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신종 바이러스감염증 예방과 치료를 위한 한방진료전략

신종 바이러스감염증 예방과 치료를 위한 한방진료전략

  • 센토세이시로
  • |
  • 청홍
  • |
  • 2020-12-31 출간
  • |
  • 85페이지
  • |
  • 153 X 225 X 7 mm
  • |
  • ISBN 9791191136012
판매가

18,000원

즉시할인가

16,2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6,2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자신에게 맞는 한방약이라면,
무엇이든 항바이러스약
저자 클리닉에서는 모든 과 질환에 한방약을 적용하고 있다. 다양한 질환이나 호소를 해결하기 위해 환자들이 방문하는데, 코로나 사태가 일어난 뒤 자주 듣는 말이 “코로나에 듣는 한방약은 없나요?”나 “코로나에 잘 듣는 한방약을 주세요”다. 이 책에서 소개할 한방전략에서는 각 환자의 개별차를 생각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한방약 사용법을 제안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에 등장한 한방약만이 바이러스에 잘 듣는 것이라 오해해서는 안 된다. 이 처방들이 바이러스에 잘 듣는 것이 아니라, 이 처방들을 통해, 우리 몸이 바이러스와 잘 싸울 수 있게 되므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바이러스와 싸우는 것은 우리 몸 스스로이기 때문에, 개별 상태에 맞춰 그 몸을 좋은 상태로 만들 수 있는 한방약이라면, 어떤 한방약이든, 그 사람에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잘 듣는 약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평소 잘 듣던 한방약이 있는 분이라면, ‘지금 드시고 계신 그 약이 바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약입니다’라고 대답하고 있다.

외래진료를 하면서 느낀 점
추천 플로 사용 경험자의 코멘트: 대방풍탕의 반응
조류 인플루엔자(H5N1) 팬데믹을 걱정하던 때, 저자는 이 책의 기본이 되는 한방전략을 여러 강연회에서 많은 의료인들에게 전달했다. 당시 이 사고방식에 따라 진료했던 의사들로부터 다음과 같은 경험담을 들은 적이 있다. 바이러스감염증 상황이라고 딱히 특정할 수는 없지만, 대방풍탕의 작용양상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하여 공유한다. 올해 감기는 인후통, 마른기침, 인후부 까끌거림에서 시작하는 타입이다. ‘인후부에 불편감’을 느낀 초기 시점에 대방풍탕을 복용하면, 우선 가슴이 따뜻해지고, 인후부 통증을 에워싸서 부드럽게 바이러스를 밖으로 빼내 버리는 느낌이 들고, 그 뒤 땀이 나는데, 반응이 좋으면 1번 복용만으로 치유가 된다. ‘인후통이 있는 감기’라고 하면 마황부자세신탕을 제일 먼저 생각하는데, 마황부자세신탕 같은 예리함은 없지만 대방풍탕은 부드럽게 (땀을 지나치게 많이 내지 않고, 빈맥도 일으키지 않음), 마치 환부를 에워싸는 듯한 느낌으로 듣는다. 올해 감기가 ‘관절 마디마디의 통증이 있어도, 고열은 없고, 나른함이 있다’는 점에서, 원 적응증이 ‘류마티스관절염’인 대방풍탕의 병태와 매우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최근 1개월 간, 감기 외래진료를 하면서 계속 처방해 본 결과, 50% 이상의 환자들에서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대방풍탕을 계속 처방하고 있다. 가족들에게도 권하고 있다. 초기뿐 아니라, 감기에 걸린 뒤 잘 낫지 않을 때도 대방풍탕은 복용하면, 그 이상 악화되지 않고, 부드럽게 치료 완결에 이를 수 있게 도와준다.

저자 마치며…
감염되는 것이 두려워 격리나 피난이 시작되고, 접촉했다하면 끝이 라며 ‘술래잡기’ 같은 사태가 실제 사회에 등장하면서, 감염 그 자체로 사람들이 하나하나 쓰러지기도 전에, 그동안 사람들이 함께 결정해 둔 관습적 약속에 따라 움직이는 사회가 붕괴되어 가는 것을 목도하고 있다.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발생하더라도 경미하게 넘어갈 수 있다면, 역으로 병상에 눕게 되더라도 궁극적으로는 사망하지 않을 수 있다면. 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수단을 가지고 있다면, 감염되더라도 괜찮을 것이다. 사회를 무너뜨릴 정도로 무서울 일도 없어질 것이다. 바이러스를 향한 치료법만 생각해서는 치료법이 없는 신종 바이러스일수록 무서운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바이러스와 싸우는 것은 약이 아닌 우리 몸이다. 우리 몸에 맞는 작용을 더해줄 수 있는 한방약은 바이러스와 싸우는 신체의 우수한 무기가 될 것이 분명하다. 이 책에서 소개한 한방전략이 신체를 일으켜 세움으로써 사람을 돕고, 목숨을 구하며, 사회를 구하는 수단으로써,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역자후기 중에서
우리의 삶은 2020년 1월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너무도 많이 변했다. 팬데믹, 사회적 거리두기, 뉴노멀 … 2019년 12월까지 상상도 못했던 단어들이 우리 일상을 잠식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아직 끝이 보이지 않는데, 감염 전문가들은 앞으로 또 새로운 바이러스감염증이 발생할 것이라 경고한다. 과학으로 무장한 각종 후보 치료제들의 임상시험 결과는 또 부정적으로 보고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을까? 센토 세이시로 선생은 이런 상황에 전통 동양의학에서 주목했던 신기(腎氣)에 주목한다.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것이 아닌 우리 신체기능을 활용하여 코로나19는 물론 앞으로 다가올 각종 신종 바이러스감염증에 대처하자고 제안하고 있다. 지극히 동양의학적 사고이다. 우리가 맞서고 있는 그리고 맞서게 될 신종 바이러스는 미지의 존재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고 하지만, 상대가 미지의 존재이면 이 작전은 그리 승산이 없다. 이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력갱생(自力更生)이다. 센토 세이시로 선생의 추천 플로는 바로 우리가 그동안 사용해 왔던 한약처방이 이 자력갱생을 도울 수 있음을 역설한다.


목차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