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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 인문학 최고의 공부

나는 누구인가 - 인문학 최고의 공부

  • 강신주, 고미숙, 김상근, 슬라보예 지젝, 이태수, 정용석, 최진석
  • |
  • 21세기북스
  • |
  • 2014-08-20 출간
  • |
  • 276페이지
  • |
  • ISBN 978895096670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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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발간사 인문학의 첫 번째 질문, 나는 누구인가?

1부 “나는 누구인가” 인간의 본질에 답하다

1_ 자본주의 세상에서 상처받지 않을 권리 ? 강신주
우리에게 인문학이 필요한 이유
훈련된 자본주의
자본주의의 유혹
자본주의를 붕괴시키는 힘
고귀한 인간성의 회복

2_ 현대인을 이해하는 세 가지 화두 : 몸, 돈, 사랑 ? 고미숙
몸이란 무엇인가
디지털 문명에 소외된 몸
덜 먹고 덜 쓰고 더 덜어내라
사랑에 대한 근본적인 탐구
현대인들의 지배자, 돈

3_ 인간에 대한 학문, 인문학을 말하다 ? 김상근
인문학이 추구하는 세 가지 질문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
현실에 굴하지 말고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라

4_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삶이 아름답다 ? 이태수
나의 정체성과 나의 삶
인간의 영혼은 아름다움을 갈구한다
소크라테스가 추구한 아름다움
아름다움의 정의
플라톤의 『향연』에서 전하는 사랑
에로스의 기능
사랑의 단계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삶


2부 “어떻게 살 것인가” 삶의 태도가 곧 당신이다

5_ 사유하라, 그리고 변화하라 ? 슬라보예 지젝
상처 입은 두 얼굴의 사회
글로벌 자본주의의 폐해
공적 영역을 존중하라
디지털 미디어의 갈등
사소한 변화가 혁명을 만든다

6_ 자신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 최진석
수행자가 아닌 생산자가 되어라
성인의 이론은 찌꺼기다
왜 나는 나로 못 사는가
자유를 위해 경계에 서라
거침없이 나를 표현하라
내가 도달한 깊이만큼이 나다

7_ 나는 이미 기적이다 ? 정용석
살아 있다는 것의 정의
모든 질서는 무질서로 향한다
내가 지구에서 존재할 확률은?
나는 불가사의한 존재이다
이기적이면서 이타적인 인간

도서소개

『나는 누구인가』는 슬라보예 지젝, 강신주, 고미숙, 김상근, 최진석 등 이 시대를 대표하는 지성 7인이 들려주는 삶의 지혜와 인문학적 통찰을 담았다. 저자들은 우리 일상에 맞닿은 사례들을 중심으로 인간의 본모습을 탐구하며, 위대한 고전과 사상가들의 핵심 메시지를 깊이 있고 흥미롭게 분석했다. 마치 이 책의 저자들인 최고의 학자 7명이 눈앞에서 강연을 들려주듯이, 탁월한 통찰과 뜨거운 감동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정신 차리게 해준다!”
“그동안 본 인문학 강연 중 가장 흥미롭다!”
“진정한 나를 찾아서 듣고 또 들었다!”

매회 매진을 기록한 대한민국 최고의 인문학 강연에 대한 찬사!
이 시대 지성들이 전하는 위대한 삶의 지혜와 뜨거운 감동!

슬라보예 지젝, 강신주, 고미숙, 김상근, 최진석 등
최고의 인문학자들이 들려주는 명품 인문학 강연을 만나다!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는 현대인들이 잊고 살지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일 것이다. 개인의 삶이 점점 황폐해지고 사회 가치가 희미해지는 요즘, 이러한 근원적인 물음은 우리 삶에 더욱 중요해졌다. ‘인간’을 탐구하고 ‘인생’을 공부하는 학문인 인문학 열풍이 거세진 것도 이와 같은 이유일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강신주 외 지음, 21세기북스 펴냄)는 슬라보예 지젝, 강신주, 고미숙, 김상근, 최진석 등 이 시대를 대표하는 지성 7인이 들려주는 삶의 지혜와 인문학적 통찰을 담았다. 2013년 9월, 플라톤 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경희대학교에서 진행한 인문학 강연 ‘나는 누구인가Who am I?’를 책으로 엮은 것으로 당시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이미 2만 명 이상 청중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저자들은 우리 일상에 맞닿은 사례들을 중심으로 인간의 본모습을 탐구하며, 위대한 고전과 사상가들의 핵심 메시지를 깊이 있고 흥미롭게 분석했다. 마치 이 책의 저자들인 최고의 학자 7명이 눈앞에서 강연을 들려주듯이, 탁월한 통찰과 뜨거운 감동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라는 인간의 근원적인 물음에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며, 흔들리고 방황하는 삶에 용기와 철학을 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인문학의 첫 번째 질문, “나는 누구인가?”
2만 명이 열광한 감동과 성찰의 향연이 펼쳐진다!
각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7명의 학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밝히고 있다. 또 우리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함께 부조리한 세상에 맞서는 개인의 태도를 살펴봄으로써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단단한 정체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1부 ‘나는 누구인가 - 인간의 본질에 답하다’에서 강신주 저자는 돈이 지배하는 자본주의 세상에서 개인의 고귀한 인성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지 알려주고, 고미숙 저자는 ‘스마트’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에게 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여 ‘덜어내는 삶’을 통한 순환과 생명의 가치를 일깨워준다. 김상근 교수는 인간에 대한 학문인 ‘인문학’의 기원을 찾아 나서며 우리 삶에 적용 가능한 인문학적 메시지를 전한다. 이태수 교수는 “아름다운 것은 어렵다”는 플라톤의 정의를 시작으로 아름다움을 갈망하는 인간의 본질을 풀어낸다.
2부 ‘어떻게 살 것인가 - 삶의 태도가 곧 당신이다’에서 슬라보예 지젝 교수는 사회가 성장한 만큼 인간은 소외된다는 문제의식을 통해 한국사회를 분석하며, 개인의 사소한 변화가 우리 사회에 올바른 혁명을 불러일으킬 수 있음을 역설한다. 최진석 교수는 외부의 시선이나 기준이 아닌, 내 욕망의 주체이자 기준의 생산자가 되어야 함을 제안하며 ‘나 자신’의 주인으로 사는 법을 알려준다. 정용석 교수는 생물학적으로 불가사의에 가까운 우리 개개인의 고유성을 인식시키며 ‘나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려준다.
내가 누구인지를 아는 것은 내 삶에 ‘철학’이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살아온 날들에 대한 깊은 성찰과 앞으로의 인생에 대한 뜨거운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사람이 죽기 전까지 버려서는 안 될 두 가지도 있습니다. 하나는 자기 자신에 대한 무한 신뢰이며, 다른 하나는 자기 자신에 대한 무한 사랑입니다. 이 두 가지는 죽는 순간까지 절대 버려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종종 자기 자신을 신뢰하지 못 하고 이삿짐처럼 취급합니다. 내적 자발성에서 생산되는 기준에 의존하지 않고 항상 외부의 기준에 견주어서 보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자기 자신이 보잘 것 없고 나빠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보편적 이념과 같은 외부의 기준이라는 것은 술 찌꺼기에 불과합니다. 술 찌꺼기에 빗대어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을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보편적 이념과 보편적 기준들은 이미 지나간 가공물에 불과합니다. 그것들에서 벗어나 욕망의 담당자로서 어느 편에도 속하지 않은 경계에 선 주체로 그렇게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그때의 자신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고 훨씬 자유로운 모습일 것 입니다. (228~229쪽, 최진석 ‘자신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중에서)

우리는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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