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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의학

하이브리드 의학

  • 오카베테츠로
  • |
  • 청홍
  • |
  • 2021-01-21 출간
  • |
  • 194페이지
  • |
  • 128 X 118 X 16 mm
  • |
  • ISBN 9791191136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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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검사결과만 중시하는 의사에게는
자신의 몸을 맡기지 말자!
환자의 호소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본인이야말로 그 증상의 종류나 정도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 겉보기에는 이상하지 않더라도, 환자가 이상하다고 하면 이상한 것이다. 어딘가에 그 이상을 일으킨 원인이 있는 것이다. 동양의학에는 ‘미병(未病)’이라는 사고방식이 있다. 병명을 특정할 수 없는 질병에까지 이르지는 않았지만, 그 첫 수순으로 몸 상태가 나빠진 상태를 지칭하는 용어다. 내버려두면 큰 병으로 이어질 위험성도 있으므로 여기서 병의 진행을 저지하려면 환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적절한 처치를 해야 한다. 그것이 동양의학의 기본자세다. 따라서 촉진이나 시진 상의 소견과 환자의 호소가 다를 경우에는 원인을 특정하기 위해 따로 시간을 들여 제대로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이에 반해 서양의학에는 ‘미병’이라는 개념이 없다. 뚜렷이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다. 원인을 알 수 없다면, 병으로 다루지 않는다. 그렇다보니 검사결과에 이상이 없으면, ‘병이 아니니까 안심하세요’라고 별 것 아니라는 듯 이야기하는 의사들도 있을 정도다. 게다가 이렇게 도저히 있을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의사도 있다. “일단, 약을 처방해 보겠습니다.” 일단, 이런 것이 도대체 무엇일까? 원인을 알지 못하는데, 도대체 왜 약을 주는 것일까? 환자는 몸에 이상을 느끼고 있어 병원에 왔는데, ‘병은 아니다’라고 이야기하더니, “약을 처방한다”라니….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상식을 뒤엎는 콜레스테롤 수치
여성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은 것이 당연!
콜레스테롤 수치에 신경을 쓴다. 특히 건강검진결과를 뒤돌아보며, 쭈뼛쭈뼛 수치를 체크합니다. 정상수치면 안도, 높으면 낙담, 대부분의 모습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상태(이상지질혈증)가 이어지면 동맥경화가 유발되며,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이 잘 일어나게 된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현저히 높은 경우에는 약을 복용해서 수치를 낮춰야 한다. 긴 기간 이 방식이 최적의 답안인 것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의학상식은 시대의 흐름과 함께 변해간다. 여성은 갱년기를 맞이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한다. 곧 중장년 여성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은 것이 당연하며, 억지로 내려야만 할 것이 아니라는 것이 연구팀이 도출한 결론이다. 그런데 이상지질혈증 가이드라인에서는 지금도 남녀를 일률적으로 다루고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고령남성과 고령여성이 있을 때, 정반대의 예후가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똑같이 대처하는 것이 좋다고 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 공부하지 않는 의사의 존재다.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의학지식이나 상식을 최신 상태로 업데이트하지 않아 환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불필요한 약을 처방하게 되는 것이다.

해열제는 바이러스를 튼튼하게,
한방약은 몸을 튼튼하게
감기나 독감 같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열이 날 때 해열제를 복용하여, 강제로 열을 내리면 치료기간이 길어진다. 이 사실은 다양한 연구기관에서 발표해 왔다. 더욱이 동물실험에서도 해열제를 투여했을 때, 체내 바이러스가 보다 쉽게 증식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일시적으로 편해지는 것을 선택하여 감기를 장기화할 것인가? 아니면 열을 참고 빠르게 감기를 치료할 것인가? 뭔가 극단적인 선택으로 치닫는 듯한 느낌을 받을지도 모르겠는데, 둘 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더라도 해결할 방법이 있다. 어디까지나 이것은 서양의학에 해당하는 이야기다. 동양의학은 그런 한계가 없다. 적절한 한방약을 복용하면 빠르게 열이 내려가고, 감기도 치유된다. 한방약은 ‘올라간 열을 내려주는 것’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강화하여,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다. 동물실험에서도 한방약을 투여하면 체내 바이러스 증식이 억눌려, 잔존 바이러스도 감소하는 것으로 실제 증명되었다. 열이 나면 해열제, 이 잘못된 상식은 머릿속에서 지우길 바란다. 열이 나면 한방약, 오늘부터는 이런 새로운 상식을 기억해 두길 바란다.

하버드대학에서 불을 지핀
‘보완대체의료’ 도입?
서양의학 일변도에서 벗어나 동양의학을 포함한 그 외 비주류 의료를 병용하는 ‘보완대체의료’에 관심을 돌리게 된 것은 그다지 최근 이야기는 아니다. 1990년대에 하버드대학의 데이빗 아이젠버그 박사가 그 효과와 필요성을 언급한 것이 발단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상은 순식간에 미국에 퍼져, 1998년에는 하버드뿐 아니라 애리조나, 콜롬비아, 스탠포드 등 각 대학의 125개 의학부 중, 75개 의학부에서 보완대체의료에 관한 강의를 하게 되었다. 이것 또한 《서양의학의 한계》를 보여준 사건이라고 해도 괜찮겠다. 미국에서는 국민의 약 40%가 보완대체의료를 이용하고 있다는 보고도 있고, 현재는 서양의학 이외 의료의 장점을 최대한 발굴하여 활용하는 ‘통합의료’라는 한 흐름이 세력을 키우고 있다. 보완대체의료는 식사요법, 건강기능식품 섭취, 마사지 등 다양한 범위를 아우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중의학이라는데 이견은 없을 것이다. 인정하고 싶지 않더라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 속내를 내보인 서양의학 의료관계자가 많아지게 된 것이다. 이제는 중의학에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는 것 자체가 시대착오적이라 할 수 있다.


목차


들어가며

제1장 의사가 당신의 병을 치료하지 못하는
바로 그 이유
치료 못하는 이유 01
노화현상은 노안부터다.
그냥 내버려두면 결국 모든 내장이 망가져 버린다
치료 못하는 이유 02
약을 계속 복용해도 낫지 않는, 단 하나의 이유
치료 못하는 이유 03
‘3분 진료’로 의사가 알 수 있는 것은 제로!
치료 못하는 이유 04
검사결과만 중시하는 의사에게는 자신의 몸을 맡기지 말자!
치료 못하는 이유 05
한방약 관련 지식은 의사보다 약사
치료 못하는 이유 06
암 조기 발견율은 증가했지만, 사망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치료 못하는 이유 07
호르몬 치료는 방사선치료보다 훨씬 부작용이 많다
치료 못하는 이유 08
80세가 넘으면 아무리 혈압을 내려도 사망률은 감소하지 않는다
치료 못하는 이유 09
여성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수록 장수한다
치료 못하는 이유 10
해열제는 바이러스를 튼튼하게, 한방약은 몸을 튼튼하게
치료 못하는 이유 11
꽃가루알레르기 약에는 ‘실명 위험성’이 있다
치료 못하는 이유 12
류마티스관절염의 원인은 저기압
치료 못하는 이유 13
우울증은 ‘몸의 병’이기 때문에 한방치료로 나을 수 있다
치료 못하는 이유 14
모든 정신안정제는 당신을 치매환자로 만들 수 있다!
치료 못하는 이유 15
당질제한이 녹내장을 일으킨다

제2장 그래도 절망할 필요는 없다
절망할 필요 없는 이유 01
세계는 지금, 서양의학 이외의 의료에 주목하고 있다
절망할 필요 없는 이유 02
하버드대학에서 불을 지핀 ‘보완대체의료’ 도입?
절망할 필요 없는 이유 03
미국 연구팀이 발견한 ‘이것’은 의학의 새로운 가능성!
절망할 필요 없는 이유 04
전통의학의 영감에서 ‘항말라리아약’이 탄생했다
절망할 필요 없는 이유 05
중의학은 WHO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절망할 필요 없는 이유 06
‘중의학=한방’이라는 확신은 금물!
절망할 필요 없는 이유 07
‘이제부터 모두 중의학으로’ 이런 극단적 사고방식이 수명을 단축할 수 있다
절망할 필요 없는 이유 08
체질개선을 통해 장래 의료비 불안을 해소하자

제3장 중의학에 맡겨야만 하는 병
중의학에 맡겨야만 하는 병 01
일본인 ‘실명원인 1위’ 녹내장은 완치 가능!
중의학에 맡겨야만 하는 병 02
2형 당뇨병은 한방약으로 확실히 조절이 가능하다
중의학에 맡겨야만 하는 병 03
뇌 컨디션 조절로 치매를 개선한다
중의학에 맡겨야만 하는 병 04
99세 여성의 심부전이 완치, 몰라볼 정도로 건강하게
중의학에 맡겨야만 하는 병 05
질 좋은 약재는 골다공증마저도 치료한다
중의학에 맡겨야만 하는 병 06
16년간 치료되지 않았던 중증 천식이 소실되었다!
중의학에 맡겨야만 하는 병 07
위궤양 치료는 중의학 독무대
중의학에 맡겨야만 하는 병 08
잠을 방해했던 이명이 완벽히 소실

제4장 평생 건강히 장수하기 위한 마음가짐
건강히 장수하는 비결 01
‘병명을 찾아 떠나는 여행’에 나서지 말자
건강히 장수하는 비결 02
‘왠지 몸 상태가 좋지 않다’를 방치하지 말자
건강히 장수하는 비결 03
식품도 모두 약이다
건강히 장수하는 비결 04
당뇨병에는 ‘수박’이 좋다
건강히 장수하는 비결 05
식생활 서구화가 불러온 위험과 미래는?

마치며
역자 후기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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