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임진왜란 대비하지 않으면 다시 온다 (반양장)

임진왜란 대비하지 않으면 다시 온다 (반양장)

  • 김형기
  • |
  • 산수야
  • |
  • 2020-11-20 출간
  • |
  • 328페이지
  • |
  • 152 X 224 mm
  • |
  • ISBN 9788980975266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임진왜란은 조선과 일본 두 국가 간의 전쟁이면서 명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3국의 운명을 가른 국제전이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역사적 사건이었으며, 오늘날까지도 우리 사회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현실적인 사건으로 임진왜란은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륙으로 진출하여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려는 일본의 시도는 임진왜란에서 끝나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가 국가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한반도는 지금도 남북이 분단되어 200여만 명에 이르는 병력이 휴전선을 경계로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어 여전히 전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세계에서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고통스러운 날이 지나고 평화가 찾아와도 그 평화를 착실히 지키고 미래를 대비하지 않으면 임진왜란, 병자호란, 국권의 상실과 일제의 강점, 6·25 전쟁과 같은 국가적 비극은 언제든 다시 도래할 수 있다. 필자가 이 책에서 임진왜란을 다시 살펴보는 이유도 고난의 역사가 이 땅에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함 때문이다.


목차


들어가며 _ 4

제1부 무너진 국가 리더십, 임진왜란은 정치의 실패가 불렀다

1장 국가리더십의 실패가 초래한 전란, 임진왜란
풀리지 않는 임진왜란의 의문점들 _ 18|명나라 원정을 핑계로 조선을 점령하려 했던 일본 _ 20|통신사 귀국보고 혼선으로 전란 대비에 실패한 조선 _ 22|조정의 파쟁과 자만심으로 일본의 변화 간과 _ 26

2장 국방 책임자들보다 통신사의 잘못만 가르쳐오는 역사
엇갈린 귀국 보고가 불러온 파국 _ 32|조정의 회피와 변명 _ 39|일본의 야심찬 전쟁 준비와 조선의 안일한 대응 _ 44

3장 안타까움으로 점철된 전란 경과
심각성을 간과하여 자초한 전란 _ 49|먼저 도망간 임금 선조 _ 56|분발하는 백성들과 순망치한(脣亡齒寒)의 명군 참전 _ 61|이순신과 관군의 분전, 명나라의 대규모 원군 파병 _ 64|무너진 백성들의 삶, 그리고 조선을 분할하려한 명·일 간의 강화협상 _ 73|왜군의 재침입(정유재란)과 이순신의 하옥 _ 79|칠천량 패전과 코 베기 속에 거둔 눈물의 명량대첩 _ 92|전란이 남긴 피해와 상처 _ 98

4장 조선 수군 최대의 패전, 칠천량 해전
조선 수군이 유일하게 왜군에 패한 해전 _ 100|전투 지휘보다 도원수 호출에 시달린 원균 _ 104|곤장 맞는 통제사 _ 106|부산포 앞바다로 출전하는 조선 수군 _ 108|칠천량의 졸전, 통제사의 전사 _ 110|칠천량 패전의 원인과 평가 _ 115

5장 전란의 리더들
국왕 선조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 _ 123|조선 최초 후궁의 자손으로 왕이 된 선조 _ 125|조선 왕조의 대내외 사정 _ 126|스승 복이 많았던 선조 _ 127|나라와 백성을 위해 전란의 수습에 혼신을 다한 류성룡 _ 132|선조에게 인정받지 못한 통제사 이순신 _ 153|파격적인 통제사 특진 임명, 압송·참형까지 지시한 선조 _ 156|자기 성찰과 솔선수범에 충실했던 이순신 _ 159|선조에게 총애받은 통제사 원균 _ 161|칠천량 해전의 참패와 통제사 원균의 전사 _ 166|고압적이기만 했던 명나라 구원군 대장 이여송 _ 170|임진왜란의 원흉이자 일본의 영웅 도요토미 히데요시 _ 172|명나라와의 무역을 위해 조선과의 관계 정상화를 이용한 도쿠가와 이에야스 _ 178|조선의 고아를 양녀로 삼은 고니시 유키나가 _ 186|민족의 자존심, 천년고찰 불국사를 불태운 가토 기요마사 _ 189

제2부 공짜 없는 평화, 임진왜란 대비하지 않으면 언제든 다시 온다

6장 무너진 조선의 사회·군사 시스템
지배체제와 신분제에 의한 장수와 정병 확보 _ 193|자전자수(自戰自守)의 진관체제 _ 196|중앙의 리더십과 지방의 동원태세가 조화된 방위태세, 제승방략(制勝方略) _ 202

7장 왜란 극복에 혼신을 다한 백성들
어이없는 관군의 임전 태도 _ 209|유명무실한 제승방략 _ 213|의병운동으로 나타난 백성들의 분발_ 215|대표적인 의병 활동들 _ 222|의병의 정치적 통제 _ 225

8장 명나라 원군의 군량 해결에 속 썩은 조선
전쟁의 관건은 군량이다 _ 229|조선 조정의 군량 공급 _ 231|군량을 핑계로 철수와 통제를 일삼은 명나라 군사지도부 _ 237|약탈과 착취로 병량미를 해결한 왜군 _ 243

9장 일본에 끌려간 조선 백성들의 피맺힌 절규와 한탄
포로와 인신매매로 끌려간 10여 만의 조선 백성들 _ 248|왜군에 짓밟히고 명군에 안전을 구걸해야 했던 조선의 백성들 _ 251|왜군의 조선인 연행 목적과 납치 이후의 생활 _ 255|조선 피로인(被虜人)들의 송환 노력 _ 261|귀환 피로인들에 대한 조선 조정의 차가운 시선 _ 277

10장 대비하지 않으면 다시 온다
임진왜란 평가 _ 281|임진왜란의 교훈 _ 292|평화에 공짜는 없다 _ 298|대비하지 않으면 또 당한다 _ 301

나가며 _ 307
부록 임진왜란이 남긴 통영과 남해와 여수의 유적들 _ 312
참고문헌 _ 325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