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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먹는음식은어디에서올까

우리가먹는음식은어디에서올까

  • 니키 테이트
  • |
  • 초록개구리
  • |
  • 2014-09-20 출간
  • |
  • 68페이지
  • |
  • ISBN 978899216186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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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 작은 농장에서 먹거리가 밥상에 오르는 과정을 배워요

1장 씨앗과 농작물
작은 씨앗들이 보여 주는 기적 | 쓰임새가 많은 커다란 씨앗 | 맛있는 어린 싹 | 작은 씨앗, 큰 열매 | 씨앗에서 자라지 않는 식물 | 인기 많은 품종만 심으면 왜 위험할까? | 전 세계에 씨앗 심기 | 텃밭이 없는 사람들 | 농사의 기본, 곡물 재배하기 | 유기농 농작물은 왜 비쌀까?

2장 깃털 달린 동물들
사람의 오랜 친구, 닭 | 영양식으로 인기 많은 오리 | 특별한 날의 상징, 칠면조 | 다양한 쓰임새를 자랑하는 비둘기 | 달걀 포장지의 마크는 무슨 뜻일까?

3장 쓰임새가 많은 동물들
도망치기 선수, 염소 | 재미난 소리꾼, 돼지 |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소 | 귀염둥이 털보, 양 |
희귀한 품종을 지키는 작은 농장

4장 농장에서 일하는 동물들
목동을 돕는 개 | 밤눈 밝은 감시꾼, 거위 | 소 떼를 모는 말 | 논밭에서 일하는 동물 | 자연 비료를 만드는 지렁이 | 열매를 맺게 하는 꿀벌 | 농사만큼 중요한 ‘시장에서 팔기’

작가의 말 | 모두가 함께 만든 농장

도서소개

이 책에는 세계 곳곳의 작은 농장에서 씨앗 심기, 가축 돌보기, 열매 따기, 젖 짜기 등으로 먹거리 생산 과정에 참여한 아이들의 다채로운 사진이 실려 있다. 아이가 중심이 되는 사진은 어린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직접 작물을 키워 보고 싶게 할 것이다. 우리나라도 점차적으로 공동체 텃밭이나 주말 농장, 도시농업이 각광을 받고 있고, 심지어 아파트 베란다를 이용하여 채소를 재배하는 집이 늘고 있다. 자기 집 베란다에서 꼬마 농부로 첫 발을 내딛는 도시 아이들에게 요긴한 책이 될 것이다.
먹거리의 원래 주소로 떠나는 농장 체험기
도시에 사는 아이들은 날마다 먹는 음식의 재료들이 어디에서 나는 거라고 생각할까? 혹시 시장이나 슈퍼마켓, 대형 마트에서 나는 것으로 알고 있지 않을까? 다행히도 각종 매체를 통한 학습 덕분에 먹거리가 자연에서 난다는 사실쯤은 알고 있지만, 아이들이 직접 논밭에서 농작물을 기르고 가축을 키우는 일은 드물다. 그만큼 아이들은 도시에 많이 살고, 농작물의 생산 과정과는 아주 멀리 떨어져서 자란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이 책은 세계 여러 나라 아이들이 크고 작은 농장과 농사 현장에서 씨앗을 심고, 열매를 따고, 소젖을 짜고, 양 떼를 모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먼저 곡식과 채소는 애초에 무엇으로부터 시작되는지 보여준다. 씨앗을 설명함으로써 쌀은 쌀나무가 아니라 논에 뿌려진 씨앗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짚어준다. 닭·오리·칠면조 같은 날짐승과 돼지·소·염소 같은 가축이 어떻게 사람에게 맛있는 고기와 알, 털을 내주는지, 가축이 또 어떻게 사람을 도와 농장 일을 거드는지 설명한다.
먹거리가 밥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어린 독자들로 하여금 먹거리의 원래 주소를 알게 해 주고, 수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친 음식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저자는 자연이 건강해야 인간도 건강할 수밖에 없다는 진리를 본문 곳곳에 묻어 두고 있다.

자연과 사람을 모두 살리는 작은 농장
전 세계적으로 농업과 축산이 대규모화·산업화·기계화되어 가고 있다. 대규모 농장에서는 수익을 내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농약과 화학 비료를 서슴없이 사용한다. 농약과 화학 비료로 자란 농작물은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땅을 오염시킨다. 처음에는 수확량을 높일 수 있지만 점차 땅을 오염시켜 작황이 나빠진다. 또 병충해에 강하고 보기 좋은 몇몇 품종만 재배하기 때문에 다양한 품종이 사라지게 한다.
농업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대규모 농장의 폐해를 극복하려는 대안으로 가족 중심의 작은 농장을 제시한다. 작은 농장에서는 농약 대신 오리·지렁이 같은 동물의 도움을 받아 해충을 잡고, 화학 비료 대신 동물의 배설물을 이용하며, 기계 대신 사람 손을 이용하여 농사를 지음으로써 땅을 건강하게 지켜 낸다. 또한 적은 양이지만 다양한 품종을 길러 사람들의 입맛을 다채롭게 충족시킨다.
먹거리의 생산 과정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왜 유기농 농작물이 비싼지, 왜 인기 많은 품종 외에 다양한 품종의 작물과 가축을 키워야 하는지, 왜 동물 복지가 중요한지 등 좀 더 깊이 있는 주제를 다루면서 생각해 볼 여지를 남긴다. 시장에 산더미같이 쌓여서 싼값에 팔리는 농작물이 무조건 좋은 것이지, 우리가 고기를 지나치게 많이 먹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아무렇지 않게 음식을 남기고 버리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면서 먹을 만큼 거두는 작은 농장의 소중함과 가치를 돌아보게 한다.
저자 니키 테이트는 캐나다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다크 크릭 농장’이라는 작은 농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 책의 작은 농장 이야기가 생동감 넘치고 신뢰를 주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농사짓고 가축을 돌보는 아이들의 손길이 담긴 사진
가족 중심으로 운영되는 텃밭이나 작은 농장에서는 아이가 직접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이 책에는 세계 곳곳의 작은 농장에서 씨앗 심기, 가축 돌보기, 열매 따기, 젖 짜기 등으로 먹거리 생산 과정에 참여한 아이들의 다채로운 사진이 실려 있다. 아이가 중심이 되는 사진은 어린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직접 작물을 키워 보고 싶게 할 것이다. 우리나라도 점차적으로 공동체 텃밭이나 주말 농장, 도시농업이 각광을 받고 있고, 심지어 아파트 베란다를 이용하여 채소를 재배하는 집이 늘고 있다. 자기 집 베란다에서 꼬마 농부로 첫 발을 내딛는 도시 아이들에게 요긴한 책이 될 것이다.

★ 세계 곳곳의 작은 농장을 살펴볼 수 있는 생생한 사진이 가득하다.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사실을 알려줄 수 있는 훌륭한 선택.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 이 책의 가장 큰 가치는 우리가 먹는 음식이 동네 슈퍼마켓에서 나는 것이라고 오해하는 어린이들의 생각을 바꿔 주는 것이다. - 씨엠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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