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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여행

사람여행

  • 김새움
  • |
  • 지콜론북
  • |
  • 2014-08-26 출간
  • |
  • 232페이지
  • |
  • ISBN 978899865629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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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서문

1. 혼자이거나 함께이거나
Luciano
Pablo

2. 할아버지의 집
Emanuel
Oscar

3. 친구의 친구라는 인연으로
Felipe
Martin

4. 두 까띠와의 만남
Katty
Katty Henriquez

5. 우리가 머물렀던 그곳에서
Ricardo
Marineros

6. 스쳐 지나간 사람

7. 스쳐 지나간 풍경

APPENDIX - 나라별 여행 정보

도서소개

『사람여행』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 떠나는 여행, 우리와 별다를 바 없는, 지구 반대편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본문에 등장하는 10명의 사람들은 특별한 것 없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다.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페루, 칠레에서 만난 그들 중에는 규칙 속에 사는 공과대학의 교수도 있고, 파티가 일상인 비주얼 아티스트도 있으며, 시골생활을 즐기는 프리랜서 사진작가와 여러 나라에서 오는 여행자들을 만나며 특별한 ‘세계 여행’을 하는 호스텔 주인도 있다. 국적도, 성별도, 직업도 서로 다르지만, 이들은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 주 동안 저자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사람 여행』은 이들과 함께 밥을 먹고, 이야기를 하고, 생각을 공유하고, 마음을 나눈 시간의 기록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최근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페루 여행 편]으로 인기를 끌게 된 남미! 다른 대륙에 비해 거리상으로도 멀고, 언어의 장벽도 커서 선뜻 떠나기 쉽지 않은 그곳으로 떠난 두 청년이 있다. 이들이 지구 반대편으로 떠난 이유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마추픽추’를 보기 위함도,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인 ‘우유니 소금사막’을 보기 위함도 아니었다. 다만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삶을 이해하려면 사람들 속으로 뛰어들어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말. 아무런 계획 없이, 조금은 무모하게 떠난 이들이 지구 반대편에서 만난 사람들은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총 7개의 챕터로 이루어진 이 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은 바로 남미에서 만난 열 명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각각의 인물이 가진 공통점 혹은 차이점을 바탕으로 챕터를 구성했는데, 1챕터에서는 혼자 집에서 시간 보내길 좋아하는 루시아노와 파티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길 좋아하는 파블로를 소개한다. 2챕터에서는 ‘할아버지의 집’에 특별한 애정을 가진 엠마뉴엘과 오스카에 대해, 3챕터에서는 여행 중 만난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펠리페와 마르띤에 대해 이야기한다. 4챕터에서는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성격이 정반대인 두 까띠와의 만남을, 5챕터에서는 저자가 머물렀던 호스텔과 아파트에서 우연히 알게 된 리까르도와 마리네로스와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6챕터와 7챕터에서는 여행 중 스쳐 지나간 사람과 풍경을 사진에 담아 그곳의 일상을 느낄 수 있게 해주며, 부록에서는 현지인도 잘 알지 못하는 이 지역의 비밀스러운 공간들을 소개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두 청춘이 남긴 여행의 기록
사람의,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이야기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정현종 詩, <방문객> 중) 한 시인의 말처럼, 사람을 만난다는 건 곧 그의 일생을 만나는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때로는 여행을 다녀와서 ‘어딜 다녀왔는지’보다 ‘누굴 만났는지’가 더 강렬한 기억으로 남기도 한다.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과 그들이 들려준 이야기가 스쳐 지나온 관광지보다 더 생생하게 떠오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가 남미에서 만난 열 명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책에서는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유적지나 맛집을 소개하지 않는다. 대신 카우치 서핑이나 친구의 소개를 통해, 또는 우연한 만남으로 인연을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관광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식상해졌다면, ‘사람’을 만나기 위해 떠나는 여행은 어떨까? 우리와 별다를 바 없는, 지구 반대편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바로 여기 있다.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페루, 칠레
지구 반대편에서 만난 사람들

본문에 등장하는 10명의 사람들은 특별한 것 없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다.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페루, 칠레에서 만난 그들 중에는 규칙 속에 사는 공과대학의 교수도 있고, 파티가 일상인 비주얼 아티스트도 있으며, 시골생활을 즐기는 프리랜서 사진작가와 여러 나라에서 오는 여행자들을 만나며 특별한 ‘세계 여행’을 하는 호스텔 주인도 있다. 국적도, 성별도, 직업도 서로 다르지만, 이들은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 주 동안 저자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사람 여행』은 이들과 함께 밥을 먹고, 이야기를 하고, 생각을 공유하고, 마음을 나눈 시간의 기록이다. 때로는 그들의 집에서 며칠 밤을 묵기도 하고, 함께 여행을 떠나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 인물들의 성격과 특징을 관찰자의 시선에서 담담한 어조로 풀어냈다. 비록 태평양 너머에 살고 있지만, 우리와 같이 사랑과 이별을 경험하고, 행복을 꿈꾸며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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