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학생가의살인

학생가의살인

  • 히가시노 게이고
  • |
  • 재인
  • |
  • 2014-08-06 출간
  • |
  • 571페이지
  • |
  • ISBN 9788990982544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6,800원

즉시할인가

15,1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5,12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장 수태, 허슬러, 그리고 살인
2장 여동생, 형사, 그리고 밀실
3장 크리스마스트리, 브레이크 샷, 그리고 가죽 재킷의 사나이
4장 수수께끼 풀이, 대결, 그리고 역전
5장 묘원, 성당, 그리고 안녕

해설 진보 히로히사

도서소개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 장편 부문 후보에 오른 히가시노 게이고 본격 미스터리의 백미『학생가의 살인』. 퇴락해가는 대학가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을 배경으로, 방황하는 청년의 성장기를 아름답게 묘사한 『학생가의 살인』은 오늘날 ‘일본 미스터리 소설의 제왕’이라는 타이틀을 얻기까지 그 도화선이 됐다고 할 수 있는 서른 살 전후 청년 히가시노 게이고의 진면목을 보여 준다. 때론 아직 순수하고 풋풋하며, 때론 최근작에서 볼 수 없는 치열한 작가정신이 번득이는 걸작 장편 소설이다.
퇴락해 가는 구 대학가에서 일어난 세 건의 연쇄 살인.
크리스마스트리에 매달린 시체에서 엘리베이터 밀실 살인까지.
몰락해 가는 학생가의 저주인가.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 장편 부문 후보에 오른 히가시노 게이고 본격 미스터리의 백미!

“소설가가 된 후로 내가 줄곧 하고 싶어 했던 시도 중에서 몇 가지를 나는 이 소설에서 실행했다.” ― 히가시노 게이고

퇴락해가는 대학가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을 배경으로, 방황하는 청년의 성장기를 아름답게 묘사한 『학생가의 살인』은 오늘날 ‘일본 미스터리 소설의 제왕’이라는 타이틀을 얻기까지 그 도화선이 됐다고 할 수 있는 서른 살 전후 청년 히가시노 게이고의 진면목을 보여 준다. 때론 아직 순수하고 풋풋하며, 때론 최근작에서 볼 수 없는 치열한 작가정신이 번득이는 걸작 장편 소설이다.

주인공 고헤이는 대학졸업 후 자신이 다니던 대학가의 당구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는, 이른바 ‘모라토리움 프리터(기성사회에 편입되지 못한 채 일정한 직업 없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유로운 생활을 누리고 있는 젊은이를 가리키는 말)’. 그가 일하는 곳은 한때 번화했지만 대학 정문이 이전하는 바람에 몰락하게 된 구(舊)대학가다.
이곳에서 연쇄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첫 희생자는 고헤이가 일하는 당구장의 동료 직원. 그는 평소 입버릇처럼 ‘이 거리가 싫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그곳을 떠나지 못하고 서성이던 수수께끼 같은 인물로, 전직 전자회사 연구원이다. 이 살인사건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고헤이와 동거중인 애인 히로미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사체로 발견된다. 이 사건은 이른바 외부와 모든 것이 단절된 채 벌어진 ‘밀실(密室)살인’. 고헤이는 주변 인물이 잇따라 피살되자 직접 범인 추적에 나서는데…….
이러한 고헤이의 행동을 비웃기라도 하듯, 얼마 후 세 번째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이번에는 죽은 히로미가 생전에 일주일에 한번 봉사활동을 다니던 장애우 학교의 원장이 피살된 것.
사건을 추적하던 고헤이는 예기치 못했던 히로미의 과거와 맞닥뜨리게 되고, 얽히고설킨 대학가 인물들의 복잡한 관계가 드러나면서 거짓과 위선의 베일들이 하나씩 벗겨진다.
1988년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던 문제작으로,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안개 속 청춘의 스산하고 가슴시린 이야기들이 뛰어난 문학적 감수성으로 서술되어 있다. 졸업 후 자신의 길을 찾지 못한 청년이 사건을 통해 점자 세상에 눈떠가는 ‘성장소설’의 성격도 띠고 있어 발표 당시 일본에서 ‘사회파’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학생가의 살인』은 양적으로도 탁월하지만 질적으로도 대표작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다. 독자는 이 작품의 주인공처럼 왠지 푸근한 학생가의 저주에 사로잡혀 거기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게 될 것이다.” ― 진보 히로히사, 『학생가의 살인』 작품 해설 중에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