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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대사연구의시각과방법-1(노태돈교수정년기념논총)

한국고대사연구의시각과방법-1(노태돈교수정년기념논총)

  • 노태돈 교수 정년기념논총 간행위원회 (엮음)
  • |
  • 사계절출판사
  • |
  • 2014-09-18 출간
  • |
  • 740페이지
  • |
  • ISBN 978895828787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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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간행사

1부 연구의 흐름과 과제
동이 연구의 맥락과 과제 _ 서의식
한국 고대 건국 신화의 이해 방향 _ 문창로
한국 고대 국가와 율령(律令) _ 홍승우
조공ㆍ책봉을 둘러싼 논의와 고대 대외관계사 연구: 견당사(遣唐使)의 시대를 중심으로 _ 고미야 히데타카
청동기시대 초기 고조선의 중심지 문제를 둘러싼 최근 연구 동향 _ 송호정
고구려 왕릉 연구의 어제와 오늘 _ 이도학
의자왕과 백제 멸망에 대한 새로운 시각 _ 김영관
발해사 연구의 길 _ 송기호
발해 도성 연구의 현황과 과제 _ 윤재운

2부 개념과 이론
한국사에서 민족의 개념과 형성 시기 _ 기경량
공동체론 _ 김창석
고대 개발론 _ 김재홍
수장제론(首長制論)의 기초적 이해 _ 홍기승
한국 고대의 교역사 연구에 있어서 개념의 문제 _ 박남수
낙랑군 연구와 식민주의 _ 오영찬
가야(加耶), 우리 안의 오리엔탈리즘 _ 윤선태
신라사 연구에 있어서 ‘귀족’ 개념의 도입 과정 _ 이재환
역사 연구 방법으로서의 유형화: 이기백의 사상사 연구를 중심으로 _ 김수태
일본 ‘동아시아’ 용어의 함의 _ 이순근

3부 새로운 주제의 모색
고대사 연구와 현대성: 고대의 ‘귀화인’, ‘도래인’ 문제를 중심으로 _ 이성시
역사 지리에서 공간 구조로 _ 박성현
한국 고대 공간사 연구의 가능성 모색 _ 여호규
한국 고대사에서 바닷길과 섬 _ 강봉룡
한국 고대 여성사 연구 현황과 연구의 진전을 위한 제언 _ 김영심
한국 고대사 연구를 위한 베트남 자료의 활용 _ 권오영
고조선 및 시조 인식의 계승 관계 _ 조법종
고구려 불교의 의례와 수행에 관한 고찰(考察) _ 리차드 맥브라이드
신라시대 인간관계 양상의 변화와 청해진(淸海鎭) _ 고경석
중국 산시성 시안의 일본승 구카이(空海) 기념물 _ 권덕영

노태돈 교수 약력 및 연구 논저
필자ㆍ간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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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책은 한국 고대사 연구에 평생을 바치고, 고조선과 고구려 등 고대사의 대표 학자로 학계를 이끌어오고 수많은 후학들을 양성해낸 서울대 국사학과 노태돈 교수의 정년을 기념해 지난 반세기 한국 고대사 연구 성과를 총결산하고 있다. 또 그동안 집적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방법론을 부단히 개발해 연구의 지평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한 국내외 58명의 고대사 연구자가 기존의 문헌 사료와 고고 자료를 새롭게 재해석하고, 새로운 자료를 발굴해서 연구 내용을 더욱 심화시켜 한국 고대사상을 다채롭게 구축해냈다.
▣ 출간 의의

반세기 한국 고대사 연구 성과의 총결산, 한국 고대사 연구의 모든 것!

우리나라 고대사 연구의 궁극적인 과제는 사료의 한계를 극복해서 역사의 참모습에 다가가는 데 있을 것이다. 사료의 한계는 상고(上古)로 올라갈수록 심각해, 한국 고대사 연구자들은 고조선에서 삼한에 이르는 역사 전개의 대강만이라도 알기 위해 고고 발굴의 성과에 주목하고 인접 학문의 일반론적 가설을 원용해서 사료를 재해석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고대사 연구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문헌 고증을 넘어 다양한 방법론을 활용한 연구가 활성화되었고, 금석문과 목간 등 새로운 문자 자료의 발견으로 연구 내용이 심화되고 주제도 다변화되어 고대사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어느 정도 체계적인 인식도 가능해졌다. 또한 최근 학계 차원에서 지난 수십 년간의 연구 성과에 대한 정리와 평가가 다양하게 이루어짐으로써 한국 고대사 연구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과제를 전망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한국 고대사 연구에 평생을 바치고, 고조선과 고구려 등 고대사의 대표 학자로 학계를 이끌어오고 수많은 후학들을 양성해낸 서울대 국사학과 노태돈 교수의 정년을 기념해 지난 반세기 한국 고대사 연구 성과를 총결산하고 있다. 또 그동안 집적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방법론을 부단히 개발해 연구의 지평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한 국내외 58명의 고대사 연구자가 기존의 문헌 사료와 고고 자료를 새롭게 재해석하고, 새로운 자료를 발굴해서 연구 내용을 더욱 심화시켜 한국 고대사상을 다채롭게 구축해냈다. 한국 고대사 연구의 새로운 전망을 제시하기 위해 펴낸 이 책을 통해 지금의 한국 고대사 연구 과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고, 보다 거시적인 시각에서 한국 고대사 인식체계를 정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국 고대사를 다각적으로 조명해, 고대사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한국 고대사 연구의 흐름과 방법론’을 다룬 1권에서는 한국 고대사학계에서 이슈가 되었던 주제와 이론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동이의 실체, 조공-책봉 관계의 실상, 고조선 중심지 문제에 대한 새로운 연구를 소개했으며, 민족의 개념과 형성 시기, 공동체론, 수장제론, 고대 개발론, 공간사론 등 한국 고대사 연구에서 널리 사용된 이론을 새로운 시각에서 검토하거나 새로운 이론에 기초해 연구의 지평을 확장할 것을 제안한 논고들을 실었다. 이 책은 지금까지 한국 고대사에서 널리 사용된 용어나 개념, 이론에 대한 이해를 한층 심화할 뿐만 아니라, 향후 한국 고대사에 대한 시각을 다양화하고 연구의 새로운 경향을 예측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한국 고대사 관련 자료의 재해석과 활용’을 다룬 2권에서는 한국 고대사 연구의 기본 사료인 문헌 자료, 금석문과 목간을 비롯한 새로운 문자 자료, 고고 미술 자료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연구 경향을 다루었다. 『삼국사기』 초기 기록, 『왕오천축국전』, 광개토왕릉비, 낙랑과 백제 목간 등을 새롭게 해석한 연구들을 소개했으며, 고구려 왕릉과 고분벽화, 백제와 가야, 발해의 유물·유적을 활용한 연구들을 실었다.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널리 알려진 문헌과 문자 자료에 대한 최근의 새로운 연구 경향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고학자들이 물질 자료를 기초로 어떠한 과정과 방법을 통해 구체적인 역사상(歷史像)을 구축하는가를 생생하게 살필 수 있을 것이다.

▣ 주요 내용

-1권-

동이 연구의 맥락과 과제_서의식

우리 민족의 기원과 형성을 밝히기 위해 반드시 검토해야 하는 ‘동이(東夷)’에 관한 연구는 여러 견해가 뒤섞여 그 실상을 가늠하기 어려운 과제 중 하나다. 민족의 이동과 함께 이루어진 일이라고 여기는 ‘이동설’이 오랫동안 학계의 이해를 얻어 왔으나, 최근에는 이동설을 부인하는 추세가 뚜렷해지면서 선진(先秦) 문헌에 보이는 동이는 중국 민족의 한 갈래로서 한(漢) 대 이후의 사서에 나오는 동이와 서로 연관성이 없는 전연 별개의 존재라는 인식이 생겼으며, 학계의 이런 동향과는 무관하게 민간에서는 동이 전반을 우리 민족과 결부시켜 생각하는 경향이 확산되어 있었고, 이와는 반대로 오히려 한반도 북부에 살던 고조선 사람들이 바다를 건너 산둥반도와 보하이만(渤海灣) 해안, 랴오둥반도 등지로 진출한 것이었다는 견해도 제시되었다. 이처럼 우리나라 고대사를 이해하는 출발점이자 방향타라고 할 동이에 대한 인식은 그 기본이 오리무중의 난맥 속에 빠져 있는 셈이다.
이에 이 글에서는 동이를 둘러싸고 제시된 여러 견해의 분기점이 무엇인지 살피고, 그 내면에 깔린 발상과 그것이 가진 문제점을 점검한 다음, 향후의 이해 방향을 가늠함으로써 한국 고대사 이해체계의 벼리에 해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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