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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는실패가두려워요(불안장애친구)

엘리자베스는실패가두려워요(불안장애친구)

  • 다니엘 노로 , 앙드레 마세
  • |
  • 씨드북
  • |
  • 2014-08-05 출간
  • |
  • 28페이지
  • |
  • ISBN 979118575104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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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장애에 대해 이해하기보다는 ‘함께’라는 메시지를 건네는 「장애 함께 알기 프로젝트」 시리즈 『엘리자베스는 실패가 두려워요』. 아빠와 엄마가 다르고, 형제자매가 서로 다르듯 우리 모두가 조금씩 다른 것처럼 장애 역시 조금 더 다를 뿐이란 사실을 배웁니다. 비록 불편함을 동반한 다름이지만 그들 역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세상의 일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방법으로써 서로가 배려하고 어울려 사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엘리자베스는 늘 실패할까 봐 두렵습니다. 수학 문제를 보면 배가 뒤틀리고 다리가 달달 떨립니다. ‘뱀주사위 놀이’를 할 때는 뱀이 나와서 지게 될까 봐 짜증이 났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도전에 대해 알려 주셨어요. 도전하는 건 쉽지 않지만, 자전거를 배울 때처럼 용기를 내서 계속 연습하다 보면 뱀도 수학 문제도 끝내는 이겨 낼 수 있게 된다고.
감기 한번 걸려 본 적 없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콧물도 나고, 기침도 나고, 거기에 열까지 나면 아무 것도 못하고 끙끙 앓아눕게 되지요. 그렇게 앓고 있는 친구나 동생에게 목말라 할 때 물 한 잔 가져다 주고
으슬으슬 추워 할 때 담요 한 장 덮어 주는 마음, 어디가 어떻게 불편한지 잘 살피고 귀 기울여 주는 마음. 《장애 함께 알기 프로젝트》를 통해 그 마음을 배웠으면 합니다.
불안은 실제적인 혹은 일어나지 않을 위험을 예상하며 보이는 정신생리학적 반응으로, 공포와 긴장을 불러일으키는 두려움을 말합니다. 그러나 일상의 영역에서 불안이 적어도 6개월 이상 지속되고 빈번하게 나타나면 ‘불안 장애’라고 봅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 엘리자베스는 실패할까 봐 두려워 늘 마음을 졸이는 수행 불안 증세를 보입니다. 아이는 자신의 가치를 오로지 성공과 실현에만 연관지어 생각하기 때문에 결과를 지나치게 중시하게 되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아이가 느끼는 불안 증세를 심각하지 않다고 안심시키고 휴식, 취미 활동 같은 심리적 이완을 통해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 과도한 경쟁까지 치르어 내야 하는 우리 아이들이 최근 이러한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의 엘리자베스도 전형적인 불안 장애의 특징을 보입니다. 주인공의 아빠는 엘리자베스를 돕는 치료적 요인을 몇 가지 제시하면서 쉽고 친절하게 상황을 풀어 나갑니다. 이 책이 불안 장애를 겪거나 불안 성향을 보이는 아이와 부모님에게 좋은 안내서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그런 친구를 이해하는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 합니다.

책내용

엘리자베스는 늘 실패할까 봐 두려워요.
수학 문제를 보면 배가 뒤틀리고 다리가 달달 떨려요.
‘뱀주사위 놀이’를 할 때는 뱀이 나와서 지게 될까 봐 짜증이 나요.
그런데 아빠가 도전에 대해 알려 주셨어요. 도전하는 건 쉽지 않지만,
자전거를 배울 때처럼 용기를 내서 계속 연습하다 보면
뱀도 수학 문제도 끝내는 이겨 낼 수 있게 된다고 하셨어요.
맞아요. 때로는 실수를 하고, 실패를 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것들을 꿋꿋이 극복해 낼 때
진정한 승리자가 될 수 있다는 걸 엘리자베스는 이제 알아요.

출판사 서평

‘장애’에 대한 이해를 바라는 책이 아닙니다. 진짜 말하고 싶은 것은 ‘함께’입니다.
오감으로 느껴지는 모든 것이 신기한 영유아기에는 ‘나’가 세상의 중심이지요. 그 다음으로 느끼고 배워야 할 것은 세상과 나의 조화입니다.
하지만 마음으로 담아야 할 세상이 어른들의 욕심에 의해 머리에 채워 넣어지고, 아이들은 빠르게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분리시켜 버립니다. 세상의 일부인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익히고 정복해야 할 세상을 눈앞에 둔 채 아이들은 정답 외의 모든 것은 오답이라 배웁니다. 그리하여 자신과 다른 것은 인정하지 않으려 하고 배척합니다.

얕고 짧은 단편적 지식을 심어주는 책과 교육은 달콤합니다. 주기도 받기도 쉽기 때문이지요. 남보다 더 많이 알기 위해 짧고 명확한 정답만 익히느라 원인과 과정을 이해할 여유를 갖지 못합니다. 최근 발표된 0~2세 영아 교육 논의를 접하면서 더 일찍부터 마음을 닫고 머리를 열어야 하는 우리 아이들이 걱정됩니다. 그래서 ‘장애 함께 알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의미 없는 질문, “왜?”

몸이 불편한 친구, 생김새나 행동이 다른 친구를 보면서 쉽게 내뱉는 말. “누구누구는 왜 저래?” 이것이 과연 원인이나 배경을 알고 싶어 하는 질문일까요?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알고 싶지도 않고 상대하고 싶지도 않다는 뜻이 됩니다. ‘왜?’라는 질문은 나와 다르다는 단언인 동시에 이해하고 싶지 않다는 선언으로 변질되어 버렸습니다. “왜 저래?” 대신 아이들의 입에서 나와야 할 말은 “누구누구는 그렇구나.”입니다. 건강한 친구와 아픈 친구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어울려 살아가는 것. 이것이 《장애 함께 알기 프로젝트》가 진정 바라는 바입니다.

감수자의 말

불안은 어떤 일이 생길 것 같아 두려워하고 긴장하는 상태로, 이런 불안이 생활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심각하게 나타나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면 ‘불안 장애’로 진단합니다.
엘리자베스는 전형적인 불안 장애의 특징을 보입니다. 불안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집에서 수학 숙제를 할 때면 짜증을 심하게 내고, 수학 수업 시간에도 쉽게 좌절하며 과제에 집중하지 못하지요. 친구와 게임을 할 때도 질 것 같으면 바로 포기해 버리고, 좌절의 순간을 견뎌 내지 못합니다. 아직 어린 엘리자베스로서는 이러한 불안을 스스로 조절하고 극복하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 엘리자베스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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