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음식은 문화다

음식은 문화다

  • 이화형
  • |
  • 세창출판사
  • |
  • 2020-12-01 출간
  • |
  • 156페이지
  • |
  • 128 X 175 mm
  • |
  • ISBN 9788955866421
판매가

7,500원

즉시할인가

7,425

배송비

2,5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7,425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편집자의 말

우리는 흔히 역사를 일컬어 ‘거울’이라고 한다. 역사는 시간을 비추는 거울이기도 하고, 사람들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이기도 하다. 옛날에는 거울이 권력의 상징이었지만, 현재는 누구나가 다 원한다면 손거울을 들고 다닐 수 있는 시대다. 그리고 그것은 역사란 ‘거울’ 역시도 마찬가지다. 《세창역사산책》 시리즈는 사람들의 일상과 깊이 연관한 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역사란 ‘거울’로 비춰 줌으로써 사람들에게 역사란 이름의 작은 손거울을 선물하고자 한다.

여행을 가면 가장 먼저 그리워지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한식이다. 우리는 해외에 나가 음식을 먹다 보면, 처음엔 새롭고 좋다가도 금세 한식이 그리워진다. 심지어는 그럴 때를 대비해 컵라면, 고추장을 챙겨가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과연 먹는 게 뭐라고, 음식 하나에 떠나온 나라까지 그리워지는 걸까? 여기 그 답이 있다. 음식은 곧 문화다. 그 음식 하나하나에는 우리의 음식문화가 깃들어 있다. 재료의 선정부터 조리 방법까지 그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는 우리의 문화가 깃들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문화, 음식을 그리워하게 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런 우리의 음식문화와 중국의 음식문화를 속담을 통해 비교하였다. 물론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에 관한 이야기도 일부 실려 있다. 이 책을 통해서라면 우리의 음식문화와 중국의 음식문화가, 동양이라는 같은 문화권에 속하면서도 다르게 발전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며, 우리가 공유하고 있는 음식문화 역시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잘 먹고 잘산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잘 먹으려면, 우선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따라서 음식문화를 배우는 것만큼 잘 먹는 데 중요한 것은 없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1장 한·중의 음식문화
1. 인간적 소통이 중요하다
2. 음식은 약과 근원이 같다
3. 주식과 부식이 조화롭다

2장 한국의 음식문화
1. 인정과 예절이 관건이다
2. 자연식(생식)이 기본이다
3. 국물과 숟가락이 핵심이다

3장 중국의 음식문화
1. 건강과 실리가 먼저다
2. 화식(숙식)이 필수다
3. 맛과 향이 제일이다

참고문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