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대신 정리해주는 5개년 형사판례공보 요약정리

대신 정리해주는 5개년 형사판례공보 요약정리

  • 손호영
  • |
  • 법률저널
  • |
  • 2020-12-03 출간
  • |
  • 212페이지
  • |
  • 190 X 260 X 20 mm / 403g
  • |
  • ISBN 9788963365572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4,55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55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머리말

PREFACE

 

1.

법률 해석은 법원의 역할이고, 판례는 법률에 대한 종래 해석례의 모음인 동시에 앞으로의 해석 지침입니다. 죄형법정주의로 인해 형사법에서 법률의 해석이 더욱 중요함을 새삼 새겨볼 때, 판례를 익히고 정리할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수험적 관점에서도 판례(특히 최신판례)의 사안이 문제로 제시되고, 그에 대한 판례의 대답을 정답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그만큼 형사판례에 대한 이해와 공부가 형사법에서 기본이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법연수원 시절 판례공보 스터디를 한 뒤로, 법관으로 임용되어 2012년 형사항소, 2018년 형사합의, 2020년 형사단독 업무를 맡아오면서, 최신 판례를 공부하여 왔고, 틈틈이 정리하여 왔습니다. 현재 형사법을 수험과목으로 하여 공부하고 계신 분들께서도 여전히 최신 형사판례를 공부한다는 소식을 최근에 듣고 반가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5년치 공보를 요약·정리한 내용을 엮어 보았습니다.

수험생분들께서 시간이 없으심을 잘 알기에, 방대한 형사판례공보를 바쁘신 수험생분들을 〈대신 정리해본다〉는 느낌으로 필요한 거의 모든 내용을 담되, 최대한 압축하고, 체계화하고자 하였습니다.

 

2.

〈대신 정리해주는 5개년 형사판례공보 요약정리〉는 해당 기간 판례공보에 나온 거의 모든 판례를 정리하고자 하였습니다.

형사법은 [절차법]과 [실체법]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을 것이므로, 우선, 전자와 관련하여 특히 [체포·구속의 적법성]과 [증거능력]이 중요하여 이를 별도로 구분지어 해당 판례를 정리하였고, 그 외 [형사소송법] 쟁점을 다룬 판례를 정리하였습니다. 다음으로, 후자와 관련하여는 [일반 형법과 및 관련 특별법, 기타 특별법]에 대한 판례를 다루었습니다예컨대, 횡령죄와 특정 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죄는 같은 편에 다루고, 기타 특별법에서는 수험적으로 필요할 만한 죄명에 대한 판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이외에 수험적으로 필요성이 적다고 여긴 죄명에 대한 판례는 [제외된 판례]에 사건번호를 기재하거나 필요한 경우 판시사항 또는 판결요지를 기재하는 식으로 정리하였습니다.

 

3.

〈대신 정리해주는 5개년 형사판례공보 요약정리〉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사실관계를 최대한 담으려 하였습니다. 사건의 사실관계를 최대한 시간순서대로 요약·정리하여, 적어놓은 사실관계만으로도 어떠한 쟁점이 문제되는지, 판례의 결론은 무엇인지 가늠할 수 있도록 기재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사안에서 판례가 어떠한 법리를 적용하였는지, 어떠한 결론을 도출하였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대법원 설시 중 법리만 기재되어 있고 사실관계를 명확히 알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러한 경우, 하급심에 기재된 사실관계를 정리해 기재하였습니다. 단순히 판시사항이나 판결요지만 을 보는 것보다 훨씬 판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을 기대합니다.

둘째, 결론을 간명하게 적었습니다. 쟁점이 된 죄명에 대한 결론, 즉 유죄인지 무죄인지, 적법인지, 위법인지 등을 명확히 적고자 하였습니다. 대법원 설시만으로 명확히 알 수 없는 경우에는 파기환송심을 찾아보아, 그 결론을 기재하였습니다. 죄명별로 유죄 사례와 무죄 사례 또 는 적법 사례와 위법 사례를 비교·대조해가며 공부하면 더욱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셋째, 결론에 대한 이유를 간략히 적었습니다. 기재된 사실관계에서 어떠한 부분 때문에 결론이 도출된 것인지, 핵심적인 이유를 기재해두어, 판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했습니다.

넷째, [정리]와 [참고]를 통해, 앞서 정리한 사실관계를 시각적으로 간결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하거나, 원칙-예외-예외의 예외 등으로 구조화하여 법리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자 하였고, 부가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는 부분을 추가 기재하였습니다.

다섯째, 최대한 압축하여 분량을 적게 하고자 하였습니다. 판례공보 본문을 읽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효율적인 습득을 추구하기 위함입니다.

각 판결에 대한 요약·정리 구성은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4.

각 판결에 대한 요약·정리 구성은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사건번호 / [죄명] / 〈쟁점〉] 종합법률정보에서 표현된 그대로를 옮겨 놓은 부분입니다. 죄명에서 ‘인정된 죄명/변경된 죄명 등’ 부분에 유의해서 보면 절차적으로 사건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고(공소장변경 등 관련, 쟁점의 이동에 따른 공방의 방향), 특히 〈쟁점〉부분은 법원도서관에서 해당 사건의 쟁점을 간단히 정리한 부분이니 공부하실 때 염두에 두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법령] 사안에 적용되는 법령 중 참고할 만한 경우, 적어놓았습니다. 법문은 해석의 대상인 동시에 죄형법정주의의 근간이므로, 사안에서 적용된 법문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법리] 판례의 문구 그대로 익숙하게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 판례공보의 [판결요지] 부분을 발췌하여 옮겨 놓은 부분입니다.

[사안] 사건의 사실관계를 최대한 시간순서대로 요약·정리하였습니다. 또한 판례공보의 원문을 참고할 경우를 대비하여, 원문과 대조할 때를 대비하여 기재된 표기(피고인, 공소외1 등)는 판례공보의 예에 따랐습니다[다만 경우에 따라 ‘재항고인’ 또는 ‘준항고인’은 이해에 무리가 없을 경우 ‘피고인’ 또는 ‘피의자’로 정정해 기재한 사례가 있습니다. (예) 2017모1680, 2018모906, 2016모2874, 2018모1698, 2015모1475, 2015모2204, 2015모2357].

[결론] 위 사실관계에서 비롯되는 쟁점과 그에 대한 판례의 답을 정리한 부분입니다. 다만 전원합의체 판결의 경우, 편의상 다수의견만 기재하였습니다. 경우에 따라 파기환송심의 결론은 어떠했는지를 추가 기재하였습니다.

[이유] 위 [결론]이 도출된 이유를 핵심사항 위주로 간략히 기재하였습니다.

[정리] 판례에서 설시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부분입니다.

[참고] 참고할 만한 내용을 추가로 정리한 부분입니다.

 

5.

〈대신 정리해주는 5개년 형사판례공보 요약정리〉를 출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음에, 법률저널의 이상연 편집국장님, 이명신 출판팀장님, 그리고 법률저널 출판팀께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어쩌면 저의 개인노트로 마칠 내용을 여러 분들께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법연수원 시절 스터디를 함께 했던 분들께는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때 함께해주신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책은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는 것이기도 해서 더욱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인연이 계속됨에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대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영감을 주시는 동문 선배님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교양과 주관을 배우고 의지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계실 전국 법원, 특히 고양지원 형사단독 판사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문의드리고 논의할 수 있는 훌륭한 분들이 함께여서 참 든든합니다.

힘든 사법연수원 시절에 잊지 못할 격려를 해주시고, 저희 부부의 후원자이신 하현국 교수님, 법 공부의 새로운 길을 보여주시고, 법의 지평을 넓히는 본을 보여주시는 허성욱 교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가족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가족들이 있기에 제가 힘을 낼 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에 판례를 정리하고 있는 저에게 출간을 넌지시 권유하고, 책 제목과 표지 디자인까지 아이디어를 건네준 아내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 책을 읽으시는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형사판례를 익히심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판례공부는 사실 제가 업무를 함에 있어 가장 필요했던 것입니다. 더욱 노력하고,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 체포ㆍ구속의 적법성 2
◈ 증거능력 6
◈ 형사소송법 22
제1편 | 총칙 22
제2편 | 제1심 25
제3편 | 상소 38
제4편 | 특별소송절차 47
제5편 | 재판의 집행 56
◈ 일반 형법 및 관련 특별법, 기타 특별법 60
제1편 | 형법총론 60
제1절 형법의 적용범위 60
제2절 죄의 성립과 형의 감면 61
제3절 미수범 61
제4절 공범 61
제5절 누범 62
제6절 경합범 62
제7절 형의 종류와 경중 63
제8절 집행유예 64
제2편 | 개인적 법익에 대한 죄 65
제1절 살인의 죄 65
제2절 상해와 폭행의 죄 66
제3절 과실치사상의 죄 69
제4절 낙태의 죄 70
제5절 유기와 학대의 죄 71
제6절 체포와 감금의 죄 71
제7절 협박의 죄 72
제8절 약취와 유인의 죄 72
제9절 강간과 추행의 죄 72
제10절 명예에 관한 죄 79
제11절 신용, 업무와 경매에 관한 죄 84
제12절 비밀침해의 죄 84
제13절 주거침입의 죄 85
제14절 권리행사를 방해하는 죄 85
제15절 절도와 강도의 죄 88
제16절 사기와 공갈의 죄 91
제17절 횡령과 배임의 죄 103
제18절 장물에 관한 죄 133
제19절 손괴의 죄 133
제3편 | 국가ㆍ사회적 법익에 대한 죄 135
제1절 공무원의 직무에 관한 죄 135
제2절 공무방해에 관한 죄 145
제3절 도주와 범인은닉의 죄 149
제4절 위증과 증거인멸의 죄 150
제5절 무고의 죄 150
제6절 신앙에 관한 죄 153
제7절 방화와 실화의 죄 153
제8절 일수와 수리에 관한 죄 153
제9절 교통방해의 죄 153
제10절 음용수에 관한 죄 155
제11절 통화에 관한 죄 155
제12절 유가증권, 우표와 인지에 관한 죄 155
제13절 문서에 관한 죄 155
제14절 인장에 관한 죄 163
제15절 성풍속에 관한 죄 163
제16절 도박과 복표에 관한 죄 163
제17절 공안을 해하는 죄 163
제18절 폭발물에 관한 죄 163
제4편 | 기타 특별법 위반죄 164
제1절 도로교통법 위반 164
제2절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168
제3절 부정수표단속법위반 170
제4절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171
제5절 아동ㆍ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181
제6절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184
제7절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185
제8절 변호사법위반 185
제9절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186
제10절 전자금융거래법위반 189
◈ 제외된 판례 192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