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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누빈 으뜸 무역상, 바다의 신 장보고

세계를 누빈 으뜸 무역상, 바다의 신 장보고

  • 윤영수
  • |
  • 한솔수북
  • |
  • 2017-08-16 출간
  • |
  • 64페이지
  • |
  • 180 X 232 X 5 mm /202g
  • |
  • ISBN 979117028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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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 역사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바다를 누빈 장보고 이야기
바다를 손바닥 보듯 훤하게 꿰뚫으며 세계 여러 나라와 무역을 이끈 장보고 이야기가 초등학생 눈높이에 딱 맞춘 역사 동화책으로 나왔다. 역사 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세계를 누빈 으뜸 무역상, 바다의 신 장보고》는 해상 무역의 중심지인 청해진을 바탕으로 세계를 무대 삼아 무역을 이끌어온 장보고가 어떻게 드넓은 바다를 누비며 세계 으뜸 무역상이 되었는지를 판타지 역사 동화로 흥미진진하게 풀어 준다.

장보고는 어떻게 드넓은 바다를 누빌 수 있었을까?
조선 시대의 이순신 장군이 전투를 승리로 이끌면서 바다를 누벼 왔다면, 신라 시대의 장보고는 세계 여러 나라와 무역을 하며 바다를 누벼 온 사람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이순신은 육지에서 가까운 바다에서 싸웠다는 점이고, 장보고는 아주 먼 바다까지 나가 여러 나라를 돌아다녔다는 점이다. 쉽게 생각하면 그냥 물건 싣고 바다를 건너면 되지, 무슨 놀라운 항해 기술이 필요할까 싶다. 하지만 그때만 해도 온갖 위험이 도사리는 먼 바다로 나가 오랫동안 배를 타는 게 무척 어려웠다. 이 책은 장보고가 으뜸 무역상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뛰어난 항해술에 있었다며 그 비밀을 흥미진진하게 풀어 나간다.
장보고가 서역 사람들이 중국에 있는 법화원을 차지하려 한다는 전갈을 받았을 때는 한겨울, 그것도 중국 쪽에서 바람이 부는 역풍 때였다. 더구나 폭풍까지 몰려왔다. 하지만 장보고는 출항을 결심했다. 다른 배들이라면 앞바람이 불고 폭풍까지 치면 움직일 수 없었지만, 장보고는 돛의 방향을 바꿔가며, 배 밑바닥에 붙어 있는 기다란 나무판자 즉, 배가 옆으로 마구 밀리는 것을 막아 주는 누아를 써서 중국으로 건너갔다.

숱한 문화와 문물을 교류하게 한 장보고의 활약
국제 무역상 장보고는 신라에서부터 서해 바다를 지나 당나라와 일본뿐만 아니라 아랍과 페르시아 같은 중동 지역의 상인들과도 교역하며 해양 실크로드를 만들겠다는 꿈을 착실하게 키워 갔다. 그저 물물거래에 그치지 않고 이 해양 실크로드를 따라 숱한 문화와 문물이 교류했던 것이다.
일본에 당나라의 불교가 전해지고 우리나라에도 선종 사상의 불교가 들어오는 데도 장보고 선단이 큰 구실을 했다. 만일 이 책에 나오는 것처럼 장보고가 바다에서 표류하던 일본 승려 엔닌을 못 구했더라면 일본 불교의 발달은 몇백 년이 늦어질 수도 있었을 것이다.
장보고의 활약은 이 책에서 다 다루지 못할 만큼 눈부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장보고를 끝으로 우리 역사에서는 더는 장보고만큼 바다를 누비며 크게 활약한 사람이 없었다.

즐거운 한국사 공부에 알맞은 인물과 시대 중심의 역사책
이 책을 읽는 주 독자층인 초등학생들한테는 역사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 줄 때 가장 머릿속에 잘 기억한다고 한다. 더욱이 인물 중심의 전기나 일화를 바탕으로 한 접근은 우리 역사를 더욱 또렷하고 의미 있게 받아들인다. 〈역사 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시리즈는 드라마와도 같은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에 다양한 해석을 하며 역사를 배울 수 있게 구성한 점에서 초보 수준의 역사 공부를 시작하는 초등학생들한테는 쏠쏠한 역사 공부 맛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이 시리즈는 모두 쉰 권 출간 계획으로 2008년 1월 현재, 선사 시대부터 신라 시대를 잇는 한국 고대사 스무 권이 모두 마무리되었다. 앞으로 펼쳐질 발해, 고려, 조선 시대, 대한제국을 잇는 중세사와 근대사가 어떤 내용으로 어린이 독자를 역사에 폭 빠져들게 할지 기대해 본다.


목차


- 장보고 기념관에 들어서다
- 역풍을 뚫고서
- 청해진 대사가 되다
- 나침반을 만들다
- 법화원을 지켜내다
- 일본으로!
- 반도 국가에서 해양 국가로
- 장보고, 권력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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