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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빌런이 있었으니

태초에 빌런이 있었으니

  • 김동식,김선민,장아미,정명섭,차무진
  • |
  • 요다
  • |
  • 2020-11-25 출간
  • |
  • 296페이지
  • |
  • 120 X 180 mm
  • |
  • ISBN 9791190749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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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나’와 ‘나의 세계’를 지키기 위해 시스템과 사투하는 숨겨진 히어로,
선과 악의 균형자이자 역할 게임의 희생양인 생계형 빌런들의 애환을 담다

┃시민의 협조 - 김동식┃
"지구를 구하기 위해선 시민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대폭발 1분 전, 시간을 돌리는 초능력을 가진 블랙 코스모스가 지구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필사의 사투를 그린다. 1분이라는 짧은 시간, 지구를 구하기 위해선 시민들의 희생과 협조가 불가피한데…. 선과 구원, 영웅이라는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를 냉정하게 그려낸다.

┃빌런 주식회사 - 김선민┃
“빌런이든 히어로든 내가 볼 때는 똑같아. 월급 안 밀리고, 계약 사항 잘 지키는 쪽이 히어로지.”
히어로가 거대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축이 되면서 이들의 상대역인 빌런도 필요하게 된 세상. 이러한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한 ‘빌런 주식회사’의 직원 우식의 이야기를 통해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한 거대한 자본 사회와 그 앞에 놓인 개인의 삶을 들여다본다.

┃촬영은 절대 금지 - 장아미┃
“나는 말이야, 이 짓을 되도록 오래 해먹는 게 목표야.”
대개는 소심하고 엉뚱한 순간 대범해지는, 지극히 평범한 20대 희나가 우연히 희대의 악당 ‘메리 제인’을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다. 희나의 눈을 통해 바라본 ‘메리 제인’의 모습은 어쩐지 낯설지 않은데…. 사회를 작동시키는 구성원으로서의 빌런, 살기 위해 빌런이 된 이들에 대해 질문한다.

┃후레자식맨 - 정명섭┃
“나는 히어로일까? 빌런일까?”
먼 미래의 통일 한국, 급변한 상황 속 빈부 격차는 날로 심해지고 시민들의 치안과 생활은 불안정하기만 하다. 이때 신기술로 무장한 히어로들이 등장해 자경대 역할을 하는데…. 돈으로 모든 걸 해결하려 한 아버지, 그에 대한 복수로 재산을 탕진하기 위해 히어로 활동에 나선 나혁의 이야기로, 스펙터클한 활극이 펼쳐진다.

┃경자, 날다 - 차무진┃
“히어로와 빌런은 서로를 투영하오. 거울처럼 상대를 비추고 있지. 이것은 만고의 진리요. 거슬러 올라가면 신과 악마가 그랬소. 선과 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 공동체니까.”
백화점 고급 의류 매장에서 일하는 경자. 무료하고 반복되는 일상을 살던 그녀에게 우연히 슈퍼슈프림맨의 슈트가 들어오게 된다. 슈트의 행방을 찾는 슈퍼히어로와 히어로 슈트를 손에 쥔 평범한 여인이 벌이는 날 선 심리전이 재미를 더하며, 선과 악, 히어로와 빌런의 관계를 여실히 드러낸다.


목차


시민의 협조 - 김동식
빌런 주식회사 - 김선민
촬영은 절대 금지 - 장아미
후레자식맨 - 정명섭
경자, 날다 - 차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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