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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위한이야기논어

청소년을위한이야기논어

  • 이종란
  • |
  • 사람의무늬
  • |
  • 2014-08-30 출간
  • |
  • 284페이지
  • |
  • ISBN 979115550062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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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추천하는 말

제1부 배우기
배움은 사람을 자라게 한다
열의, 배움의 동력
배움에 즐거움을 느껴라
뭣 하러 배우는가?
배움의 단계
실천이 없는 배움은 헛것이다
경험이냐 생각이냐
앎이 이전보다 나아지려면
창의력 키우는 법
제대로 아는 것이 최고다
《공자의 편지 1》

제2부 인간되기
당신에게 인간다움이 있는가
인간다움의 첫걸음, 효도
예법을 모르면 인간도 아니다
사랑할 줄 알아야 인간이다
도덕을 실천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
힘든 일을 당하면 인간성을 안다
나도 싫은 것을 남에게 강요해서야
잘 보이려고 하는 것은 인간됨과 거리가 멀다
《공자의 편지 2》

제3부 홀로서기
배움으로부터
가족·친구로부터
관습으로부터
도덕의 주체로
물질과 신분으로부터
명성으로부터
종교와 죽음으로부터
운명론으로부터
지성인으로 홀로서기
멋있는 삶
《공자의 편지 3》

제4부 성공하는 삶
어떤 분야에서 성공하고 싶은가
성공한 정치
성공한 지도자
성공의 기준
성공을 위한 태도
성공을 위한 처세
자기관리
자기완성
《공자의 편지 4》

도서소개

논어에서 만나는 배움과 삶의 지혜! 《논어》는 동아시아에서 가장 널리 읽힌 고전 중 하나로, 공자와 그 제자들의 대화와 행동을 기록한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삶이나 사고방식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쩌면 현재 내 삶의 방향을 결정지을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 내용이 인생을 깊이 있게 살아왔던 노숙한 공자와 관계된 것이니 청소년들이 이해하기란 쉽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논어』에서는 《논어》의 핵심적인 부분 중에서도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골라 이해하기 쉽게 풀이하였다. 저자는 《논어》의 다양한 구절에 자신의 경험을 덧붙여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냈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인생의 소중함에 눈 뜨고, 배움의 즐거움을 찾고, 홀로서기의 기초를 닦고, 성공을 위한 아름다운 꿈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논어에서 만나는 배움과 삶의 지혜를 모았다!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논어

공자가 말했다.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마음이 어두워 얻는 게 없고,
생각하기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공부가 위태롭다 .”
-子曰 學而不思則罔하고 思而不學則殆니라 (「위정」)-

___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쉽고 재미있는 논어 이야기

오늘날 『논어』를 비롯한 동양고전 다시 읽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러나 여전히 어렵다는 인식 때문에 청소년은 물론 성인 독자들에게도 결코 가까운 책은 아니다. 그렇다면 읽기도 힘들고 내용도 어려운 『논어』를 왜 읽어야 하는 것일까? 특히 학교 공부만 해도 바쁜 청소년 시기에 왜? 『논어』를 읽지 않아도 살아가는 데 별 지장도 없고, 더구나 시험에 나오지도 않은데 읽을 필요가 있을까 의문을 가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만화책처럼 재미있는 것도 아니고, 스마트폰처럼 새로움이 가득한 것도 아니니 말이다.

그러나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논어』를 읽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사람이 어떤 환경과 영향 속에서 자랐느냐에 따라 그 인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당연히 『논어』를 읽지 않는 것보다는 읽음으로써 더 값진 것들을 많이 얻을 수 있다. 청소년 시기에는 정해진 것이 많지 않다. 앞으로 많이 배워야 한다는 뜻도 있지만, 여러 가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뜻도 있다. 따라서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이다. 경험을 통해 배우기 때문이다. 그래서 청소년 시기에는 여행도 하고 여러 활동도 하고 공부도 한다. 그런데 경험 가운데는 직접 할 수 없거나 해서는 안 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한다.

오랜 세월 동안 다져온 인류 경험의 집합체, 우리는 그것을 ‘고전’이라 부르며 『논어』가 바로 그 가운데 하나이다. 『논어』는 동아시아에서 가장 널리 읽힌 고전 중 하나로, 『논어』를 통해 청소년들은 조상들의 삶이나 사고방식을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재 자신의 삶의 방향을 결정지을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도 있다. 세상은 급속도로 변하고 있고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변치 않는 우리의 삶과 세상에 대한 질문의 답이 『논어』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논어’란 ‘말을 편집했다’는 뜻으로 공자와 그 제자들의 대화와 행동을 기록한 책인데, 공자의 제자들은 물론 그 제자의 제자들까지 이 책을 편집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그런데 그 내용이 인생을 깊이 있게 살아왔던 노숙한 공자와 관계된 것이니 청소년들이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특히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핵심적인 것들만 골라 이해하기 쉽게 풀이하는 방법을 택했다. 이 책은 쓴 이종란 선생님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논어의 다양한 구절을 쉽게 풀이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덧붙어 이야기 형식으로 쉽게 풀어냈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인생의 소중함에 눈을 뜨고, 배움의 즐거움을 찾고, 인간답게 되며, 홀로서기의 기초를 닦고, 성공을 위한 아름다운 꿈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___논어를 통해 배우는 배움과 인간다움, 성공의 지혜

제1장 배우기

자공이 궁금해서 물었다. “공문자를 어째서 ‘문(文)’이라는 시호로 불렀습니까?”
공자가 말했다. “머리가 민첩해도 배우기를 좋아하여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그런 이유로 ‘문’이라고 일컬었다.”
子貢이 問曰 孔文子를 何以謂之文也잇고 子曰 敏而好學하며 不恥下問이라 是以로 謂之文也니라 (「공야장」)

흔히 영리한 사람은 자기 머리만 믿고 공부를 게을리 하며, 지위가 높거나 많이 아는 사람은 아랫사람이나 남에게 모르는 것을 잘 묻지 않는다. 그런데 공문자는 배움을 좋아하고 지위가 높으면서도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좋아했다. 여기서 공자의 두 가지 태도를 배울 수 있다. 하나는 배움을 좋아한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모르는 것을 남에게 묻는다는 점이다. 이렇게 무엇을 좋아하게 되면 억지로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쉽게 배울 수 있고 싫증이 나지 않는다. 또한 질문을 한다는 것은 마음속에 호기심이 가득 차 궁금한 것이 있기 때문이다. 성적만 좋으면 된다는 우리의 교육 환경에서 순수하게 알고자 하는 배움의 열망이 생기긴 어렵지만, 청소년 시기에는 여러 가지에 대해 호기심과 열성을 키우는 데 보내야 한다. 그래야 배움이 즐거워지기 때문이다.

제2장 인간되기

번지가 인간다움에 대해 묻자 공자가 말했다. “남을 사랑하는 것이니라.”
樊遲問仁한대 子曰 愛人이니라 (「안연」)

번지가 인간다움에 대해서 묻자 공자가 말했다.
“인간다운 사람은 어려운 일을 먼저하고 대가를 뒤로 미루어야 인간답다고 말할 수 있다.”
樊遲問仁한대 子曰 仁者는 先難而後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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