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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하는남편묻어두는아내

버럭하는남편묻어두는아내

  • 김형기
  • |
  • 창해
  • |
  • 2014-08-20 출간
  • |
  • 332페이지
  • |
  • ISBN 978897919999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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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불완전한 이들이 켜는 스위치 6

1단계 팀플레이 _ 함께 서기


1단계 스위칭 선행진단 20

부부싸움의 시초 23 ┃ 부부싸움의 분수령 29

싸움과 대화의 경계선 41 ┃ 부부싸움과 세대 돌보기 49


2단계 팀플레이 _ 함께 살펴보기


2단계 스위칭 선행진단 58

당신은 어떤 패턴그룹에 속하는가? 64 ┃ 반복되는 그들 삶의 패턴 83

두 사람의 바탕화면엔 무엇이 있을까? 90 ┃ 끊임없는 숨은그림찾기 111


3단계 팀플레이 _ 함께 알아가기

3단계 스위칭 선행진단 126

이별을 예감하는 변화 132 ┃ 대화로써 상처 달래기 148

대화로써 결핍 풀어내기 159 ┃ 대화를 향한 심화훈련 164


4단계 팀플레이 _ 함께 추구하기

4단계 스위칭 선행진단 174

배우자 보충하기 178 ┃ 배우자 체감하기 187

배우자 향유하기 198 ┃ 배우자 환영하기 204


5단계 팀플레이 _ 함께 대면하기

5단계 스위칭 선행진단 216

오리지널 디자인의 그룹별 이해 222 ┃ 당신과 나의 차이점 229

내 배우자는 어떤 사람인가? 236 ┃ 알기 vs 알아주기 245

서로가 듣고 싶어 할 말 251


6단계 팀플레이 _ 함께 운영하기

6단계 스위칭 선행진단 264

부부 새 출발 선언 267 ┃ 부부에서 부부팀으로 287

소통의 패턴도 전환해야 한다 299

부부 미래 설계하기 310 ┃ 부부 미래 선언하기 316

에필로그 | 네 꿈이 무엇이냐고 물어봐줄 사람 330

도서소개

『버럭 하는 남편 묻어두는 아내』는 “부부문제는 전적으로 상처를 가진 두 개인 모두에게서 필연적으로 발산되는 결과”라고 저자 김형기는 이야기하며, 이 전제하에서 부부문제를 풀어갈 것을 조언한다.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삐걱거리는 것’으로 풀어가기보다는, 과거 경험한 개인의 상처와 근본적 성격패턴이 만들어내는 결과물로서 부부갈등을 이해하고자 한다.
부부의 갈등은 왜 똑같은 패턴으로 반복되는가?

매사 쏟아 붓는 남편과 모든 감정을 묻어두는 아내, 혹은 책임 회피형의 남편과 ‘이 모든 게 내 잘못’이란 말을 달고 사는 아내…… 이들 부부들이 자주 부딪힌다면 그야말로 ‘성격 차이’ 때문일까? 성격 차이를 넘어 더 깊고 근본적인 문제가 숨어 있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이를 제대로 들여다보고 개선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이 책은 부부라는 관계 이전에 상처 입은 한 개인으로서의 진단과 치유가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커플로 묶어 생각하기보다, 개인과 개인의 만남인 만큼 한 인간으로서의 정신적 상처를 극복하는 것이 먼저 이뤄져야 부부의 갈등과 고질적 문제까지 저절로 풀릴 수 있음을 보여준다.

공격과 회피의 패턴을 반복하는 부부,
단지 성격차이 때문일까?

프랑스 소설가인 앙드레 모루아는 “가정은 우리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단 하나의 장소다”라고 단언하였다. 적어도 둘 이상의 사람이 모여 가정을 이루지만 그 공동체마저도 한 개인의 단면이 고스란히 나타난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흔히 얘기하듯 ‘가정에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그 가족 공동체의 문제일까? 아니면 개인이 가진 문제와 문제가 모여 가정의 문제를 만드는 것일까?
이 책 《버럭 하는 남편, 묻어두는 아내》의 저자 김형기 선생은 “부부문제는 전적으로 상처를 가진 두 개인 모두에게서 필연적으로 발산되는 결과”라고 이야기하며, 이 전제하에서 부부문제를 풀어갈 것을 조언한다.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삐걱거리는 것’으로 풀어가기보다는, 과거 경험한 개인의 상처와 근본적 성격패턴이 만들어내는 결과물로서 부부갈등을 이해하자는 것이 이 책의 요지이다. 개인 및 부부문제를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코칭 을 업으로 삼고 있는 저자는 실제로 자신과 아내와의 주된 갈등이 어떤 상황에서 생겨나는지, 그때마다 아내의 입에선, 혹은 본인이 몸에서는 어떤 말과 행동들이 표현되었는지를 보여준다. 그뿐 아니라 그간 상담해왔던 여러 사례들을 보여주며 상담학과 정신병리학적인 연구를 아우르는 현실적인 조언을 들려준다.
남녀 차이에 대한 연애심리 도서, 혹은 결혼생활과 갈등을 다룬 책들은 이미 수없이 쏟아져 나왔다. 텔레비전을 틀어도 수많은 채널에서 자신의 결혼생활을 넋두리는 한숨소리가 끊이지 않고 들려온다. 그럴 때마다 이에 대한 조언은 늘 한계가 있어온 게 사실이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양보가 늘상 반복되는 그나마 의 조언이요 답변이었다. 물론 정답임엔 틀림없다. 하지만 그 이해와 양보도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결코 쉽지 않다. 왜냐하면 근본적 문제까지 파고 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저자가 본문 속에서 계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것이 바로 ‘원 가족 들여다보기’ 부분이다. 가령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왔는지, 말없이 꾹꾹 눌러 참아온 엄마를 보며 자라왔는지, 가난과 외로움 속에서 커왔어도 그 주변에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준 어른이 한 명 이상은 있었는지에 따라 그 개인이 성장했을 때 어마어마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치명적인 성격적 결함으로 나타나기도 했고, 어떤 경우는 불행한 유년기를 지나왔어도 성년이 되자 꽤 성공적인 인재가 되는 경우도 있었다.
결국 결혼은 개인과 개인의 만남일 수도 있지만, 양가 어른까지 합하여 3명 대 3명의 충돌일 수도 있고, 더 나아가 이질적인 두 문화의 만남으로까지 해석할 수 있다. 그러니 애초에 갈등이라는 짐짝을 옵션처럼 품고 시작하는 게 결혼이다. 부부의 갈등 앞에서 소리 지르며 싸우는 모습도, 싸우기 싫어 어떻게든 회피하는 모습도 모두 적극적 혹은 소극적 공격일 뿐이다. 상대를 근본적으로 들여다보고, 과거의 상처를 보듬고, 일단락 짓기 위한 ‘용서’가 아니라 상대를 받아들이는 ‘용납’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제대로 된 사랑과 이해의 경지에 오를 수 있다.

부부끼리 용서를 행하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를 받아들이고 용납하는 감정을 갖는 것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와 가장 밀착된 것에서부터 진정한 사실로 드러내고 그 사실을 다시 지지하면서 이것을 순차적으로 밟아가는 진정성의 확인 과정이 요구되는 것이다. 감정을 드러내면 관계가 깨질 것이라는, 잘못 설정된 감정에 대한 인식과 두려움을 바로 잡아야 한다. 이 같은 행동설계의 핵심은 특별하고도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공감을 나누는 행위를 통해 원래 주어진 사랑과 용서의 가치를 더욱더 견고히 만드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P패턴의 남편, F패턴의 아내……
패턴별 속성을 통해 나를 객관화하여 바라보기

《버럭 하는 남편, 묻어두는 아내》가 여타 동종 도서와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은 갈등의 주인공인 개개인의 성향을 패턴별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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