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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대의 잔치 그림

영조 대의 잔치 그림

  • 박정혜
  • |
  •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 |
  • 2013-12-10 출간
  • |
  • 164페이지
  • |
  • 140 X 199 X 20 mm /270g
  • |
  • ISBN 9788971059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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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조선 시대에 국왕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궁중 연향은 다양한 양상으로 치러졌다. 국내외 정세나 왕권이 민감하게 반영되었던 궁중 연향의 시행은 시일이 결정되기까지 대부분 오랜 논의 과정이 필요하였다. 또 왕실 어른의 존재 양상, 즉 상왕, 태상왕이나 왕대비, 대왕대비 등이 생존해 있을 때에는 그에 따라 연향의 종류와 명칭, 절차 등이 달라졌다. 따라서 궁중 연향은 시기마다, 왕대마다 다른 특징을 보이며 전개되었다. 특히 영조 대는 국가 전례가 재정립되면서 궁중 연향이 안정적이면서 다채롭게 전개되었던 시기이다. 더불어 거의 모든 종류의 연향 그림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점도 특징으로 꼽을만하다. 이 책에서는 영조 대에 그려진 각종의 궁중연향도를 종류별로 묶어서 각각의 설행 배경과 과정, 그림의 내용 등을 하나씩 살펴보았다. 음식과 술이 있고, 음악과 춤이 펼쳐지는 궁중연향도를 통해 영조 대의 문화를 다른 각도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영조 시대의 조선” 시리즈 소개
영조는 조선의 역대 임금 중에서 가장 오랜 52년간 재위하면서 르네상스에 비견될 만큼 조선의 중흥기를 가져왔다. 그리고 그 정점에는 영조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영조를 대왕이라 높여 부르기도 한다. 영조는 정치적으로 철혈의 군주였지만, 학술과 문화를 좋아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임금이었다. 재위 기간 부지런히 정사에 힘쓰며 나라를 걱정하기 바빴고 반란과 정통성 시비를 겪으면서도 군주로서의 중심을 잃지 않고 개혁 정치를 추진하면서 화합의 리더십을 몸소 보여주었다. 특히 영조 스스로 자신을 대표하는 업적으로 거론한 탕평, 균역, 준천 등의 육대 사업은 나라 안의 묵은 폐단을 씻어내고 민생의 질을 높이기 위한 애민의 마음이 담겨 있다. 또한 많은 서적을 편찬·보급하여 지식정보 사회를 열고자 하였다. 영조가 만들어낸 18세기의 조선은 개혁과 화합, 민본과 애민의 시대였고, 뒷날 정조 시대를 꽃피우는 값진 유산이 되었다. “영조 시대의 조선”은 영조와 관련한 19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영조의 개인사는 물론 정치, 문화, 사회를 아우름으로써 영조라는 존재와 역할이 역사 속에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볼 수 있다.


목차


1부 18세기 궁중의 연향 문화
조선 시대의 궁중 예연과 사연
기록으로 본 영조 대의 궁중 연향
영조 대 궁중행사도의 양상

2부 영조 대의 진작도ㆍ진연도
다양한 궁중연향도의 제작
기로소 가입의 경사와 〈숭정전갑자진연도병〉
진연의 계승과 〈영조병술진연도병〉
왕조의 성사 추술과 〈영묘조구궐진작도〉

3부 영조의 기로 우대와 연향도
영조의 기로소 가입과 《기사경회첩》
영수각 참배와 〈친림선온도〉
기로소 계병과 〈영조을유기로연·경현당수작연도〉

4부 영조 대의 사연도ㆍ선온도ㆍ선찬도
종친 우대와 관아 사연:〈종친부사연도〉
친림 인사행정과 선온 : 〈을묘친정후선온계병〉
탕평의 훈유와 선온:〈경현당갱재첩〉
훈신 및 기로신 우대와 선찬:〈내사보묵첩〉과 〈사찬첩〉
준천 공로의 치하와 사연:《준천계첩》
연잉군 시절의 추억과 선온:〈사옹원선온사마도〉

5부 영조 대 연향도의 성격과 특징
영조 대 다양한 연향도의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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