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부끄럼쟁이그레타-6(생각하는분홍고래)

부끄럼쟁이그레타-6(생각하는분홍고래)

  • 토르보르그 러볼러도 메이싱센트
  • |
  • 분홍고래
  • |
  • 2014-09-23 출간
  • |
  • 48페이지
  • |
  • ISBN 9791185876054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소개

용기란 고개를 들고 하늘을 보는 것! 『부끄럼쟁이 그레타』는 부끄럼 많은 아이가 당당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과 소통해가는 과정을 아기자기하게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고개를 들고, 시선을 맞추며, 소리 내 말하는 것이 세상과 소통하는 작은 용기임을 이야기합니다.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남들 앞에 나서기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마음’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줌으로써 큰 용기를 줍니다. 조금은 어색하겠지만 세상에 한발 나아가는 법을 배울 것입니다. 그레타는 발표회뿐만 아니라 친구들과도 어울리지 못합니다. 혹시라도 친구들이 놀릴까 봐 숨어버리죠. 우쿨렐레만 끌어안고 늘 땅만 보며 걸으니, 그레타에게는 친구가 없습니다. 그런 그레타에게 어느 날 구름이 나타납니다. 구름은 그레타를 세상 속으로 이끌며 함께 사람 많은 기차도 타고, 서커스에서 연주도 해보는데….
“부끄럼쟁이라는 걸 들키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포기해 버린 많은 일까지도요.”

고개를 당당이 들고
세상을 똑바로 보는 거야!
세상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곳이란다!

부끄럼쟁이 한 소녀가 세상과 소통하는
용기에 관한 이야기!

《부끄럼쟁이 그레타는》부끄러움이 너무 많은 한 소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부끄럼쟁이 그레타는 사람들이 자신만 보는 것 같아 늘 마음이 불편합니다. 특히 오늘처럼 음악 발표회가 있는 날은 신발 바닥에 풀이라도 발라놓은 듯 발걸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그레타는 발표회뿐만 아니라 친구들과도 어울리지도 못합니다. 혹시라도 친구들이 놀릴까 봐 숨어버리곤 합니다. 우쿨렐레만 끌어안고 늘 땅만 보며 걸으니, 그레타에게는 친구가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외톨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어느 날 부끄럼쟁이 그레타에게 구름이 나타납니다. 그레타는 자신의 비밀을 들키고 싶지 않아 구름을 피하려고 하지만, 구름은 포기하지 않고 그레타를 세상 속으로 이끕니다. 함께 사람 많은 기차를 타 보고, 서커스에서 기타 연주도 하고,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냅니다. 자신과 달리 사람들에게 선뜻 다가가는 구름을 보며 그레타는 조금씩 고개를 들어 사람들을 마주보게 됩니다.
《부끄럼쟁이 그레타는》는 부끄럼 많은 아이가 당당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과 소통해가는 과정을 아기자기하게 풀어냈습니다.
용기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려줍니다. 고개를 들고, 시선을 맞추고, 소리 내 말하는 것, 그것이 바로 세상과 소통하는 용기라는 것을요.
이 책의 삽화가 아킨 두자킨은 그동안 파스텔 톤의 서정적인 그림을 그려왔습니다. 전작 《나는 누구예요?》《나는 여기 있어요》가 사람과 자연을 아름답게 묘사했다면, 《부끄럼쟁이 그레타는》에서는 사람과 도시를 장난감 세상처럼 재미있고 아기자기하게 묘사했습니다. 부끄러움이 많은 그레타(아이들)에게 알록달록 재미있는 세상을 보여주려는 듯합니다.
터키 이민자인 아킨두자킨은 노르웨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삽화가입니다. 지금까지 30여 편의 어린이책을 내며 노르웨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라케상과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상’등을 수상하였습니다.

■ 출판사 리뷰
? 부끄럼쟁이 그레타!
오늘은 우쿨렐레 연주회 날이에요.
고양이 캐트의 인사를 받으며 집을 나섰지만, 발은 풀이라도 발라 놓은 듯
무겁기만 해요.
자신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사람들 앞에서 연주하는 건 정말 싫어요.
“느림보! 신에 풀이라도 발라 놓은 거야?”
작은 세 한 마리가 빨리 가라며 핀잔을 줘요.
하지만 어떡해요. 그레타의 마음은 걱정으로 무겁기만 한 걸요.
“조금만 기다리려 무나. 너도 곧 친구들과 놀게 될 거야.”
떡갈나무 할아버지가 나뭇가지로 토닥토닥 그레타를 위로해요.
하지만 그레타는 저렇게 숨어만 있는데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요?

? 저렇게 많은 애들이 있는데?
바람 속에서 소곤소곤 소리가 들렸어요.
이상하게 생긴 애가 다가왔어요.
“안녕, 나는 구름이야. 나랑 놀이터에 가지 않을래?”
구름이 물었어요. 저렇게 애들이 많은데?
그레타는 생각만으로도 떨렸어요.
모르는 아이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구름이 신기했어요.
아이들이 놀릴지도 모르는데, 구름은 무섭지도 않나 봐요.
구름과 아이들은 배를 타고 항해를 시작해요.
“왜 혼자 가니? 우리랑 놀기 싫어.”
구름의 부드러운 소리가 바람을 타고 귓속으로 들어와요.
하지만 그레타는 구름이 자기의 비밀을 알까 봐 두려워요.
부끄럼쟁이라는 걸 들키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포기해 버린 많은 일까지도요.


? 전자에 구름이 탔어!
땡땡땡! 전차가 덜컹거리며 지나갔어요.
“잠깐 여행할 시간은 있겠지?”
구름이 바람을 타고 달렸어요. 그레타도 구름의 손을 잡고 전차에 올랐어요.
전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사람들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그레타를 보았어요.
“걱정 마, 사람들은 구름을 보는 거니까.”
강아지가 그레타에게 말했어요.
구름이 전차 손잡이를 잡고 뱅그르르 돌았어요. 그리고 사람들에게 손 키스를
날렸어요.
“거품을 뿜어내는 분수대를 봤어? 하늘로 둥둥 떠오르는 풍선을 봤어?”
구름이 신기한 듯 창밖으로 지나치는 도시를 보았어요.
그레타도 고개를 들어 창밖을 보았어요.
아기자기 예쁜 세상이 처음으로 그레타의 눈에 들어왔어요.

? 용기를 찾아 떠나는 신나는 여행!
부끄럼쟁이 그레타는 발표하는 게 가장 두려워요. 사람들이 자신을 바라보는 것도 두려워요.
어느 날 그레타가 구름과 함께 세상 구경을 나섭니다.
늘 땅만 보던 그레타는 세상이 재미있는 곳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연기를 뿜어내며 달리는 전차와 오밀조밀 색색의 건물, 즐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