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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안에깨쳐라

7일안에깨쳐라

  • 동명 (엮음)
  • |
  • 비움과소통
  • |
  • 2014-08-01 출간
  • |
  • 304페이지
  • |
  • ISBN 978899718859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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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해안 선사 진영과 오도·열반송
머리말
해안 선사 행장

제1부. 깨달음의 혁명
깨달음의 혁명
발심은 부처의 어머니요 공덕의 탑
7일 안에 깨쳐라
왜 머리를 깎았는가
은산철벽을 투과하다
정진의 요지
화두 참구시 주의할 점
도(道)를 즐기는 자의 살림살이

제2부. 눈앞의 밝은 달
보라! 이것이 불법(佛法)이다
눈앞의 밝은 달
소옥을 부르는 뜻, 딴 일 아니라
하늘과 땅, 천당과 지옥을 만든 ‘나’
무상한 가운데 항상함이 있다
양심을 속이지 않고 계·정·혜 닦아야
정한 법 없는 것이 무상정각
인과의 주인공인 자기 마음을 알아 잘 쓰라
종소리로 깨닫기
어디에도 걸림 없는 지혜
다섯 가지 선(禪)의 차이
선문촬요(禪門撮要)의 요지
형상에 주착하지 않는 마음으로 불사 해야
마음을 편안히 함이 무심함만 못하다
대·소승과 선교(禪敎)를 회통한 원융 불교
참 부처는 내 안에
나는 설법할 줄 모른다
깨달음의 경지

제3부. 어느 것이 님의 얼굴 아니리
본래면목(本來面目)
‘나’를 놓아라
시심시불(是心是佛) 1
시심시불 2
비심비불(非心非佛)
시심시색(是心是色)
시심마(是甚?)
마음

무(無)
심우십송(尋牛十頌)
좌선인에게 잠 깨라고 드리는 송
병중에 읊조림
염불(念佛)
불법(佛法)
불자에게

후기: 일상 속의 마음 공부가 실전 수행(전등사 선원장 동명 스님과의 대담)
부록: 해안 선사 반야심경 선해

도서소개

해안 스님은 이 책에서 당신이 직접 겪은 선방의 구도과정과 견성 체험을 곁들여 선객들에게 법문하고 있으며, 당신이 깨달은 경계를 산문과 선시로 담담하게 밝히고 있다. 제2부 ‘눈앞의 밝은 달’, 제3부 ‘어느 것이 님의 얼굴 아니리’(선시)는 깨달은 분상에서 출ㆍ재가 제자들에게 설법하고, 당신의 심경을 노래한 글들이다. 끝으로 부록에서는 반야심경을 깨침의 안목으로 강의한 ‘해안 선사의 반야심경 선해(禪解)’를 실었다.
1. 깨달음 찾는 구도자에게 주는 희망의 메시지

견성 체험 통해 들려주는 구도기와 생생한 설법

이 책이 기존의 고승 법어집과 다른 점은 화두 참선을 공부한 선사의 생생한 구도기와 견성체험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심어주는 설법이 알기 쉽게 기록되어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부록으로 불교의 핵심 경전인 반야심경을 선(禪) 도리로 해설한 강의록인 ‘해안 선사 반야심경 선해(禪解)’를 부록으로 실어 수행자들의 마음공부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편집했다. 이번 개정증보판은 초판 발행 4년만에 표지를 완전히 바꾸고 56페이지를 새로 추가했지만, 가격은 오히려 1,000원을 내려 독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근현대 호남의 대표 선사였던 해안(海眼, 1901~1974) 스님은 경봉 스님과 함께 ‘동(東) 경봉, 서(西) 해안’으로 불리며 선풍을 떨쳤던 선승이다. 해안 스님은 당신의 참선공부 경험담을 들려주며 “화두일념에 들면 누구나 7일만에 깨달을 수 있다”고 수행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 30~40년을 선방에서 공부해도 아무런 진보가 없어 간화선에 대해 반신반의 하는 수행자들에게는 ‘나도 언젠가는 깨달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하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해안 스님은 ‘제1부 깨달음의 혁명’에서 “발심은 부처의 어머니요 공덕의 탑”이라며, 목숨을 내건 간절한 구도심만 있다면 누구나 깨달음의 혁명을 맞이할 것이란 자신감을 심어준다.
해안 스님은 이 책에서 당신이 직접 겪은 선방의 구도과정과 견성 체험을 곁들여 선객들에게 법문하고 있으며, 당신이 깨달은 경계를 산문과 선시로 담담하게 밝히고 있다. 제2부 ‘눈앞의 밝은 달’, 제3부 ‘어느 것이 님의 얼굴 아니리’(선시)는 깨달은 분상에서 출ㆍ재가 제자들에게 설법하고, 당신의 심경을 노래한 글들이다. 끝으로 부록에서는 반야심경을 깨침의 안목으로 강의한 ‘해안 선사의 반야심경 선해(禪解)’를 실었다.

간화선의 돈오 수행법, 체험적으로 제시

일반적으로 정진을 오래 해야만 깨치는 것으로 생각하는 수행자가 많다. 그러나 돈오(頓悟: 단박 깨침)를 통해 증득하게 되는 견성(見性)은 단시일을 두고 결정내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 해안 선사의 견해이다.
“부처님이나 역대 조사들이 이미 분명히 말했지만, 아무리 미련하고 못난 사람이라도 7일이면 도를 성취한다고 했습니다. 나 역시 그것을 긍정하고 확언합니다. 만일 7일간에 깨치지 못했다면, 공부하는 사람의 정신자세가 철저하지 못했기 때문이지, 기간이 짧기 때문은 절대로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해안 선사는 화두를 타파할 때까지는 생명이 경각에 달린 것으로 알고 죽기 살기고 대들어 화두삼매에 들어야지, 엉성하게 해가지고는 공연히 비싼 양식만 축내 빚만 무거워질 뿐이라고 당부한다.
“미국의 대 발명가인 에디슨은 연구에 몰두한 나머지 책상 위에 있는 계란을 삶는다는 것이 무심결에 자기의 회중시계를 물에 담갔답니다. 공부하는 사람도 이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오직 화두 일념에 사로잡혀 옆에서 뇌성벽력이 쳐도 듣지 못해야 합니다. 찬바람이 뼛속에 스며들어도 추운 것을 관계치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생명에 대한 애착심 때문에 그러지 못합니다.”
따라서 견성을 목표로 공부하는 수행자는 생명에 대한 애착마저도 놓아야만 관문을 통과할 수 있으며, 그런 간절한 발심만 이어진다면 7일이란 기간이 결코 짧지 않다는 것이 해안 선사의 체험담이다.
“이 일을 성취하려면 한 번 죽어야 합니다. 눈도 죽고 귀도 죽고 입도 죽어야 합니다. 죽을 각오로 대들어야 영원히 살 길이 열리지 어설피 살려고 버둥대면 오히려 죽는 자리에 놓이게 됩니다. 그런 결심으로만 한다면 7일간이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니라 생사일대사를 결정 지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해안 선사는 이 책에서 용맹정진 6일만에 ‘은산철벽(銀山鐵壁)’화두를 타파하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참선정진의 요지와 화두 참구시 주의할 점, 종소리로 깨닫기, 일상 속에서 수행하는 법에 대해 자상하게 법문하고 있다.

당대의 선지식들도 찬탄한 대선사의 면목

“이것은 시방의 제불과 역대 조사 등 천성만성(千聖萬聖: 무수한 성인들)도 깨달을 수 없고, 말할 수 없고, 전할 수 없어서 도무지 손끝도 댈 수가 없으며, 아무리 찾아보아도 자취가 없다. 그러나 이것은 고양이도 잘 알고, 개도 잘 말하고, 새도 잘 노래 부르고, 나비도 잘 춤추는 것이다. 하물며 일생 동안 대중을 위해서 몸을 잊고 교화하신 해안 선사의 어록이 나오지 아니할 수 있겠는가.”
-서옹 대종사(1912~2003, 조계종 제5대 종정)-

“해안 선사는 일찍이 백양사 조실이었던 학명 선사 문하에서 약관의 나이로 부처님의 심인(心印: 진리의 핵심)을 요득하고 후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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