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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시대를 만든 사람들

영조 시대를 만든 사람들

  • 박광용
  • |
  •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 |
  • 2014-06-30 출간
  • |
  • 149페이지
  • |
  • 140 X 200 X 20 mm
  • |
  • ISBN 9788971059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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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영조 시대는 본래의 유교적 군주제로 되돌리겠다는 의미를 담은 탕평 정책을 표방하여 성공시킨 시대였다. 영조와 동반하면서 도왔던 사람들이 만든 시대적 구호는 바로 ‘탕평의 시대’, ‘대동의 시대’였다. 오늘날 입장에서 보면, ‘큰 정치의 시대’라고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영조와 동반하여 이러한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나간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영조 시대’라는 큰 틀 속에 그들을 다시 조명함으로써, 아직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사실들을 보다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성리학적 통치 체제하에서, 사대부들을 중심으로 한 그 시대 사람들이 ‘영조 시대’를 만들어 가는 자기 실현의 모습을 총체적으로 개괄할 수 있도록 하되, 특정한 시공간에서 나타나는 극적인 사실을 부각하기보다는, 이를 뛰어넘을 수 있는 대서사적인 명성(개성)을 조명하는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문·사·철이 함께하는 통합적 역사 이해, 또는 포괄적 총체성에 바탕한 역사 이해, 곧 대서사적 역사 이해를 해보고 있다.

“영조 시대의 조선” 시리즈 소개
영조는 조선의 역대 임금 중에서 가장 오랜 52년간 재위하면서 르네상스에 비견될 만큼 조선의 중흥기를 가져왔다. 그리고 그 정점에는 영조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영조를 대왕이라 높여 부르기도 한다. 영조는 정치적으로 철혈의 군주였지만, 학술과 문화를 좋아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임금이었다. 재위 기간 부지런히 정사에 힘쓰며 나라를 걱정하기 바빴고 반란과 정통성 시비를 겪으면서도 군주로서의 중심을 잃지 않고 개혁 정치를 추진하면서 화합의 리더십을 몸소 보여주었다. 특히 영조 스스로 자신을 대표하는 업적으로 거론한 탕평, 균역, 준천 등의 육대 사업은 나라 안의 묵은 폐단을 씻어내고 민생의 질을 높이기 위한 애민의 마음이 담겨 있다. 또한 많은 서적을 편찬·보급하여 지식정보 사회를 열고자 하였다. 영조가 만들어낸 18세기의 조선은 개혁과 화합, 민본과 애민의 시대였고, 뒷날 정조 시대를 꽃피우는 값진 유산이 되었다. “영조 시대의 조선”은 영조와 관련한 19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영조의 개인사는 물론 정치, 문화, 사회를 아우름으로써 영조라는 존재와 역할이 역사 속에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볼 수 있다.


목차


1부 살게하는 인정(仁政)
조문명
정제두
이광좌

2부 키우는 덕치(德治)
조현명
원경하
김재로
오광운

3부 열매 맺는 예치(禮治)
박문수
홍봉한
홍계희
신경준

4부 물러나고 간직하는 법치(法治)
오명항·최규서
이천보
유척기
김원행

마치면서 탕평의 시대를 이끈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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