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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한수의세계(이야기로배우는수학의원리)

수수한수의세계(이야기로배우는수학의원리)

  • 안나 체라솔리
  • |
  • 에코리브르
  • |
  • 2014-08-20 출간
  • |
  • 216페이지
  • |
  • ISBN 978896263120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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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필로 - 시계 산수
2. 할아버지 - 거듭제곱
3. 세균과 사무라이의 칼 - 로그
4. 배 안의 수학자 - 이등분하기
5. 비밀 메시지 - 암호화
6. 스누피와 철자 바꾸기 놀이 - 순열과 계승
7. 로또와 조각케이크 - 산술삼각형
8. 수학자들의 엑스선 안경 - 분열
9. 건배, 건배 - 집합과 부분집합
10. 공주와 삼단논법 - 벤다이어그램
11. 객관적, 주관적 - 논리연산
12. 전기회로 만들기 - 논리곱
13. 친구와 함께 버스 타기 - 논리합과 불대수
14. 차에 기름이 없으면 - 긍정식과 부정식
15. 우리 반에서 내 키는 중간 - 대푯값과 통계
16. 한 학기 평균 점수 - 최댓값, 최솟값, 표준편차
17. 요리사 열에 아홉은…… - 기술통계와 추측통계
18. 종 모양의 곡선 - 정규분포곡선

도서소개

수학은 과학이며, 세상의 이치를 이해하는 일이다! 이야기로 배우는 수학의 원리『수수한 수의 세계』. 왠지 어렵고 딱딱하고, 정리나 연산이라는 말만 들어도 맨발로 줄행랑치고 싶어지는 수학. 이탈리아의 현직 수학교사인 안나 체라솔 리가 쓴 이 책은 할아버지와 손자가 나누는 대화를 통해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수학의 개념을 배우고 느끼게 해준다. 저자가 전작인《수의 모험》에서 십진법, 0의 개념, 무리수, 방정식 등 수학의 기본 개념을 주로 설명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순열, 조합, 벤 다이어그램 등 좀 더 난이도를 높인 개념들 외에 집합, 대수학, 삼단논법, 통계 등 ‘논리적 사고력’ 부분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제 막 수학의 원리와 개념에 다가서려는 학생들, 그리고 이런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가르칠 방법을 고민하는 선생님과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길잡이를 제시한다.
2012년 1월 10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내놓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의 구현을 위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꼭 부합하는 책!!!

▣ 이 책에 대하여

“축구토토를 어떻게 하는지 알고 싶니? 그건 운이 아니라 바로 과학이란다! 자, 이리 와서 눈을 크게 뜨고 귀를 기울여보렴.”
수학교사를 지낸 할아버지는 곧잘 이렇게 실생활에서 단초를 발견하여 수학 얘기를 꺼내신다. 그럴 때면 초등학생 손자는 당돌하게도 어떻게 하면 수학을 이용해서 돈을 많이 벌고 유명해질 수 있는지를 궁리한다. 이럴 때 할아버지의 대답은 한결같다.
“수학자의 진정한 만족감은 이해하는 데 있지, 돈을 버는 데 있지 않단다.”(27쪽 참조)

수학자의 진정한 만족감은 이해하는 데 있다
이탈리아의 현직 수학교사인 안나 체라솔리가 쓴 이 책 《수수한 수의 세계》의 주제는 위에 인용한 할아버지의 말에 이미 녹아들어 있다. 수학은 과학이며, 세상의 이치를 이해하는 일이다. 수학은 당장 돈을 벌어주지는 못하지만, 어떠한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사고력’을 길러준다. 그러나 정답과 성적만을 목표로 문제풀이에 급급한 수학 공부는 실리와 성과만을 바라는 철없는 어린 손자의 태도와 다를 바 없다. 원리와 개념의 이해가 중요한 까닭이 여기에 있다. 이 책에서 할아버지는 손자에게 결코 계산법을 가르치지는 않는다. 오히려 할아버지가 강조하는 것은 수학의 원리, 그리고 수학을 대하는 바른 태도이다.
이 책을 가만히 읽다보면 우리가 그동안 얼마나 수학을 잘못 배웠는지 돌아보게 된다. 우리의 수학시간은 수식과 계산, 속도 경쟁으로 채워졌다. 이것이 우리 사회의 팍팍한 모습, 과정을 도외시하는 결과지상주의와 결코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다행히 교육은 변화하고 있다. 2012년 1월 10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내놓으며 우리 수학교육의 문제점을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 수업 및 평가가 수학 지식의 암기 및 문제 풀이 위주로 이루어져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데 한계가 있다.
2. 다양하고 실질적인 수학교육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부족하다.
3. 학업 성취도는 높지만, 수학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학습 동기는 낮은 수준이다.

그리하여 내놓은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의 구현하는 것이다. 이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이 책은 이제 막 수학의 원리와 개념에 다가서려는 학생들, 그리고 이런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가르칠 방법을 고민하는 선생님?학부모에게 모두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안나 체라솔리는 전작인 《수의 모험》에서 십진법, 0의 개념, 무리수, 방정식 등 수학의 기본 개념을 주로 설명한 데 이어, 이 책 《수수한 수의 세계》에서는 순열, 조합, 벤 다이어그램 등 좀더 난이도를 높인 개념들 외에 집합, 대수학, 삼단논법, 통계 등 ‘논리적 사고력’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어떻게 하면 원리를 이해할 수 있을까
로또 번호 맞추기, 조각케이크 나누기, 스누피 그림 바꾸기, 주사위 놀이, 암호 만들기는 어떻게 수학의 집합, 순열, 산술삼각형, 정규분포곡선, 논리연산, 통계와 연결될까?
이 책의 주인공은 초등학교 3학년쯤 되는 필로다. 필로가 누구보다 잘 따르는 이는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이셨던 할아버지다. 이 책은 필로와 할아버지가 나누는 18편의 수학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주인공 필로는 어떤 새로운 개념이 나와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할아버지가 가르쳐주는 지식을 최대한 이용하여 무언가 수확을 따내려 한다. 로또복권에 당첨되는 방법, 우주의 외계인과 소통할 암호 만들기, 삼단논법을 써서 엄마에게 플레이스테이션 사 달라기……. 이런 적극성은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나서 스스로 실생활의 사례를 발견해내는 것으로 이어진다.
그런데 주인공이 초등학생이라고 해서 여기서 다루는 수학을 만만히 볼 일은 아니다. 우리나라 교육 과정으로는 중학교, 심지어는 고등학교에 가야 나오는 어려운 수학 개념들이 속출한다. 계승, 조합, 삼단논법, 벤다이어그램, 로그, 논리합과 논리곱, 대푯값, 기술통계와 추측통계…….
그러나 할아버지의 설명은 어디까지나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다. 모든 개념을 정색하고 본격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기본 개념과 원리를 아이 스스로 이해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그런 수학의 원리는 책 속에 갇혀 있지 않고 실생활에 자연스럽게 모습을 ‘드러낸다’. 이때의 수학은 문제풀이에 목적이 있지 않고 아이에게 순수한 ‘발견’의 기쁨을 알게 해준다.

놀라운 수학적 발견들
수학의 가치가 복잡한 계산에 있지 않고, 원리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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