 교육을 주창한《에밀》, ‘인민 주권론’과 ‘법의 지배’라는 원리를 골자로 공화국의 모델을 제시한《사회계약론》등을 남겨 근대 최고의 독창적 사상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일부 저작들만 중복 출판되는 등 사상가로서의 중요성과 영향력에 비해 일면적으로 소개되어온 루소의 국내 미번역 글 세 편을 모아 루소전집 11권으로 선보인다.
루소의 편지를 묶은 이 책에는, 파리 대주교 크리스토프 드 보몽이《에밀》을 신성 모독적이라며 공개적으로 비난한 교서에 반박하고자 쓴《보몽에게 보내는 편지》, 한동안 연정을 품었던 두드토 부인에게 전하는 미덕과 행복에 관한 이야기《도덕에 관한 편지》, 말년의 루소가 다방면에 걸친 사유를 풀어낸《프랑키에르에게 보내는 편지》를 수록했다. 이 글들은 서로 특별히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모두 서간체 글이고《사회계약론》,《에밀》,《신엘로이즈》 등의 주요 저작에서 표명한 교육, 철학, 도덕, 종교에 대한 견해를 해명하고 보충하며 해설하는 성격을 띤다는 점에서 공통된다. 세간의 오해와 박해에 맞서 자신의 사상과 입장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고자 한 루소의 목소리를 담은 이 책은 끊임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되고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그의 삶과 사상을 좀 더 입체적이고 총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편지, 루소를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
루소는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 서른이 넘어서야 악보 연구서를 발표하고 달랑베르의 부탁으로《백과전서》의 음악 관련 항목을 작성하는 등 본격적으로 집필 활동을 벌이기 시작한다. 마흔 전후로는 디종 아카데미의 공모에 제출한 논문《학문예술론》,《인간 불평등 기원론》을 통해 근대 문명의 폐해를 지적하고 이성과 지성을 중시하는 계몽주의에 대한 회의를 나타냄으로써 신선한 파문을 일으킨다. 정치와 사회, 예술과 학문에 관한 독창적 사유를 펼쳐나가면서 일약 명성을 얻게 된 것이다. 이 와중에 루소는 프랑스 음악에 적대적인 입장을 보인《프랑스 음악에 대한 편지》로 오페라 극장 출입을 거절당하는가 하면《백과전서》의 ‘제네바’ 항목을 문제 삼고 무대예술을 공격한《달랑베르에게 보내는 연극에 관한 편지》로 한동안 교유하던 볼테르, 디드로 등의 지식인들과 절연하기까지 한다. 이렇게 루소는 서간체 글로 논쟁을 불러일으키곤 했는데, 역시 편지 형식의 장편 연애소설《신엘로이즈》를 통해 당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하며 큰 성공을 거둔다.
이로써 서간체 글이 갖는 힘과 호소력을 절감한 그는 평생에 걸쳐 편지 형식의 글을 즐겨 썼고, 자신의 작품을 읽고 감상을 전하거나 고민을 털어놓는 독자의 편지에 일일이 답장하는 성실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그가 쓴 편지와 동시대인들에게서 받은 편지 및 관련 글들을 모은《서한 전집》만 해도 52권이라는 방대한 분량을 자랑하는데, 주요 저작의 집필 동기와 경위, 출판 전후에 겪은 일과 그 영향, 인간관계, 심리 상태 등을 소상히 전하고 있어 루소의 삶과 사상을 이해하는 데 긴요한 자료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편지가 루소의 작품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앞으로 발간될 루소전집에서는《그림에게 보내는 편지》,《달랑베르에게 보내는 연극에 관한 편지》,《산에서 쓴 편지들》,《식물학에 관한 편지》 등 주요 서한들을 번역·소개할 예정이다.

보몽에게 보내는 편지
―《에밀》비판에 대한 반박, 계시의 신에서 이성의 신으로
루소는 에밀이라는 고아가 출생에서 결혼까지 아주 이상적인 가정교사가 주도면밀하게 계획한 교육을 받으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에밀》을 통해 인간의 본질적인 선(善)을 보존하고 발전시킴으로써 행복한 인생을 살도록 이끈다는 교육론은 물론, 인간관과 사회관을 총체적으로 보여주었다. 당시의 전통과 기득권을 부정하고 기존의 제도와 질서를 타파하자는 주장이 담겨 있는 탓에 예수회의 출판 방해 공작을 받기도 한《에밀》은 네덜란드에서 출간되고 4개월이 지나서야 프랑스에서 판매되기 시작한다.
루소는 총 5부로 구성된《에밀》 제4부의〈사부아 보좌신부의 신앙 고백〉에서 신을 인정하되 만물의 창조자이자 주관자라는 관점을 받아들이지 않을 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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