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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화살을맞지마라

두번째화살을맞지마라

  • 김재일
  • |
  • 책앤
  • |
  • 2014-09-23 출간
  • |
  • 324페이지
  • |
  • ISBN 979119533380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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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art1 불심 흔들기
흔들린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것이다.
살아있기에 흔들리는 마음~
어쩌면 그것이 불심의 본질인지도 모른다.

산사로 간 손오공/마음의 크기/최고의 보시/인생이란!/부처님이 계신 곳/데바닷타의 참회/설법을 닮는 그릇/집착/아는 것의 기쁨/천국과 지옥의 차이/악업의 씨앗/중도/사천왕/욕/천상천하 유아독존/귀천/옥야 부인/판타카/절의 의미/앙굴리말라/더러운 마음/부처에 이르는 길, 팔정도/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지장보살/라훌라/지혜로운 생각/아누룻다/은혜로운 음식/마음의 양식/망상/양극단/사랑에 굶주린 아귀/육신을 탐닉하지 말라!

Part2 두 번째 화살
일어날 만한 일이 일어난 거야.
문제는 다음!
격정에 사로잡힌 욕망에서 벗어나야 해.

양무제와 합두대사/달마대사와 양무제/불타는 집/달마의 눈썹/달마와 혜가/자신만이 할 수 있다!/성냄의 세 가지 모양/열반이란 무엇인가?/여래십호/두 번째 화살을 맞지 마라!/복/고해/고통 없는존재는 존재하지 않는다/가난한 여인의 등불/맹구우목/진리의 순간/참된 종교인/나와 공/근본은 나 자신부터/종교와 정치/불방일/지도자의 능력/노블레스 오블리주/운명/일일부작 일일불식/선과 악의 열매/십우도/모든 것을 잊고 산으로 가다/행복한 사람/자기학대/행복한 부부/사덕과 사전도/너의 고통을 가져오너라!/향/깨달음과 속세/네 종류의 말과 사람

Part3 아, 내가 졌다!
모두 싸운다. 이기기 위해 자신마저 버린다.
나는 졌고, 이제 안다.
세상의 나에게 싸움을 걸지 않았다는 것을.
내가 싸운 상대는 나였다는 것을.

자비심과 평정심/무. 상. 득/우리를 아끼는 것은 나를 아끼는 것/부처 남편, 천수관음보살 아내/단순한 삶(simple life)/초심으로/님을 믿는 이유/나쁜 사람, 좋은 사람/불안/살아있는 모든 것은 소중하다/불교와 육식/다 가진 사람/출가/침묵과 무념/본성/부처님의 열반/저급한 자와 고급한 자/기복신앙/천하무적 마음/고통 해결법/세상만물이 부처님이다/차별/보왕삼매론/죽여버린다/중도의 진정한 의미/허상/인정받고 싶다/진리는 누가 만드나?/엄마의 젖/단정짓지 마라/불공평 불만족/배움의 올바른 길/마음속 행복 하나

Part4 마음먹지 않을래.
모든 것은 마음에 있다.
그러니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아니, 아직 그건 어렵고,
그냥 마음먹지 않을래.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걱정 많은 사람들/아이는 어른 하기 나름이다/일보다 소중한 것/유한자원 무한욕심/내가 좋다고 남에게 강요하지 마라/절제할 수 있는 사람/하나/전체를 보라/진정한 몰입 /행복한 가족 만들기/우왕좌왕하지 마라/벽/작은 마을/오해/정의와 힘/두 가지 인생길/일체유심조/선한 자의 마음 다스리기/말로 지친 마음/돈/내 자식/절제하며 말하기/사람의 도리/그나마 그렇게 했으니/결혼/내가 바뀌면 세상도 바뀐다/벗이 인생을 좌우한다/소비사회/끈/나이만 먹는 아이/바꾸는 사람/비난

도서소개

이 책은 이 시대를 사는 보통 사람들이 겪는 희노애락을 따뜻하게 보듬는 불교 이야기를 중심으로 법보신문에 4년 동안 연재된 만화 《재일기》와 함께 작가가 작업을 하면서 얻게 된 작가노트, 수행일지, 삶의 단상 등을 에세이로 정리했다. 수천 년에 걸쳐 전해온 불교 이야기를 오늘에 맞게 다듬어낸 만화와 글은 깊은 성찰을 들려주는 스님의 설법처럼 인생의 길을 제시해 주며, 긴 시간 동안 삶의 한순간, 한순간을 살아내던 평범한 작가가 불교를 접하면서 얻는 깨달음은 욕망과 분노, 상처와 두려움을 안고 하루하루를 살아가야만 하는 현대인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 책 소개

이 시대를 사는 보통 사람들이 겪는 희노애락을 따뜻하게 보듬는 불교 이야기를 중심으로 법보신문에 4년 동안 연재된 만화 《재일기》와 함께 작가가 작업을 하면서 얻게 된 작가노트, 수행일지, 삶의 단상 등을 에세이로 정리했다. 수천 년에 걸쳐 전해온 불교 이야기를 오늘에 맞게 다듬어낸 만화와 글은 깊은 성찰을 들려주는 스님의 설법처럼 인생의 길을 제시해 주며, 긴 시간 동안 삶의 한순간, 한순간을 살아내던 평범한 작가가 불교를 접하면서 얻는 깨달음은 욕망과 분노, 상처와 두려움을 안고 하루하루를 살아가야만 하는 현대인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두 번째 화살을 맞지 마라!’라는 말은 아함경에 나오는 부처님 말씀이다. 또한 여기서는 작가 스스로 품는 다짐이기도 하다. 우리는 누구나 살아가는 과정에서 첫 번째 화살을 맞게 된다. 그러나 두 번째, 세 번째 화살은 맞지 않아도 된다. 두 번째 화살부터는 자신이 욕심과 성냄과 고집으로 만들어 쏘는 것이기 때문이다. 책을 쓰면서 작가는 자신의 고통을 끌어안고 싸운다. 그러면서 고통스럽게 날아와 꽂히는 화살을 하나씩 없앤다. 오래된 불교 이야기를 오늘날 우리들의 삶으로 빚어내면서 자신도 욕심을 덜어내고, 분노를 다스리고, 고집을 버리는 방법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책을 읽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위안을 받게 되는데 거기에는 이러한 작가의 진정성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 이 책의 특징

이 책은 부처님과 함께 고통을 이겨나가는 깨달음의 기록이다.
‘재일기’는 우리나라 불교계의 가장 큰 언론사 중 하나인 《법보신문》에 4년간 매주 1회씩 193회가 연재되었다. 작가의 준비와 마무리 기간을 합치면 재일기에 쏟은 열정의 시간은 1, 456일이다. 재일기와 함께한 이 시간은 작가가 스스로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불교와 인연을 맺고, 수행을 하며, 자신을 조탁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그래서 ‘재일기’는 단순히 오래된 불교 이야기를 옮긴 만화가 아니다. 재일기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하고 선량한 사람이 불교를 통해 파도처럼 밀려오는 고통을 견디고, 이겨나가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깨달음의 기록이다.

동시대를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위안을 전한다.
‘재일기’와 함께 실린 글은 미처 만화 속에 담지 못한 나머지 이야기들이다. 작가는 ‘재일기’를 연재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자료를 수집하고, 수집한 자료를 이해하려 공부하고, 공부를 통해 얻은 지식을 실천하고자 수행을 하고, 수행을 하면서 얻은 깨달음을 현대인의 삶에 접목하려 수많은 밤을 새웠다. 스스로 부족한 점이 많음을 알지만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전하려 하는 것은 이렇게 수많은 밤을 새우며 얻은 결론, 우리 모두에게는 맑고 고요한 심성이 있음을 보았기 때문이다. 본래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나 세상일과 마주하면서 고통으로 빠져드는 우리들. 이 책은 손오공에 투사된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동시대를 사는 모든 사람에게 행복하게 사는 삶의 지혜와 진심 어린 위로와 위안을 전한다.

불교와 부처님의 가르침을 가장 쉽게 진정성 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과응보, 참선, 깨달음, 속세, 업보……,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말 중에는 불교에서 온 것들이 많다. 어떤 것은 불교에서 뜻하는 것이나 일상에서 쓰는 의미나 비등비등한 것도 있고, 어떤 것은 일상의 의미와는 달리 불교에서는 깊은 뜻을 담고 있는 것들도 있다. 또한, 보통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팔정도, 나한, 부처, 여래십호, 사천왕, 지장보살 등 불교에서는 큰 의미를 담고 있는 말들도 있다.
《재일기-두 번째 화살을 맞지 마라》는 이 모든 언어를 불교와 부처님의 가르침이 담겨 있는 이야기로 풀어 준다. 동시에 인간의 본성에 다가가려는 진정성 있는 노력을 통해 지금 우리가 사는 현실과 수천 년 전에 형성된 개념들을 가장 쉽게 이어준다.
그래서 불교를 따르든, 따르지 않든 이 책을 읽는 동안만큼은 부처님이 우리에게 전하려한 평화로우면서도 자유로운 삶을 느끼게 된다.

▶ 머리말 요약

30대 초반 나름 성공이라는 날개를 펼칠 무렵 의외의 사건이 터졌습니다. 골치 아픈 일이 생기면 운동으로 풀던 버릇이 있었는데, 어느 날 좋지 않은 기분으로 농구를 하다가 크게 다친 것입니다. 거의 6개월을 고생 고생하며 치료했지만 정신적인 후유증인지 무기력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옥을 닮은 산사에 머무는 잠시 동안 깊은 평온을 경험한 저는 여우에게 홀린 나뭇꾼처럼 절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부처님에 대해서도 조금씩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저의 사연을 불교계 신문사인 법보신문에 싣게 되었습니다.
사연을 계기로 법보신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저는 본격적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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