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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오류

긍정의오류

  • 로저 스크루턴
  • |
  • 부글북스
  • |
  • 2014-09-10 출간
  • |
  • 296페이지
  • |
  • ISBN 978899230787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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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일인칭의 미래
2장 최상의 시나리오 오류
3장 사람은 자유롭게 태어난다는 주장의 오류
4장 유토피아 오류
5장 제로섬 오류
6장 계획의 오류
7장 움직이는 정신의 오류
8장 총합의 오류
9장 진실을 외면하는 전략들
10장 부족이었던 우리의 과거
11장 시민사회인 우리의 현재
12장 우리의 미래

도서소개

[긍정의 오류]는 영국 철학자 로저 스크루턴이 긍정의 오류에 대해 풀어낸 책이다. 이책에서 프랑스 혁명은 오류에서 시작된 사건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유토피아 오류, 최상의 시나리오 오류, 계획의 오류, 총합의 오류 등 온갖 오류를 갖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저자는 역사적 사건들과 현대 사회의 예들을 적절히 버부리면서 현대인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 있다. 자유와 인간의 훌륭한 삶은 언제나 어떤 개인의 ‘I’에 의해 성취되지만, 그 성취도 공동체 즉 ‘we’의 도움 없이는 절대로 이뤄질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책은 또한 중도적인 비관주의와 양심적인 낙관주의에 대한 옹호로 읽힌다.
당신의 생각과 말과 행동은 과연 정상일까?
혹시 낙관주의의 함정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닌가?
영국 철학자 로저 스크루턴이 당신의 참모습을 비춰볼 거울을 제시한다.

* 최상의 시나리오 오류
* 사람은 자유롭게 태어난다는 주장의 오류
* 유토피아 오류
* 제로섬 오류
* 계획의 오류
* ‘움직이는 정신’의 오류
* 총합의 오류

스크루턴이 인간 집단의 문제점으로 지적하는 이 6가지 오류에 벗어나
있다면 당신의 생각은 건전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생각에 약간의 비관을 곁들여야 한다.

우유 반잔을 두고 낙관주의자는 반이나 남았다는 식으로 보고 비관주의자는 반밖에 남지 않았다는 식으로 본다고들 흔히 말한다. 과연 이 말이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진리일까?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오히려 낙관주의자가 채워지지 않은 반을 억지로라도 채우려 들고 비관주의자가 반잔의 우유에도 아주 고마워하는 것 같다. 비관주의자는 잔을 채우지 않고 마시기만 하면 잔이 비어버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런 까닭에 비관주의자는 목장에 가는 길도 잘 알아둘 것이다.
스크루턴이 오류를 설명하는 대목을 읽어보면 누구나 자신은 절대로 그런 오류를 저지르지 않는다는 생각이 앞서지만, 그러는 당신도 예외없이 오류를 저지르고 있다고 보면 된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들 중 많은 것이 오류에서 시작되었다. 프랑스 혁명도 마찬가지이다. 이 사건에서는 유토피아 오류, 최상의 시나리오 오류, 계획의 오류, 총합의 오류 등 온갖 오류가 다 보인다.
예를 들어 최상의 시나리오 오류가 작용하면 사람들은 자신의 계획에서 생겨날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억지로 마음에서 밀어내며 그런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절대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자신의 계획은 성공이 불가피하다는 식으로 맹목적으로 믿어버린다.
총합의 오류도 누구나 쉽게 저지르는 오류이다. 인간 세상에 선으로 통하는 것들이 서로를 제한하고 있다는 사실을 무시하는 것이다. 자유와 평등, 안전과 재미의 예처럼 한 쪽이 다른 쪽을 분명히 훼손하게 되어 있는데도 사람들은 그런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선한 개념이 여러 가지 모이면 곱으로 좋다는 식으로 쉽게 판단해버린다. 자유와 평등과 박애라는, 양립 불가능하다고 봐야 마땅한 구호 때문에 죽은 자들이 얼마나 많았는가.
스크루턴은 역사적 사건들과 현대 사회의 예들을 적절히 버무리면서 현대인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면서 자유와 인간의 훌륭한 삶은 언제나 어떤 개인의 ‘I’에 의해 성취되지만, 그 성취도 공동체 즉 ‘we’의 도움 없이는 절대로 이뤄질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책은 또한 중도적인 비관주의와 양심적인 낙관주의에 대한 옹호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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