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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8월 22일 (개정판)

내 생애, 8월 22일 (개정판)

  • 시드니셀던
  • |
  • 오늘
  • |
  • 2020-11-20 출간
  • |
  • 608페이지
  • |
  • 139 X 210 X 37 mm /755g
  • |
  • ISBN 978893550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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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칼날 위를 걸어가듯 심장이 빠르게 뛴다
3억 부 이상 발행된 세계적인 스토리텔러 시드니 셀던의 화제작

인생은 생각보다 복잡하고, 삶은 한 번도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이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진리 내지는 법칙이다. 비밀스럽게 혹은 비밀이 아닌 듯 누구에게나 쓰나미처럼 밀려드는 인생이라는 화두, 그것은 그렇게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삶이라는 법칙, 그 굴레 속에서 아등바등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 이 책의 주인공인 휘트니 트레이시의 삶도 그 누구 못지않게 치열하고도 파란만장했다. 생각지도 못한 살인미수의 음모에 걸려 자신이 꿈꾸고 바라던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의 꿈도 깨진 채 하루아침에 죄수가 되어 교도소로 향한다. 그녀에게는 전혀 낯선 경험과 환경이 갑자기 돌진해 들어온 것, 누구나 계획된 코스대로 삶이라는 여행은 떠나지지 않는다. 뜻밖의 사건과 사고에 휘말리고 흔들리고 마침내 물거품이 되는 것, 회오리바람처럼 삽시간에 다른 삶의 주인공이 된다. 그러다가 반짝 해가 뜬다. 축제 같은 날들이 꿈처럼 찾아온다. 구름에 가려졌던 해가 드러나듯이 잠깐의 환희가 달콤한 입 안의 사탕처럼 마구 굴러가는 것, 뒤죽박죽 흐르다 멈추고, 다시 흐르다 막히는가 하면 또다시 싸우다가 터지고 그러다 화해하는 것, 한마디로 인생은 정해진 것이 없다. 나도 모르게 전쟁을 치르다 피를 흘리고 굴러 여기까지 오게 된다. 다들 그렇지 않은가.
누구나 자신의 현재를 보라. 과거에 꿈꾸었던 대로 지금 그곳에 와 있는지를…. 거기에 돈과 명예와 권력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으면 장땡이다.
그런데 그렇게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흘러가지 않는 것이 인생인데, 까짓것 교도소에도 갔다 왔는데, 인생의 밑바닥까지 밟아봤는데 다이아몬드를 훔친들 어떠랴. 훔칠 수만 있다면……. 트레이시, 그녀 앞에는 거칠 것이 없다. 원하면 그림이든 다이아몬드든 무엇이든……. 곳곳에 지뢰밭이 있지만, 트레이시에게는 세상의 모든 것이 그녀의 손아귀에 있는 듯 빼앗고, 훔치고, 사기를 친다. 그녀가 받은 모멸과 분노만큼 세상의 모든 것을 갈취해버린다.
우리의 인생도 이처럼 짜릿한 스릴과 모험을 맛보는 것이라면 얼마나 좋으랴. 하지만 그럴 수 없는 것이 비극이라면 비극…. 한 번도 막힘없이 이렇게 쿵쿵거리는 심장으로 끝까지 서스펜스를 즐길 수 있는 소설이 얼마나 있으랴. 600여 페이지가 단숨에 읽힌다.
인생을 너무 쉽게 생각하며 함부로 웃지 말기를, 함부로 울지 말기를, 그러다 바보가 된다. 삶은 그리 쉽지도, 어렵지도 않다는 것만 기억해두자.

엄청난 속도감, 엄청난 스릴, 끝없는 긴장감
온 정신을 열광시키는 소설! _Indianapolis Star
빠른 속도감... 일종의 마술사끼리의 싸움이다. _New york Times Book Review
흥미진진한 여주인공, 그녀가 펼치는 상상을 초월하는 음모를 볼 것이다. _United Press International
기분 좋은... 셀던은 흥미로운 읽을거리를 찾는 독자를 위한 완벽한 스토리텔러다. _Pittsburgh Press
환상에 사로잡혀 단숨에 읽어버릴 것이다. _Cosmopolitan
스릴이 넘치는, 책장 넘기기가 기다려질 만큼 재미있고 강력한 소설, 셀던의 팬들은 트레이시 휘트니를 만나기 위해 이 책을 새벽같이 찾아 나설 것이다. _Detroit Free Press
흐름이 매끄럽고 아주 흥미롭다. _Associated Press
그의 팬들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다. 이 책은 아름다운 여주인공의 등장을 통해 독자들을 유혹한다. 특히 셀던은 그의 독자들을 유혹하고 자극을 주는 두 가지 습관 같은 것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냉철함 또한 잃지 않고 있다. _United Press International
트레이시 휘트니는 시드니 셀던 소설의 여주인공 중에서 최고로 매력 있는 여주인공이다. _Denver Post
이 책은 로맨스, 서스펜스, 어드벤처 외에도 더 많은 흥미로운 요소를 가지고 있다. 훌륭한 소설이다. 독자들을 더할 수 없는 찬사와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게 할 것이다. _Richmond Times
당신이 손에서 뗄 수 없는 모험소설을 읽고 싶다면, 시드니 셀던의 이 소설을 만나야 한다. _New York Daily News
이렇게 심장이 빠르게 뛰는 소설을 우리는 또 만날 수 있을까? _USA Today


목차


제1부
천둥 속에서
격렬한 감정
32구경
오류
교도소에서
내일이 오면
지옥의 독방
다니엘 쿠퍼
흑인 여자, 어네스틴
가정교사
탈옥

제2부
복수의 시작
그녀를 위해
도리스 휘트니의 딸로부터

제3부
거절
기막힌 쾌감
첫 번째 도둑질
제프 스티븐스는 누구인가?
추적
세상을 사는 방법
에메랄드 유혹
보석을 훔치다
예리한 추리
그녀를 잡아라
백작의 저택을 털다
프로급 도둑
그녀는 혼자였다
24시간 미행
프라도 미술관에서
진짜 그림, 가짜 그림
나쁜 꿈
기쁨, 그리고…
또 다른 열정
내 생애,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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