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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션(생명의기원과미래)

크리에이션(생명의기원과미래)

  • 애덤 러더퍼드
  • |
  • 중앙북스
  • |
  • 2014-08-29 출간
  • |
  • ISBN 978892780569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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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ART 1 생명의 기원
PART 2 생명의 미래

도서소개

생명은 어디에서 왔는가? 인간은 생명을 창조할 수 있는가? 생명의 기원과 미래에 대한 질문과 해답을 찾아나가는 [크리에이션]. 영국 과학저널 <네이처>에서 10여 년간 편집자로 일하고 현재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과학 전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애덤 러더퍼드는 생명의 기원에 대한 탐구와 인공적 창조에 대한 성과를 융합해 한 권에 녹여냈다. 이 책의 발단은 2011년 국내에서도 방영된 바 있는 BBC 3부작 다큐멘터리 <생명의 시작, 세포(The Cell)>이다. 40억 년 전 지구에 나타난 최초의 세포 이야기부터 화학물질로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내는 일까지 베일에 싸인 생명의 기원과 미래를 다큐에 흥미진진하게 담아냈던 솜씨는 이 책에서도 십분 발휘되었다. 생명의 과거뿐 아니라 생물학의 미래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신선한 읽을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최초의 세포에서 진화론, 합성생물학까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생물학의 모든 것

40억 년 전 최초의 세포부터 21세기 생명 창조까지
생명의 과거와 미래로 떠나는 눈부신 지적 탐험!
조나단 스위프트가 1726년에 쓴 《걸리버 여행기》 중 ‘하늘을 나는 섬나라’ 편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실험을 진행하는 라퓨타 사람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묘사되어 있다. 오이에서 태양빛을 추출하고, 얼음에 열을 가해 화약을 제조하며, 새끼 양의 몸에 고무 광물의 혼합물을 발라 털이 자라지 않는 양을 번식시키기도 한다. 책 속에 등장하는 실험 장면은 작품 출간 당시뿐 아니라 최근까지도 비현실적인 황당무개한 실험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그저 놀라운 상상력이라고 생각되었던 ‘거미를 키워 비단을 짜는 아이디어’는 21세기 첨단 바이오 기술로 인해 합성 거미줄 섬유 개발의 성공으로 이어졌다. 인간의 상상이 250여 년 만에 현실로 이루어진 것이다.

영국 과학저널 <네이처>에서 10여 년간 편집자로 일했으며, 현재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과학 프로그램 제작자로 활동 중인 애덤 러더퍼드는 생명의 과거에서 미래로의 탐험을 담은 책 《크리에이션: 생명의 기원과 미래》(중앙북스 펴냄)를 썼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지구에 처음 등장한 최초의 세포 LUCA(루카)를 시작으로 종교의 영향 때문에 누구도 반박하지 못했던 자연발생설을 지나 과거의 이론을 충격적으로 뒤집어버린 찰스 다윈의 진화론까지 설명하는 40억 년의 생명 이야기를 1부 ‘생명의 기원’으로 엮었다. 뒤이어 뜨거운 논쟁과 이슈를 낳고 있는 21세기 생물학인 합성생물학의 모든 것과 신에게 도전하는 행위를 멈추라고 주장하는 반대론자들의 격렬한 목소리를 2부 ‘생명의 미래’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세포의 발견에서 창조의 재현까지 생명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낸 1부 ‘생명의 기원’
생명의 기원과 생명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인 세포를 과학에 근거한 연대기순으로 풀어낸 1부는 기발한 발상으로 포문을 열어 읽는 즐거움과 동시에 향후 궁금증을 자아낸다. 인간의 경우 대략 5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지구상에 살았던 생명체들 가운데 열에 아홉은 이미 멸종했다고 저자는 말한다. 또한 지금까지 존재했던 세포의 수는 계산 불가이며, 인류에게 이미 알려진 800여 개 행성과 지구의 차이점이 너무 뚜렷하므로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은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의미하는 ‘지구(Earth)’가 아니라 ‘세포(Cell)’라고 해야 옳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권의 생물학 바이블을 써내려간다. 1673년 당대 최고의 현미경 제작자였던 안톤 반 레벤후크가 인류 최초로 적혈구, 정자, 박테리아, 단세포 생물과 같은 세포를 발견했지만, 종교적 영향으로 당시 주된 이론이었던 자연발생설의 장벽에 가로막혀 자연선택설의 가능성조차 제기하지 못한 채 200년의 시간이 흘렀음을 밝힌다. 이후 1859년 찰스 다윈의 등장으로 생물학은 진화론이라는 새로운 이론을 적극 수용하기에 이른다. 더불어 DNA, RNA, 아미노산, 게놈 등이 속속 발견되고 최초의 세포 LUCA의 존재가 드러남으로써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결국 ‘생명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하나둘씩 내놓게 된 것이다. 이러한 결론에 도달하기까지 이 책에는 생물학, 물리학, 화학, 천문학을 비롯한 수많은 과학 이론이 등장해 백과사전과 같은 방대함을 자랑한다.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합성생물학의 모든 것을 다룬 2부 ‘생명의 미래’
합성생물학은 20세기까지 진행되어 왔던 단순 교배나 유전자 조작의 단계를 넘어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21세기 생물학으로 알려졌다. 저자는 합성생물학이 탄생한 배경에 대해 질병, 환경, 식량과 같이 인간이 직면한 원초적 문제의 해결책이라며 적극 옹호한다. 그리고 이 학문은 학자만이 아니라 일반인에게까지 연구결과를 공개하고, 정기적으로 세계적 규모의 경진대회를 개최하여(2014년 6월에는 국내 고등학생들이 아시아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함) 문제점과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등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힌다.

이에 따른 반대론자들의 목소리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그들은 공개적으로 합성생물학 연구의 실용화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공공연하게 연구 진행을 방해한다. 예를 들어 GM(유전자 변형) 작물 시험장 100여 곳을 파괴하고, GM 식품을 ‘프랑켄푸드’라 불러 부정적으로 언론에 보도하며, 유전자 조작 거미염소인 프레클스를 시작으로 생태계가 파괴되어 재앙이 몰아칠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합성생물학 연구가 활발해질수록 반대론자들의 집단행동은 더욱 과격해지고 있다.

생명 창조의 미스터리를 파헤쳐온 과학의 놀라운 발견을 한 권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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