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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 콘서트

창의융합 콘서트

  • 최재천 ,박용후 ,이영혜 ,박진우 ,임정민 ,유지나 ,정지훈 ,조벽 ,
  • |
  • 엘도라도
  • |
  • 2013-07-11 출간
  • |
  • 382페이지
  • |
  • 148 X 215 X 30 mm /554g
  • |
  • ISBN 9788901158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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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나누고 뒤섞고 합치면 굉장한 일이 벌어진다!”
대한민국 융합 국가대표 12인의 재미있고 돈 되는 ‘융합’의 비밀
대한민국 융합인재 양성 프로젝트 〈창의융합 콘서트〉가 책으로 나왔다. 통섭의 지식인 최재천(과학자), 카카오톡 대박 신화 박용후(관점디자이너), 201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디자인하우스 대표 이영혜(기업인),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 디자이너 박진우(디자이너), 영화평론계의 대모 유지나(영화평론가), 의대 출신의 미래학자 정지훈(연구인),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 조벽(교육학자), 할리우드가 의지하는 컴퓨터 그래픽 전문가 박재욱(영화인), 국내 최고 IT 전문가 김중태(연구인) 등 과학·영화·게임·디자인·교육·IT계의 내로라하는 융합 국가대표 12인의 공저로 탄생한 《창의융합 콘서트》는 ‘기술(technology)’과 ‘인문(liberal arts)’의 융합을 테마로 지식의 경계를 허물고 차이를 포용하는 관점의 교차를 통해 급변하는 세상에 대한 통찰력과 미래에 대한 혜안을 제공하는 고마운 책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흥미롭고 기발한 ‘융합’ 사례를 단순히 지식의 측면이 아닌 ‘비즈니스’ 관점에서 바라봄으로써 지식의 이종교배를 넘어 실제로 ‘돈’이 되는 융합의 비밀을 파헤친다.

제임스 카메론·스티브 잡스·다산 정약용·연암 박지원의 공통점은?
“세상은 전혀 다르게 바라보는 사람이 지배한다!”

하트를 보내면 이 사람 통장에 하루 3억씩
아주 특별한 ‘거시기’가 있다는데
가구(家具) 위에서 노래한 가수(歌手)
가상세계의 영웅이 현실의 스타로
“부디 ‘대충’ 사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이 급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는 없다. 그러나 이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아직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1년 후, 5년 후, 10년 후에는 세상이 또 어떻게 바뀔지 두려울 지경이다.
급변하는 세상을 꿰뚫어볼 수 있는 힘은 ‘융합’에서 나온다. 우리는 그동안 각자의 분야에서 한 우물만을 파왔다. 전문성이 강조되었다. 물론 무의미한 일은 아니었다. 저마다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눈부신 발전을 이뤄냈으니까.
하지만 이제 그렇게 해서는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 자연스럽게 몸을 맡기고 천천히 적응해나가기에는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빠를 뿐더러 그 양상 또한 매우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기술과 인문의 ‘융합’만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 지금껏 우리가 “기술 혁신의 성과는 곧 경제적 성장”으로 진리처럼 인식해왔던 등식 또한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인문적 감성과 창의성은 기술 개발과 비즈니스 통찰력을 제공하는 필수 요소가 되었다. 그렇지만 융합이 왜 중요하고 필요한지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아직 부족하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이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노력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前 지식경제부)는 기술 혁신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창조적 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정책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는 판단 아래 지난 2012년 4월 산하기관인 기술인문융합창작소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융합’ 전파에 나섰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기술과 인문 분야 전문가를 한데 모아 지식 콘서트 〈창의융합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 책 《창의융합 콘서트》의 모태가 된 강연 프로그램이다. 과학, 영화, 게임, 디자인, 교육, IT 등 각 분야 대표적 융합인재 12인이 급변하는 세상을 꿰뚫어보는 힘인 ‘융합’을 이야기한다. 이들은 융합이 미래에 대한 대비를 넘어 매우 놀랍고 흥미로우며 심지어 돈이 되기까지 한다고 역설한다.
기술과 인문의 융합은 사실 어렵거나 생소한 일이 아니다. 그동안 무심코 지나쳐왔을지 모르는 영화 한 편, 그림 한 점, 사진 한 장, 제품 한 개가 바로 융합의 산물이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위대한 욕망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켜왔고, 앞으로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해 고민해보자.

*아직도 융합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마지막 충고

“여러 분야가 함께 덤벼들지 않으면 실마리조차 찾지 못합니다. 통섭하지 않으면 착수조차 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최재천_과학자/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당연하지 않았던 것들이 당연해지면서 세상은 바뀝니다. 물을 사서 마시는 게 당연한 일이었습니까? 지금은 당연하죠. 그처럼 세상이 바뀌는 것입니다.”
-박용후_관점디자이너/카카오톡 전략커뮤니케이션 고문 外

“글로벌 창조 기업이 되려면 범용적인 것과 남다른 가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합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만의 가치를 어필하지 못하면 그냥 OEM 기업밖에는 되지 못할 겁니다.”
-이영혜_기업인/디자인하우스 대표

“아트는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개념이에요. 이미 어느 것이 아트고 어느 것이 디자인이라고 따지는 일이 무의미한 시대가 됐어요.”
-박진우_디자이너/지누디자인랩 소장

“게임은 다른 ‘모든’ 장르를 융합한 형태의 결과물로 봐야 합니다. 심리학, 물리학, 수학, 과학, 진화론, 창조론, 신학에 이르기까지 모든 게 다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임정민_벤처캐피털리스트/로켓오즈 대표

“조율이 안 되면 실로 많은 문제가 생깁니다. 융합도 똑같습니다. 세상과 삶 자체가 융합으로서 유지됩니다. 자연과의 조율 말입니다.”
-유지나_영화평론가/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

“우리가 대비해서 우리 아이들한테 좋은 가치를 넘겨주지 않으면 미래를 준비할 수 없습니다. 혼란만 있을 뿐이에요. 이것이 디지털 기술과 사회가 만나는 접점에서 나오고 있는 최근의 현상입니다.”
-정지훈_연구인/명지병원 융합의학과 교수

“융합은 한 사람이 둘을 가지는 게 아니에요. 둘이 만나 하나가 되는 거예요. 기술 찔끔 인문 찔끔, 이렇게 해서 무슨 융합이 되겠습니까.”
-조벽_교육학자/동국대학교 석좌교수

“단순히 ‘우리도 할리우드처럼 할 수 있어!’가 아니라 새로운 표현 방식을 위한 기술이 사용돼야 합니다. 기술과 창의성이 효과적으로 접목돼야 하는 거죠. 그것이 ‘융합’입니다.”
-박재욱_영화인/자이언트스텝 VFX 총괄실장

“변화에 임하는 ‘태도’는 운명을 바꿉니다. 미래에 무엇이 올까 늘 대비하는 사람들이 길을 찾게 됩니다.”
-김중태_연구인/IT문화원 원장

“앞으로 살아남으려면 기능이나 스펙 같은 유형적 가치가 아니라, 무형적인 ‘감성’의 차원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황성걸_디자이너/모토로라 CXD 서울 스튜디오 센터장(전무)

“인사이트를 향상시키는 데 가장 기본은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것입니다. 기술로써 될지 안 될지는 나중 얘기고, 우선 불편한 점을 계속해서 찾아나가는 것입니다.”
-최동원_기업인/LG전자 시너지상품기획 전무


목차


인트로_융합이 만들어내는 위대한 미래

액트 ①_삽질은 땅을 딛고, 기술은 인문을 딛고 -최재천
액트 ②_하트를 보내는 이유, 링크를 보내는 까닭 -박용후
액트 ③_일상적인 거시기와 특별한 머시기 -이영혜
액트 ④_디자인의 엉덩이는 왜 뜨거워졌을까 -박진우
액트 ⑤_인생은 게임다워, 게임은 현실다워 -임정민
액트 ⑥_영화, 조율 한번 해주세요 -유지나
액트 ⑦_공유하고 소통하고 융합하라 -정지훈
액트 ⑧_퍼스트 무버와 대충형 인재 -조벽
액트 ⑨_100%에 가깝거나, 기분이 나쁘거나 -박재욱
액트 ⑩_그들은 당신의 욕망을 알고 있다 -김중태
액트 ⑪_기술은 감성, 스토리텔링은 상식 -황성걸
액트 ⑫_인사이트가 융합을 이끈다 -최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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