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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프렌드

굿바이프렌드

  • 개리 코왈스키
  • |
  • 북노마드
  • |
  • 2014-08-26 출간
  • |
  • 304페이지
  • |
  • ISBN 978899783560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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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야기 하나. 애완동물은 사소한 존재가 아니다
이야기 둘. 마음에 위안을 주는 네 발의 친구
이야기 셋. 친절은 집으로부터 시작된다
이야기 넷.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다
이야기 다섯. 착한 동물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길 때
이야기 여섯. 평온한 죽음
이야기 일곱. 동물과 어린아이들에게 축복을
이야기 여덟. 이 땅에 말을 걸다
이야기 아홉. 편안히 잠들기를
이야기 열. 치유가 되는 말 한마디
이야기 열하나. 영혼의 안내자
이야기 열둘. 영원한 물음
이야기 열셋. 삶은 연속체와 같아서
이야기 열넷. 오늘 그리고 내일
이야기 열다섯. 마지막 선물

특별 부록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나만의 기념식 만들기
-읽어볼 만한 시와 구절들
-어느 가족의 특별한 이별 방법
-참고 문헌
-일러두기
-사용 허가를 받은 인용 및 작품 일러두기

옮긴이의 말

도서소개

『굿바이, 프렌드』는 반려동물과의 헤어짐을 준비하는 과정과 이별 후의 대처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사랑하는 애완동물을 잃는다는 건 아픈 일이다. 당연한 일이다. 그러니 아프다고 말해도 좋다. 애완동물은 결코 사소한 존재가 아니고, 그들을 떠나보낸 상실감을 극복하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니 누구도 말끔히 없애주지 못할, 그 깊은 슬픔에 우리는 담담히 맞서야 한다. 그 마음 사용법이 이 책 안에 있다.
반려동물과의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모든 만남에 준비가 필요하듯
모든 헤어짐에도 준비가 필요하다.“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떠나보내야 하는 당신을 위한 마음 사용법. 살아 있는 모든 것은 결국 죽는다. 반려동물은 그들 나름대로의 방식과 보폭으로, 완전하고 충만한 삶을 살아낸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들 또한 언젠가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그들의 방식과 리듬, 보폭이 인간의 것과 다르다는 사실이 슬픔을 만들곤 한다. 인간은 80년에 달하는 세월을 살아내고, 반려동물들은 그 세월을 함께 보내지 못하고 먼저 세상을 떠난다. 때문에 우리는 그들의 죽음을 목격하고, 남겨질 수밖에 없다. 그 과정에 아무런 마음의 준비도 없다면,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우리의 삶은 더욱 힘겹고 아픈 것이 되어버릴지도 모른다. 그래서 저자인 개리 코왈스키는 말한다. 모든 이별에도 준비가 필요하다고, 반려동물과의 이별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어떻게 이별을 인정하고, 감정을 다스리는지에 대한 방법들을 이야기하는 이 책의 또다른 이름은 ‘마음 사용법’이다. 저자가 인용해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도 당신처럼 소중한 반려동물을 잃어봤고 그 상실감에 힘겨운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그 공감이, 당신 스스로의 슬픔을 온전히 이해하고 조금 더 잘 견뎌낼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모든 만남에 준비가 필요하듯, 모든 헤어짐에도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그것이 인간의 시간과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반려동물과의 이별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결국 죽는다. 현대 물리학의 가장 기본적인 주장 가운데 하나도 ‘모든 것이 결국 닳는다’는 것이다. 사용하지 않고 내버려둔 손목시계 안의 배터리도 결국은 닳고 시계는 멈추고 만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또한 흘러가고 있다. 그리고 우리네 삶에 든든한 응원을 안겨주는 가족인 반려동물 또한 언젠가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모든 종은 저마다의 기대 수명을 지니고 태어난다. 통상 햄스터는 1.5~2년, 토끼는 5~6년, 개는 11~13년, 고양이는 13~17년을 산다.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척도 안에서 완전하고 충만한 삶을 살아낸다. 그들의 방식대로, 그들의 보폭에 맞는 걸음걸이로 살아가는 것이다.

이렇듯 저마다의 리듬으로 성장하고 나이가 들어가는 일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다만 그 방식과 리듬, 보폭이 인간의 것과 다르다는 사실이 슬픔을 만들어낸다. 인간은 80년에 달하는 세월을 살아내고, 반려동물들은 그 세월을 함께 보내지 못하고 먼저 세상을 떠난다. 때문에 우리는 그들의 죽음을 목격하고, 남겨질 수밖에 없다. 그 과정에 아무런 마음의 준비도 없다면,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우리의 삶은 더욱 힘겹고 아픈 것이 되어버릴지도 모른다. 그래서 저자인 개리 코왈스키는 말한다. 모든 이별에도 준비가 필요하다고, 반려동물과의 이별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고.

그래서 『굿바이, 프렌드』는 반려동물과의 헤어짐을 준비하는 과정과 이별 후의 대처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 ‘준비’나 ‘대처’라는 것은 사실상 어떻게 이별을 인정하고, 감정을 다스리는지에 대한 방법들을 이야기하는 것이기에, 이 책에 ‘마음 사용법’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겠다.

사랑하는 애완동물을 잃는다는 건 아픈 일이다. 당연한 일이다. 그러니 아프다고 말해도 좋다. 상실을 인정하고 내 안의 슬픈 감정을 잘 감지하는 것은 상실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슬픔을 밖으로 표출하면서 아픔을 딛고 나아가는 것이다. 그 누구도 안 좋은 상황을 대신 바로잡아줄 수는 없다. 시간을 되돌릴 수도 없다. 애완동물은 결코 사소한 존재가 아니고, 그들을 떠나보낸 상실감을 극복하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니 누구도 말끔히 없애주지 못할, 그 깊은 슬픔에 우리는 담담히 맞서야 한다. 그 마음 사용법이 이 책 안에 있다.

저자가 인용해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아픔으로 힘들어하던 당신은 깊은 공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누군가도 나처럼 소중한 반려동물을 잃어봤고 그 상실감에 힘겨운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는 사실이, 당신이 스스로의 슬픔을 온전히 이해하고 조금 더 잘 견뎌낼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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