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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의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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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의마음

  • 미키 시게오
  • |
  • 동아일보사
  • |
  • 2014-09-10 출간
  • |
  • 224페이지
  • |
  • ISBN 979118571118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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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prologue 더 넓어진 미키 시게오의 세상_ 고토 마사토시(後藤仁敏) …… 6 감성으로 지식을 파괴하다_ 요로 다케시(養老孟司) …… 10 1 마음의 시작 내장 감각의 발생 방광 감각_ 아기가 대소변을 가리게 되기까지 ‘오줌!’; 아이가 스스로 요의와 변의를 인지하기까지 …… 25 쾌와 불쾌; 내장 감각의 정체 …… 28 내장 불쾌; 인간 고통의 궁극적인 방아쇠 …… 34 구강 감각_ 아기가 무엇을 빨고 핥기까지 얼굴?입?혀; 고도로 분화된 내장 감각 기관 …… 41 정상적 포유; 내장 감각을 단련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출발점 …… 49 핥기; 거리감과 방어 능력을 키우는 데 꼭 필요한 생명 기억 …… 53 위장 감각_ 아이에게 체질이 보이기까지 생활 리듬과 공복감; 태양계의 주기와 일치하는 인체 리듬 …… 59 올빼미형과 아침형, 겨울잠과 여름잠; 각기 다른 생체리듬의 이치 ① …… 64 하루 리듬과 연간 리듬; 각기 다른 생체리듬의 이치 ② …… 72 2 내장과 마음 마음이 눈을 뜨다 내장의 파동, 식(食)과 성(性)과 우주 리듬 내장과 소우주; 사라져가는 인간의 내장 감각 vs 아직도 살아 있는 동물의 내장 감각 …… 79 식(食)과 성(性); 우주 리듬과 일치하는 동식물의 규칙 …… 84 생명과 우주의 리듬; 몸속 내장 파동으로 대우주와 공명하는 소우주 …… 90 내장계와 심장 신경과 혈관; 체벽계에는 ‘신경’이, 내장계에는 ‘혈관’이 중개자 …… 96 ‘창자’의 재발견; 언제든 재생될 수 있는 생태계 순환의 기억 …… 103 마음과 머리; 마음은 느끼는 것, 머리는 생각하는 것 …… 109 내장의 파동과 계절감 생물의 2대 본능; 개체 유지와 종족 보존을 위한 본능 …… 115 동물의 마음과 사람의 마음; 비슷한 듯 다르다 …… 118 계절감과 마음; 계절마다 내장 파동과 함께 공명하는 ‘마음’ …… 123 3 마음의 형성 눈뜬 마음에 머리가 더해지다 만 1세_ 아이가 손가락질, 호칭음을 하고 일어설 때 되살아난 생명의 기억; 눈앞에 있는 ‘인상상’을 기억의 ‘회상상’이 뒷받침해줄 때 마음이 움직인다 …… 131 손가락질; 마음이 눈을 뜨기 시작한 징조 …… 136 일어서기; 마음이 눈을 뜬 행위 …… 142 만 2세_ 아이가 말을 할 때 ‘사물’과 ‘명칭’; 마음에 만족을 가져다 주는 2인 1조 필수 요소 …… 152 언어의 기원; 상징 사고의 결과 …… 155 목소리; 아가미 호흡의 흔적 …… 161 만 3세_ 아이가 혼잣말을 할 때 상징 사고; 눈에 비친 느낌을 목소리의 울림으로 옮겨 표현하는 것 …… 169 개념 사고; 자아 성립 …… 174 만 3세 아이의 마음; 이상향의 세상 …… 179 Q&A 올빼미형 인간의 문제에 관하여; 인체에 깃든 조수 간만의 리듬 …… 186 재현에 관하여; 형태학 실습 …… 192

4 더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 태내를 통해 본 4억 년 전의 세계 “상어의 얼굴이다!” …… 199 지구 생물의 역사 …… 204 입덧; 상륙의 형상 …… 206 잊힌 25시_ 바이오리듬과 잠의 메커니즘 ‘좋지 않은 컨디션’과 수면 …… 209 올빼미형 인간의 정체 …… 212 음양의 체내 시계 …… 213 자궁 속에서 재현하는 인류의 상륙극 …… 216 인류도 ‘동면’한다 …… 218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 221

도서소개

『내 아이의 마음』은 일본 최고의 해부학자 미키 시게오의 첫 번째 저서이자 유작이다. 책 속에서 저자는 “마음은 인체에 내장된 우주의 리듬이다’라고 주장한다. 특히 내장 기관과 연관이 있고, 내장 기관의 감수성이 곧 ‘마음’이라는 것을 어린아이의 발육 과정을 통해 상세히 짚어가고 있다. 여러 동물의 생김 구조와 비교하기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접하는 일상 생활에서 그 연결 고리를 찾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4억 년에 걸쳐 진화해온 생명의 기억이 매일같이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재현되고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다.
‘내 마음은 어디에서 왔을까?’

4억 년 진화한 생명의 기억을 풀어
드디어 ‘마음의 집’을 찾아내다

아이의 발육 과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오줌 누기, 젖 빨기, 공복감 등의 발육 과정을 통해
인간 내면에 ‘마음’이 형성돼가는 과정을 밝힌
일본 최고 해부학자의 전설적인 명작.
4억 년에 걸쳐 진화한 생명의 기억은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은밀하고 위대하게 재생되고 있다.

우리 내면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책!

33년 만에 복간된 일본의 해부학자이자 사상가 미키 시게오의 전설의 명작
:
이 책은 일본 최고의 해부학자 미키 시게오의 첫 번째 저서이자 유작이다. 저자는 이미 사후에 있지만 그의 명성은 해가 갈수록 높아져 일본 내 ‘미키 화법’, ‘미키 학(學)’이라는 용어가 나올 만큼 영향력이 큰 인물이다. 이 책은 생전 그가 남긴 두 권의 책 중 하나라는 점에서 전설의 명저로 손꼽힌다. 이 책은 저자가 1982년 사쿠라사쿠란보 유치원에서 엄마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의 내용을 토대로 완성되었다. 또한 저자의 사후 33년인 2012년 새로 복간되었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큰 관심과 주목을 받아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다. 일본인이 아닌 한국 독자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도 역시나 큰 흥미를 일으킬 만큼 유익한 내용의 책이다.

4억 년 진화한 생명의 기억을 풀어 드디어 ‘마음의 집’을 찾아내다
:
‘동물에게도 마음이 있을까?’
‘사람의 마음과 동물의 마음의 차이는 무엇일까?’
‘마음은 어디에서 시작되는 것일까?’
‘마음이 정말 존재하는 것일까?’
우리가 흔히 ‘마음’이라 부르며 막연하게 생각했던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해볼만한 질문들. 이에 대한 답을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오랜 시간 연구한 그만의 전문 식견을 발휘하여 추상적이지 않고 과학적으로, 아주 독창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아이의 발육 과정을 통해 인간 내면에 ‘마음’이 형성돼가는 과정을 밝히다
:
책 속에서 저자는 “마음은 인체에 내장된 우주의 리듬이다’라고 주장한다. 특히 내장 기관과 연관이 있고, 내장 기관의 감수성이 곧 ‘마음’이라는 것을 어린아이의 발육 과정을 통해 상세히 짚어가고 있다. 여러 동물의 생김 구조와 비교하기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접하는 일상 생활에서 그 연결 고리를 찾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4억 년에 걸쳐 진화해온 생명의 기억이 매일같이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재현되고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다.

보면 볼수록 빨려 드는 매력이 있는 책!
알면 알수록 흥미로움이 느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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