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다 더 무서운 병 치매, 아직도 우리는 치매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다
이제 얼굴이 아닌 두뇌를 성형해야 할 때, 치매예방은 40대 이전부터 해야 한다
뇌는 새로운 자극을 원한다, 하루 한 번 뇌를 깨우는 습관으로 두뇌 부자가 되자
부모가 치매에 걸린 사람은 자신도 곧 치매에 걸릴 것이라는 공포와 걱정에 사로잡혀 있다. 치매에 대항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예방과 준비뿐이다. 뇌는 발전하기도 하고 퇴보하기도 한다. 『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성형』에서는 40대부터 미리미리 관리를 해서 치매의 발병을 늦출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가족이 치매에 걸렸을 때 조금이라도 진행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이 치매에 걸리기 쉬운 유형인지, 치매 자가진단법과 왜 40대 이전부터 두뇌를 관리해야 하는지,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취미를 가져야 뇌의 노화를 막을 수 있는지에 대해 상세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치매를 다룬 영화 속 이야기를 통해 치매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려운 이론이나 의학적 지식의 나열이 아니라, 환자와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표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뇌건강이 걱정되는 40대 이상의 중년,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