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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숲에서경제지략을만난다

고전의숲에서경제지략을만난다

  • 김세중
  • |
  • 스타북스
  • |
  • 2014-09-15 출간
  • |
  • 336페이지
  • |
  • ISBN 979118602700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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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_살아 있는 고전을 만나라

하나 불멸의 경세지략
꾀병으로 정적을 제거한 사마의의 지략
막강한 공신을 장난처럼 꾸미고 제거한 열여섯 살 황제
자만심을 이용하여 흉노군을 무찌른 이목의 전략
적벽대전에서 조조를 물리친 주유의 세 가지 전술
신출귀몰한 전술로 남군을 차지한 제갈량
치욕을 갚기 위해 편하게 잠자지 않은 월나라 구천의 와신상담
멀리 있는 적을 우군으로 만든 범저의 지략
작은 것을 요구하고 의심을 잠재운 왕전의 묘책
알고도 모른 체하면서 확실한 물증을 잡은 정장공의 심리술
무능한 신하로 인해 생명도 부지 못한 황제
속임수로 초나라를 이기고 패업의 토대를 마련한 진왕
관우를 사지로 몰아넣은 여몽의 속임수
주둔지의 부뚜막을 줄여 가는 전술로 방연을 죽인 손빈
적의 비밀을 파악하여 승리한 유유
거짓처럼 꾸며 대다가 순식간에 함락해 버린 하약필
호랑이를 끌어내고 굴을 차지한 손책의 묘수
동시에 안과 밖의 적을 제거한 한세충의 장계취계
대하국을 멸망시킨 유인 작전
군사를 매복시키고 성을 완전히 비운 숙첨의 계책
약한 곳을 치고 강한 곳은 피하는 유비의 전술
거침없이 전술을 바꾼 남송의 명장 악비

둘 위대한 화술
장의의 턱없는 제안에 속은 초왕
복숭아 두 개로 세 장수를 죽게 하다
죽을 각오로 진시황을 설득하고 태박이 된 모초
자신에게 미칠 재앙을 일거에 없애 버린 절묘한 방법
미인계로 여포를 충동질하여 동탁을 죽인 왕윤
영리함이 지나쳐 조조에게 목이 잘리다
남의 군사로 적을 물리친 공자의 제자
철통 같은 수비를 말로 무너뜨린 괴통
노래가 말하는 남방의 예견된 실패
혀 하나로 천하를 움직인 장의
변명이 더욱 화려했던 손초의 화술
익살의 대가 동방삭
백만 군사보다 강한 모수의 혀
복잡하게 얽힌 외교에서 키를 잡은 안영
진실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진귀한 보물

셋 거침없는 용기
민심을 사다 준 위대한 식객
진시황제도 겁을 먹게 한 평범한 영웅의 위세
옥새를 이용하여 고명대신을 죽인 서태후
이간책으로 진나라 군대를 철수시킨 식객의 유세
팔을 자르고 아내를 죽게 해 신임을 얻다
배수진을 치고 조나라 군대를 격파한 한신의 용기
치밀한 준비하에 적의 허점을 찌른 전략
천하의 세력을 움직이는 한신의 무공
암도진창을 두 번 쓰고도 승리한 한신
용감무쌍함으로 어떤 길도 연 거침없는 반초
무질서한 무리
빈농들의 가슴에 불을 지핀 혁명가 진승
난간이 부러져도 멈추지 않은 주운의 충정
간섭받고는 일을 할 수 없었던 복자천 정치
패군 광무군의 입을 열게 한 한신의 정성

넷 임기응변의 지혜
훌륭한 계책으로 경마에서 천금을 따게 한 전략가
죽음을 위장하여 왕위에 오르다
연합에 성공하고 뜻을 이룬 천자의 도덕
전쟁과 권력의 암투를 이겨 낸 황제 조광윤
신하들의 갓끈을 끊게 하여 승리를 이룬 제왕
헛소문을 퍼뜨려 당나라를 격파한 손만영의 용병술
형제를 죽이고 황제에 오른 당태종
힘을 비축하여 유비를 무찌른 육손의 화공전
적은 기병으로 대군을 격파한 우문태의 유인책
시간을 벌기 위해 양으로 북을 치게 한 기발한 전술
원칙을 지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한 주아부의 승리
망국의 음악 소리
소에게 붉은 옷을 입히고 꼬리에는 불을 붙인 전단의 계책
양손에서 저울질했던 전분의 죗값
풋내기 항우와 손발이 맞지 않은 범증의 탄식
고향을 그리워하는 소무의 마음을 전한 기러기
의심을 풀고 나라를 지킨 위왕
군대를 막아 나라를 구한 굴완
소진의 합종책과 장의의 연횡책

도서소개

『고전의 숲에서 경세지략을 만난다』는 검증된 고전들로 보편적 진리를 전한다. 다양한 인물이 역사 속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그리고 있으며 그들이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시사한다. 많은 나라가 패권을 다투는 때였기에 더욱 혼란스러웠으며 정쟁이 끊이지 않던 시대의 이야기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 겪는 치열함도 이럴 것이다. 따라서 혼란을 헤쳐 가는 인물과 그 시대를 보는 데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역사를 보고 인생의 본질을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도전하게 만드는 경세지략의 비결!
이제 인생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 차례이다

시대가 바뀌어도 불멸의 경세지략은 남아 있다

이 책은 수천 년 동안 변하지 않고 내려온 지혜들을 한곳에 담았다. 인생에서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는 동안 인간관계, 사회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많은 이에게 곤란을 준다. 문제의 해결 방법과 어떤 선택이 최선일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해 주고자 한다. 다름 아닌 고전 속 이야기로 말이다. 고전을 통해 고민에서 벗어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자는 태도는 고루하다는 취급을 받았다. 새로운 것 혹은 색다른 것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옛것은 낡고 뒤쳐진 지난 시대의 부산물이다. 그러나 여전히 옛것을 찾는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새것에 없는 진리와 가치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논어』의 「위정」편에서 공자는 “옛것을 익히어 새것을 알게 되면 스승 노릇을 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인과관계 속에 발전의 원리를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것을 올바르게 알려면 옛것을 충분히 익히고 그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세상과 나를 다스리고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변화에 휘둘리기보다 주체성을 갖고 변화를 이끌 줄 알아야 한다. 고전은 시대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으며 그 속에는 선인들의 사고와 기지, 생활의 지혜를 담고 있다. 이 지혜는 현실과 동떨어진 지혜가 아니며 오히려 현실 속에 깊숙이 뿌리내린 지혜이다. 언뜻 보면 거창해 보이지만 가장 일상적인 지혜이기도 하다. 시대가 지나 배경과 역사는 다르지만 상황에 담긴 희로애락은 여전히 같다. 이 책은 일상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고전에 대한 지식을 풍부하게 해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간 경영, 세상 경영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출판사 서평

검증된 고전으로 보편적 진리를 전하다

고전은 시대와 공간을 넘어 살아남은 작품들로 오랫동안 쌓인 인류의 지혜를 보여 주는 증거이다. 고전을 이해하는 길은 현재를 알고 어떤 미래로 나아가야 할지 방향을 아는 길이다. 특히 중국 고전은 인생의 처세와 지혜를 함께 담고 있으며 오랜 역사를 흘러온 만큼 다양한 삶과 철학이 내재되어 있다. 인생을 깊이 있게 통찰한 고전은 미시적으로는 인간이 태생적으로 갖는 모순과 고통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바꾸게 하고 거시적으로는 역사를 새롭게 인식하게 한다. 고전의 중요성에 대한 말은 도처에 널려 있기 때문에 쉽게 만나고 쉽게 잊히지만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사람이 연대하고 남다른 의미를 갖게 하는 힘도 고전에 있으며 변화를 간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법도 고전에 있다. 지적 욕구를 채우는 역사의 이야기 속에서는 오랜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깨우침을 얻을 수 있지만 현대인에게 잊힌 진리가 담겨 있다. 이 책은 가벼운 처세술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검증된 고전들로 보편적 진리를 전하고 있어 신뢰할 만하다. 다양한 인물이 역사 속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그리고 있으며 그들이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시사한다. 많은 나라가 패권을 다투는 때였기에 더욱 혼란스러웠으며 정쟁이 끊이지 않던 시대의 이야기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 겪는 치열함도 이럴 것이다. 따라서 혼란을 헤쳐 가는 인물과 그 시대를 보는 데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인물이 전하는 삶의 방식

이 책은 수많은 고전에서 지혜를 빌려왔듯 다양한 인물이 등장한다. 그들은 모두 시대의 흐름 속에 휩쓸리지 않고 시대를 바꾸었다. 경영과 세상의 이치를 응용할 줄 알던 황제, 말 한 마디로 나라를 움직인 지략가, 불굴의 용기로 천하를 흔든 영웅, 임기응변의 지혜를 응용한 인물들이 나온다. 난세를 헤쳐 가며 수많은 위기를 극복한 그들의 방식은 지금도 되새길 가치가 있다.
춘추시대는 사람을 소중히 여겼다. 시대를 바꿀 수 있는 것은 사람이라고 믿었고 인재 한 명 한 명의 소중함을 알았다. 그리하여 작은 재주라도 있는 자를 거두어 식객으로 두었는데 제나라의 맹상군은 남들이 업신여기는 풍환도 귀하게 여겨 그가 해 달라는 대로 고기와 수레 노모를 봉양할 생활품을 지원해 주었다. 자신을 귀하게 대접하면 그에 보답할 줄 아는 시대이기도 했다. 풍환은 맹상군이 정치적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민심을 얻게 하고 재상 자리에 복직시키는 등 은혜를 갚는다.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줄 아는 인물도 있었다. 날품팔이를 하던 진승은 처참한 생활을 하더라도 큰 포부를 가지고 있었다. 자신과 같은 처지의 동료들은 하루하루를 살기에 바빠 그의 포부를 무시했다. 그러나 진승은 결국 중국 최초의 농민 봉기를 이루어 천한 신분으로 왕이 되었다. 그의 봉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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