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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우드 (반양장)

언더우드 (반양장)

  • 릴리어스호턴언더우드
  • |
  • IVP
  • |
  • 2020-12-22 출간
  • |
  • 396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3281793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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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국에 온 첫 선교사 언더우드의 생애와 사역을 통해 본 한국 기독교의 시작 이야기
언더우드는 1885년 4월 5일 부활절에 한국에 입국한 뒤, 남은 생애를 바쳐 이 땅과 이 땅의 백성을 사랑했던 한국 개신교 첫 선교사다. 언더우드는 척박하게만 다가오는 낯선 땅에서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습득해 가며, 기독교 복음을 한반도에 전파했다.

그는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학교) 설립자이자 초대 교장이고, 조선예수교장로회 초대 총회장이었으며, 한국 최초의 조직교회인 새문안교회를 설립한 초대 목사다. 그러나 언더우드의 섬김은 이런 공식 직함과 이력을 넘어선다. 그는 생명을 걸고 전도 여행을 떠났고,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주어 교회를 세웠으며, 평생에 걸쳐 성경을 한국어로 번역했다. 또한 고아원과 학교를 세워 다음 세대를 키워냈고, 한국어 사전과 문법서를 펴내고 신문을 발간했으며, 한국 교회의 성장을 위해 가르치고 조직한 열성적인 복음 일꾼이었다. 아울러 그는 기울어 가던 조선 왕실의 가장 신실하고 친밀한 친구이기도 했다.

언더우드의 아내로서 이 책의 저자인 릴리어스 호턴 언더우드 여사는, 이 모든 일을 감당하며 죽음을 감수하는 고난과 위기를 여러 차례 겪어야 했던 언더우드의 생애를 그려 낸다. 그녀는 언더우드가 이룬 모든 업적과 활동의 원동력이 바로 사랑이라고 말하며 그것을 구체적인 사건과 이야기를 들어 증언한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남편을 지켜본 저자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이 전기는 언더우드의 헌신과 모험을 감동적으로 전해 줄 뿐 아니라 그가 한겨레를 두고 하나님께 받은 비전들과 소명을 다시 확인하게 함으로써, 독자들이 그리스도인의 소명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 것인지 탁월한 모범을 제시한다.

이 전기는 복음에 헌신한 열정적인 선교사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당시 한국 사회와 교회의 모습을 알려 주는 소중한 자료이기도 하다. 당시 한국인들이 복음에서 어떤 의미를 발견했으며 어떤 희망을 붙들었는지를 생생하게 밝히는 동시에 구한말 격동기 한국인들의 구체적 상황을 잘 전해 주기 때문이다. 특히 책을 번역한 이만열 교수는 이 책의 서술을 따라가며 꼼꼼하게 역주를 달아 역사적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해설함으로써 책의 사료적 가치를 높이고 독자들이 좀더 쉽게 언더우드의 생애에 다가가도록 했다.

개신교가 시작된 지 130여 년이 되는 때에 다시 발간되는 이 책은 이 시대 교회에 산적한 과제를 감당하고자 하는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다시 회복해야 할 처음 교회의 깊은 신앙과 소망을 발견하도록 도울 것이다. 아울러 그 시대 상황 속에서 선교사와 한국 교회가 겪을 수밖에 없었던 한계들을 보여 줌으로써, 오늘 우리의 한계를 파악하고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혜를 얻게 할 것이다.


목차


개정판 역자 서문
역자 서문
서문
1. 혈통과 교육
2. 선교사 훈련
3. 중요한 시작
4. 기억할 만한 여행
5. 문법학자이자 사전편찬자
6. 바쁜 휴가
7. 다시 한국의 집으로
8. 한국에서의 운명의 날들
9. 순회 선교사
10. 옹호자-화평케 하는 자-대사
11. 넓어지는 강
12. 어둠과 빛
13. 일본의 보호국
14. 연합의 전조
15. 열성적인 지방여행
16. 유럽에서의 휴식
17. 미국에서의 한국 홍보 활동
18. 선교지의 분할
19. 심각한 부상
20. 축복의 소나기
21. 미국 대표단
22. 1914-1915년
23. “여정을 마치고 본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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